올해 하반기부터 도심에서 자율주행차가 시범운행되고, 자율주행 주차로봇 보급이 확대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 또한 ‘국민체감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보급될 전망이다. 일상 전반에 걸친 자율주행서비스 확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민간기업 자율주행서비스 실증 확대올해 하반기부터 자율주행 민간기업이 도심·관광지·공원 등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는 기회가 전국적으로 대폭 확대되고 일반국민들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자율차를 체험하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자율차 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1월 5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컨벤션홀에서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구시는 대구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 개소, 온라인 원스톱 지원플랫폼 구축,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미래차 전환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지역 부품기업, 대학, 연구소,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미래차 전환 협의체 출범 협약식’ 및 ‘미래차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대구시는 산업부와 긴밀한 협력 아래 2030년까지 미래차 전환 2
본격적인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를 앞두고 있다. 자율차 도입에 따라 윤리적 판단을 기계가 대체하는 상황에 대비해 운행 알고리즘의 윤리성과 해킹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 보안 등이 중요해지고 있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5일 정책연구와 의견 수렴 등을 바탕으로 자율주행차 윤리 가이드라인, 사이버 보안 가이드라인, 레벨4 제작‧안전가이드라인을 온라인으로 발표했다. 윤리가이드라인 생중계 채널(https://youtu.be/2tPEvFX5-7c), 보안 제작 가이드라인 생중계 채널(https://youtu.be.com/user/k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차로를 유지하는 기능이 탑재된 레벨3 자율차가 올해 7월부터 출시 및 판매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제작 상용화 되도록 부분 자율주행차 레벨3 안전기준을 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현재 레벨2 첨단조향장치의 경우, 운전자의 책임아래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은 상태로 차로유지기능을 작동하여 운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운전대에서 손을 떼면 잠시 후 경고 알람이 울린다. 하지만 이번에 도입되는 3레벨 자율주행의 경우, 자율차의 책임으로 손을 떼고도 지속적인 차로유지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레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2월3일(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51차 국무회의에서 향후 20년의 국토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수립되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이 지난 계획과 가장 크게 달라진 변화는 국가 주도의 성장과 개발 중심에서 탈피했다는 데 있다. 인구감소, 기후변화, 기술혁신 등 최근의 여건변화를 반영해 국토를 가로지르던 개발축 대신, 지역과 지역, 중앙과 지역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하면서 유연하고 스마트한 국토를 조성하는 것을 국토의 새로운 미래상으로 제시하였
정부는 20대 품목 공급안정화를 1년 내 달성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대외의존형 산업구조 탈피를 위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을 8월 5일 발표했다. 강화대책은 △100대 품목 조기 공급안정성 확보 △ 수요-공급기업 및 수요기업 간 건강한 협력 모델 구축 △강력한 추진체제를 통한 전방위 지원으로 나눠 추진한다.100대 품목 조기 공급안정성 확보를 위해 20대 품목 1년, 80대 품목 5년 내 공급안정화한다.소재‧부품‧장비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요-공급기업간 협력모델 → 입지, 세제, 규제특례 등 강력한 패키지 지원
세계 최초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지역을 선정해 혁신 기술 테스트는 물론 관련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규제자유특구가 전국 7곳에서 출범했다.이번에 지정된 곳은 강원(디지털헬스케어), 대구(스마트웰니스), 전남(e-모빌리티), 충북(스마트안전), 경북(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부산(블록체인), 세종(자율주행)이다.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하는 최고 심의·의결기관인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이하 ‘특구위원회’)는 7월 23일(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특구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규제 제약 없이 신기술 개발, 새로운
우리나라는 인공지능스피커 400만대가 보급되고, 세계 최초의 5G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인공지능 프로그램(오픈API) 이용수 7배 상승, 스마트 공장 7,903개를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스피커(네트워크), 드론·자율주행차(이동체), 핀테크 사업체(금융/물류), 스마트 공장(제조) 등 분야별 이 같은 4차 산업혁명 지표를 발표하였다.이번 발표는 정부가 2017년 11월 수립·발표한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I-KOREA 4.0)’과 관련, 4차 산업혁
정부는 6월 20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혁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달성을 위한 ‘4차 산업혁명시대 국제표준화선점전략’을 발표했다.이낙연 국무총리는 회의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선정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혁신산업은 전기‧자율차, 에너지(수소), 지능형로봇, 스마트제조, 바이오·헬스, 드론, 스마트시티·홈, 시스템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 팜 등이다.이날 발표한 전략은 혁신산업 분야에서 2023년까지 국제표준 30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3월26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제7차 산업기술혁신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은 ‘산업기술혁신촉진법’ 제5조에 따라 향후 5년간의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중장기 정책 목표를 설정하고, 투자 계획 및 제도 운영 방향을 포괄하는 법정 기본계획이다.우리나라는 산업기술 연구개발(R&D)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주력산업을 육성하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기술 개발에 일부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중장기적 투자 전략과 기술개발 혁신 체계가 미흡하고, 시장진입 규제가 걸림돌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