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은 ‘근로자의 날(노동절)’이다. 왜 이날이 노동절일까?“1886년 5월 1일 '임금삭감 없는 하루 8시간 노동'을 내걸고 미국 전역의 30만 명에서 50만 명의 노동자가 파업과 집회를 개시했다. 시카고는 이 운동의 중심지로, 고용주와 정부는 운동을 진압하기로 결정했다. 5월 3일, 경찰이 피켓라인을 넘어서는 파업 대체 인력을 보호하는 과정에서 노동자 1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튿날, 아나키스트 노동자들은 헤이마켓광장에서 대규모 항의 집회를 열자고 호소했다. 광장에서 정체불명의 사람이 폭탄을 던지자 경찰이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활동중인 김연아가 자신의 초상화 ‘스핀 동작을 하는 김연아(Yuna Kim, Spin) ’ 판매 수익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4월 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이 초상화는 우사인 볼트 등의 The Greatest (위대한 선수들) 시리즈로 유명한 프랑스 화가 다비드 자맹의 '한국의 별' 시리즈 작품이며 김연아는 '한국의 별' 시리즈의 첫 모델이다.김연아는 대지진이 강타한 직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기금 10만 달러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금 또한 김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은 올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서울디자인 2023〉 개최에 앞서 디자인, 공간,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인을 큐레이터로 영입했다.〈서울디자인〉은 매년 10월 열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인 산업 MICE 행사로 기업, 디자이너, 소상공인, 영디자이너들이 행사에 참여해 자신들이 개발한 상품을 소개하고 디자인 정보를 교류한다.올해 행사 주제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가치 있는 동행(Valuable Life)’으로 소주제는 ‘현명하게, 소중하게, 오래도록’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2월 14일 마이다스행복재단(이사장 이형우)과 아이티 어린이 지원을 위한 기금 5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기금은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지원해 온 마이다스행복재단의 뜻에 따라 폭력 사태와 영양실조, 콜레라로 삼중고를 겪는 아이티 어린이를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5천만원 기금은 콜레라 백신, 식수정화제, 영양실조치료제 등 아이티 어린이의 콜레라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구호활동에 모두 사용될 예정이다.이형우 마이다스행복재단 이사장은 “마이다스행복재단은 '최대다수의 최소고통'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2월 10일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활동하는 김연아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미화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긴급구호 캠페인을 시작해 미화 500만 달러를 목표로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연아는 이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여 미화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천만 원)을 기부했다.이와 관련하여 김연아는 “지금 이 시각에도 무너진 잔해 속에서 희망을 놓지 않는 어린이들
깊어가는 가을 몸과 마음을 살찌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우수한 ‘웰니스관광’ 시설과 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과 연계한 ‘웰니스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2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10월 1일부터 9일까지 4대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사직단 일대에서 개최하는 ‘2022 가을 궁중문화축전 중 사전예약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의례, 무형문화재 프로그램
올해 하반기부터 도심에서 자율주행차가 시범운행되고, 자율주행 주차로봇 보급이 확대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 또한 ‘국민체감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보급될 전망이다. 일상 전반에 걸친 자율주행서비스 확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민간기업 자율주행서비스 실증 확대올해 하반기부터 자율주행 민간기업이 도심·관광지·공원 등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는 기회가 전국적으로 대폭 확대되고 일반국민들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자율차를 체험하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자율차 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최신 정보통신 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2022 월드IT쇼'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 2008년 이후 14회째 맞는 본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전자신문, 한국경제신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K.Faris가 주관하며, 7개국의 디지털 기업 358개사가 참가한다.포스트 코로나시대 산업 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대해 세계적인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올해 월드IT쇼는 ‘디지
작가 한재열은 군중 속 익명의 인물 표현을 통해 현대사회에서 개인의 주체성 문제를 들여다본다. 거리에서 무심히 스쳐 지나가는 행인의 얼굴을 그리는 작가는 행인을 그저 집단의 일부가 아닌 개인 자체로 집중한다. 그러나 그 모습을 관찰할 새도 없이 군중 속을 지나는 익명의 면면들은 재현보다는 짧은 순간 작가가 감지한 하나의 ‘인상’으로 표현되고, 사람의 얼굴로 인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범위 안에서 특징을 소거한다. 일정한 거리를 두고 행인들을 관조한 작가는 수많은 사람과 스치고 부딪히며 살아가는 행인에게서 되레 그들 자신 속에서 맴돌
중남미 아이티는 지난 7월 대통령 암살 이후 증폭된 사회적 불안에 코로나19, 지진, 폭우까지 더해지고 있다.규모 7.2의 아이티 강진은 수도 포르토프랭스 서쪽 125㎞ 지점에서 발생해 남서부 도시 레카이와 제레미 지역을 완전히 파괴하였다. 강진에 이어 열대성 폭풍까지 연달아 덮치면서 2,200명의 사망자와 1만2,000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가옥 13만 채 또한 파손돼 살아남은 사람도 거리에서 살아가는 상황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8월 23일 강진과 폭우 등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아이티 어린이를 위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