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이 있으면, ‘녹색화살표’ 신호 때만 우회전해야 한다.경찰청(청장 윤희근)은 오는 1월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을 도입하고 교차로에서 차량 적색 신호에 우회전할 때의 정지 의무를 명확히 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의 내용에 따르면, 운전자는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우회전 신호등의 신호에 따라 녹색화살표 신호에만 우회전할 수 있고,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는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반드시 일시정지한 후 우회전해야 한
앞으로 모든 차량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거나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는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해야 한다. 또 교차로 우회전시 일단정지가 의무화된다. 법제처는 보행자 보호를 위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를 포함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오는 12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필수이에 따라 모든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거나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는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지 않도록 그 횡단보도 앞(정지선이 설치되어 있는 곳에서는 그 정지선)에서 일시정지해야 한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전자의 안전을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5월 13일부터 시행된다.이에 따라 전동킥보드 등은 자전거도로 통행이 원칙이며 보도 통행이 불가하다. 아울러 범칙금 및 과태료 규정도 강화되었다. 원동기면허 이상을 보유해야 하며 ▲무면허 운전시 범칙금 10만원 ▲13세 미만 어린이 운전시 보호자에 대해 과태료 10만원 부과된다.운전자 주의의무와 관련해 ▲동승자 탑승금지 위반시 범칙금 4만 원 ▲안전모 미착용 시 운전자 범칙금 2만 원, 동승자 과태료 2만 원 ▲등화장치 작동 시 범칙금 1만 원 ▲ 과로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음주운전‧무면허‧뺑소니 사고 가해자는 보험처리를 받지 못하고, 피해자에게 지급된 사고보험금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현행 자동차보험 제도의 경우, 지난해 9월 인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이륜차로 치킨을 배달하던 사람을 사망케 한 사건에서 보험금 2억 7천만 원 중 가해자는 300만원만 사고 부담금을 부담한 바 있다.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교통사고 중대 위반행위에 대한 사고 책임 강화를 골자로 교통사고 감소 유도를 위한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활교육을 할 때 상담순서가 중요하다. ‘뇌활용 생활교육 5단계 FLOW’를 소개하면 1단계로 감정중립상태를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2단계는 학생입장에서 역지사지를 해본다. 역지사지를 하면 학생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고 공감을 하게 된다. 3단계는 학생이해와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면 교사의 역할을 설명하고 학교규정집을 보여주며 규칙을 지켜야 함을 이해시킨다. 4단계는 규정을 어긴 학생 행동이 바르지 않은 행동임을 인정하게 한다. 5단계는 학생이 자신의 행동에 따른 책임지기를 선택하게 한다.”인천 계산공업고등학교 이화영 교사는 지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중대본의 “설 연휴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 등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를 기본 방향으로,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5일간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말연초 정점을 찍은 뒤 완만한 감소추세이긴 하나, 방역의 고삐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므로 이번 설은 지난 추석과 마찬가지로 ‘이동 시 방역과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휴게소·역·터미널 등 교통시설 내 방역 강화우선, 자가용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다발지역에서 피해 어린이 10명 중 7명이 횡단 중 사고를 당했고, 가해 운전자 10명 중 5명이 보행자 보호의무를 위반하여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이같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어린이보호구역 5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점검은 2019년 한 해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하였거나 사망사고가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42곳과 화물차, 과속차량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최근 잦은 호우로 빗길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최근 5년(2015~2019년) 동안 빗길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76,117건이며, 사상자는 118,739명(사망 1,712명, 부상 117,027명) 발생하였다.특히, 7월은 장마 등으로 비가 자주 내리면서 연간 발생하는 빗길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은 14%(10,728건)가 발생하고 있다. 7월 교통사고 중 맑은 날씨를 제외한 기상 상태가 안 좋을 때의 교통사고 비율을 살펴보면 비가 올 때가 69%로 가장 많다.또한 사고의
지난해 발생한 도로교통사고 사망자 총 3,781명 중 보행사망자는 1,487명으로 39%이다. 이중 노인 보행자 사망자는 842명으로 절반이 넘는 57%에 달한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지난 10월 22일~29일 지자체, 경찰,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47곳 합동점검을 통해 261건의 시설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해당 교통사고 다발지역 47곳에서는 총 299건의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가장 많이 차지한 유형은 도로 횡단 중 사고가 144건으로 48%, 차도 통행 27건 9%,
김성환 수원시 국학원장은 홍익인간이다. 35년을 경찰로 재직하고 4년 전에 정년퇴임한 그는 수원시 국학원장으로 인생 2막을 뛰고 있다. 그의 첫 인상에서 인자하고 성실한 초등학교 선생님의 얼굴이 보인다. 그 궁금증은 금방 풀렸다. 경찰로 재직하면서 공무원들에게 인성교육을 하고, 관내 노인대학과 교회에서 초청강사로 유명했다고 한다.그리고 비행청소년 인성교육만 아니라, 경찰 최초로 유치장에서 유치인 대상 인성교육을 하고, 유흥업소와 사행성업소의 업주들에게도 인성교육을 했다고 한다. 신호위반을 한 사람에게 딱지를 떼는 것보다, 왜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