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열대야가 시작된 8월 초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는 피서객이 늘고 있다. 그러나 여행 수요가 급증한 이때, 설레는 마음으로 휴가를 준비한 이들이 여행, 숙박, 항공 관련해 황당한 금전적 피해를 입거나 여행을 망치는 소비자 피해도 증가했다.가족과 함께 떠난 패키지 해외여행에서 가이드의 선택 관광 강요로 당초 예정에서 벗어나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한 사례, 태풍 등 천재지변으로 인해 방문이 어려워졌음에도 펜션 측에서 과도한 위약금 요구 사례가 있었다.또한, 위탁수하물 분실을 비롯해 하와이 신혼여행에서 장기간 항
대리기사, 퀵서비스기사, 캐디 등 8개 업종 종사자에게 사업장을 제공하거나 용역을 알선·중개한 사업자는 올해 11월 11일 소득발생분부터 그 종사자의 소득자료를 매월 제출해야 한다.국세청은 고객에게 대가를 직접 지급받는 용역 제공자도 11월 11일 이후 소득 발생분부터는 소득자료 제출 주기가 연 단위에서 월 단위로 단축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소득자료 제출 주기가 단축되는 업종은 대리운전 기사, 퀵서비스 기사, 캐디, 간병인, 가사도우미, 수하물 운반원, 중고차 판매원, 욕실 종사원 8개 업종이다.이들에게 사업장을 제공하거나 용
73가구 378명의 아프가니스탄 조력자가 8월 26(목)일 오후 4시 28분 인천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하였다. 이들은 우리나라가 아프가니스탄 재건에 참여했던 시기에 주아프가니스탄 대한민국대사관, 바그람 병원, 직업훈련원 등에서 우리를 도와 수년간 협력을 제공해왔던 이들과 그 가족들이다.아프가니스탄 조력자들의 한국으로의 안전한 이송을 위해 국방부는 ‘미라클(기적)’이라는 이름으로 군사작전을 전격 전개하였다.국방부, 공군 등 66명으로 구성된 특수임무단을 긴급 편성한 한 후 8월 23(월) 새벽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KC-330) 1대와
한-미 파트너십 설명자료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은 우리의 동맹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적으로 중대한 사안들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동맹의 주안점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우리는 첨단기술에 대한 협력을 심화하고, 전세계 백신 접종을 확대하면서, 다음 팬데믹으로부터 전 세계를 보호하고, 기후 위기에 대처하며, 경제협력과 양국 국민 간 인적 교류를 증진해 나갈 것이다. 이러한 구체적 이니셔티브를 통해 한미 양국은 우리의 동맹이 지역의 번영과 안전, 역동적이고 밝은 미래로 이끌어나갈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기술 혁
즐거운 국외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이들이 국내로 들어오면서도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획재정부는 국토교통부와 국무조정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입국장 면세점 개장 행사를 31일 개최했다. 지난 2003년, 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위한 관세법 개정안이 최초 발의된 이후 6차례나 추가 발의 되었으나, 세관 및 검역의 통제기능 약화 우려 등으로 도입이 유보되어 국민의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 이에 지난해 8월, 문재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해외여행 3천만 시대를 눈앞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제주항공(대표 이석주)과 협업하여 공항 밖에서 수하물을 보내고 외국공항 도착 후 찾아가는 신개념 수하물 위탁서비스 “이지드랍“(Easy Drop)을 시작한다. 이지드랍 서비스는 제주항공을 이용하여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3월 28일(목)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시범운영한다. 수하물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홀리데이 익스프레스 호텔에서 접수하고, 올해 5월 31일까지 무료로 서비스 된다. 호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이용이 가능하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승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올 한해 통해 혁신성장을 이루고,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토 관리와 교통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3월 8일 ‘2019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에서 혁신성장 방안을 담은 5개 중점 추진 과제를 공개했다.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5개 중점 과제는 ① 7대 혁신기술 확산과 건설·운수 주력산업 체질 개선 ② 노후 SOC 관리 강화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③ 지역사업 투자 활성화 및 미래 비전 마련 ④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확산 및 안정적 시장관리 ⑤ 삶의 수준을 높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24일 서울에서 한·중간 국경검역 정보교류와 검역탐지견 기술 교류 등 상호간 국경검역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및 구제역(FMD) 상시 발생국인 중국의 신속한 질병발생 동향 파악으로 재난형 질병 유입 예방 등 우리나라 동물·식물 검역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