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기온변화에 감기가 아니더라도 기관지가 약한 사람들에게 힘든 시기가 왔다. 이때 약이 아닌 먹는 농산물로 자연치유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우리 배는 기관지에 좋고 해독 기능이 뛰어난 데다 열량이 낮아 체중 조절에 좋다. 농촌진흥청이 지난달 ‘배 먹는 날(배데이)’을 맞아 배에 대한 소비자 궁금증과 우리 배의 우수성을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풀어봤다.배데이(10월 22일)는 배 수확이 대부분 끝나고 가장 맛있을 시기인 10월 중 배의 한자어 ‘이(梨)’와 발성이 같고 곱절이라는 뜻을 담은 숫자 2가 반복되는
카자흐스탄 고려인 2세~4세 23명이 자신의 뿌리를 찾아 10월 11일 대한민국에 왔다. 이번에 한국을 찾은 카자흐스탄 ‘고려인 뿌리찾기 방문단(이하 방문단)’은 독립운동가 후손, 공훈 예술인, 청년 등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한국에 도착한 첫날일 11일 천안 독립기념관과 국학원 방문을 시작으로 뿌리찾기를 시작했다. 방문단은 천안 국학원에서 한민족의 노래 '아리랑'의 뜻을 해석해 보며 우리 민족의 하늘 사상과 개천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역사 속에서 주변국들이 우리의 문화와 정신을 없애려고 애를 썼음에
제19회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이 9월 14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CGV연남 6관에서 개막한다.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은 올해의 개막작 (슬라이드)와 함께 6일간 세계 각국의 다양한 애니메이션 상영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난다. 올해 19회를 맞이하여 올해의 슬로건은 ‘열아홉’.올해의 개막식은 작년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 ‘인디의 별’ 수상자 한지원 감독과 엄상현 성우가 사회를 맡았으며, 사전 참가신청한 일반 관객들과도 함께한다.또한 이 자리에서 내년 서울인디애니페스트의 20주년을 앞두고 이를 축하하는
가을로 접어드는 9월 초 정오에 정감있는 국악 장단에 빠져들 수 있는 각별한 무대가 선보인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고품격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오는 9월 7일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립정동극장은 오는 9월 6일 오전 11시 국립정동극장 2층 정동마루에서 2023 정오의 사랑방 음악회 ‘정동다음’을 연다.국립국악관현악단 9월 공연국립국악관현악단은 고품격 브런치 콘서트 를 오는 9월 7일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지난 2009년 시작한 는 쉽고 친절한 해설과 다채로운 프로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7월 29일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로하스(ESG)산업대전’에서 자동차과 박진혁 교수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대학발명협회(회장 이주형)와 아시아로하스(ESG)산업대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 가 주최한 아시아 로하스(ESG) 산업대전은 ▲세계적으로 산업 우수성 알리기 ▲행복한 삶 추구 ▲지속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친환경 기업 상품 발굴 ▲마케팅을 통한 매출 증대 ▲건강 추구 및 로하스 경영 정신 등을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서정대 자동차과
올해로 19회를 맞는 세계 유일 아시아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이 지난 6월 19일(월) 마감한 아시아 경쟁 ‘아시아로(ASIA ROAD)’ 부문의 본선 진출작 총 34편과 초청부문 ‘아시아 파노라마’ 상영작 8편을 공개했다.‘아시아로(ASIA ROAD)’는 아시아 독립, 학생 감독들을 위해 마련하여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바탕으로 한 아시아 지역의 혁신적인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경쟁부문이다. 2016년 신설되어 현재까지 매년 꾸준한 성장과 성과를 이어오고 있는 영화제 최고 인기 섹션이다.올해는 아시아 30개 국가
19세기 격동의 아시아, 1‧2차 아편전쟁의 결과 청의 수도이자 황제의 도시인 베이징이 서양인에게 활짝 열렸다. 청은 영국을 위시한 서양 제국들에 속수무책으로 패했고, 영국, 프랑스, 미국, 러시아와 각각 텐진조약과 베이징조약을 맺었다. 조약을 맺은 국가의 서양인은 중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당시 동아시아로 향한 서양인들의 시선은 중국을 넘어 유일하게 빗장을 걸어 잠근 채 어떠한 통상 요구나 조약도 거부하던 조선을 향했다. 종교적 관심 또는 학문적 호기심, 무역 이득에 대한 기대 등 이유는 다양했다.그 시기 조선 조정은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한 세계 유일의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가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CGV연남에서 6일간 개최된다.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세계 유일의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이자 국내 유일의 독립애니메이션 전문 영화제인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9.22-27)가 9월 22일(목) 오후 7시 서울 CGV연남에서 개막하여 9월 27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이번 개막식은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 최유진 집행위원장과 엄상현 성우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올해의 개막작으로는 차세대 애니메이터로 지금 가장
“북쪽으로 중국의 최북단 지방과 높은 산으로 연결되어 있어 완전히 섬은 아니다.”, “이곳의 겨울은 무척 춥고 눈도 많이 내린다. 1662년 사찰에 갔을 땐 사람들이 눈 속에 굴을 내어 다니기도 했다.” “이 나라에는 사원과 사찰이 대단히 많은데, 모두 경치 좋은 산속에 있으며 해당 고을의 관리를 받는다.”“조선의 언어는 다른 나라의 언어와 다르다. 그들은 세 가지 방식으로 글자를 쓴다. 첫 번째는 중국에서 사용되는 것과 같고, 두 번째는 굉장히 빨리 쓰는 글자로서 화란의 필기체와 비슷하다. 세 번째는 여자와 평민들이 사용하는 글자
세계 유일의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가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는 9월 22일(목)부터 27일(화)까지 6일간 서울 CGV연남에서 열린다.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이 지난 4월 20일(수) 공모를 시작해 6월 20일(월) 마감한 아시아경쟁 ‘아시아로(ASIA ROAD)’ 부문의 본선 진출작을 34편을 공개했다.아시아 37개 국가(작년 30개 국가)에서 총 703편(작년 총 700편)의 애니메이션이 접수되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아시아로’ 부문에 출품된 703편의 작품 중에서 34편이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