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 음원 제작에 작곡가 이정봉, 이진욱 참여소리를 담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손꼽히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기념할 창작시 공모전이 열린다. 마포문화재단은 지난 8월 7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동요와 가곡 음원에 입힐 우리말 창작시 공모전 ‘2023 훈민정음 망월장’을 개최한다.아직 가사가 없는 시제 음원을 듣고 해당 음원에 붙일 우리말 창작시를 지어 제출하는 것으로, 선발된 작품은 한글날 정규 음원을 발매될 예정이다. 시제 음원은 동요와 가곡 부문 각 1곡이 공개되며, 유튜브에서 ‘2023 훈민정음 망월장’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올해 "문해력 증진의 씨앗을 독서를 통해 키운다"를 주제로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강좌」를 진행한다. 전문가를 초청하여 어린이·청소년 문해력 증진을 위한 독서지도와 자녀 교육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3월 8일(수) 열리는 올해 첫 번째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강좌」에서는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독서가 문해력 및 사고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신 교수는 2021년 7월 7일 방영된 유퀴즈 114화에 출연하여 요즘 학생들이 예전과 다른 점으로 문해력 저하를 꼽았다
최근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인간의 질문에 유효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Chat) GPT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독일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챗 GPT가 우리의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평했다. 2016년 AI 알파고가 이세돌 9단과의 바둑대결에서 승리한 충격보다 더욱 큰 파장을 사회에 미치고 있다.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시대가 현실화되는 시점을 맞아 인간인 우리는 무엇을 위해 왜 일하는가에 대한 질문과 함께 첨단 기술의 방향성은 어떠해야 하는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어버이날 행사가 2년 만에 재개되어 어르신들이 가슴에 붉은 카네이션을 달았다. 서울시립강동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4일 제50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기념행사 ‘강동에 감동을 더하다’를 개최했다.복지관 측은 “지난 4월 25일 본격적으로 복지관을 개관했는데 여러 어르신들이 함께 모이는 행사는 처음이다. 코로나로 오랜 시간 복지관을 나오시지 못하던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정말 즐겁다며 기뻐하셨다”고 밝혔다.3층 대강당과 1층부터 4층까지 부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
박준 시인이 지나 5월 19일 tvN의 ‘유퀴즈 온 더 블록(유제석, 조세호 출연, 이하 유퀴즈)’에 출연한 후 시청자들이 그가 펴낸 책을 찾기 시작했다. 인터넷서점 인터파크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박준 시인은 방송 직후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3위),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4위),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10위)까지 3종의 대표작이 동시에 종합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진입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5월 26일에 방송된 정유정 작가의 경우에도 방송 하루 전에 출간된 신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