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아일랜드가 작년 초연 당시 많은 호평을 받았던 연극 〈위시 리스트〉(작 캐서린 소퍼 Katherine Soper, 예술감독 서지혜, 번역연출 곡수인)를 2023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 레퍼토리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위시 리스트〉는 영국의 극작가 캐서린 소퍼의 작품이다. 캐서린 소퍼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극작가로 영국은 물론 세계 각지의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작 연극 로 2015년 브런트우드 극작가 상을 수상하였으며 2017년에는 최우수작가상을 수상했다. 19살 탐신은 강박 증상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되어 9월부터 지역가입자 약 561만 세대(992만 명)의 보험료가 월평균 3만 6,000원(△24%) 줄어들고, 부담 능력 있는 피부양자와 보수(월급) 외 소득이 많은 직장가입자 등 보험료는 일부 상승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8월 30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9월 1일(목)부터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부과체계)이 개편되어, 바뀐 보험료는 9월 26일(월)경 고지되어 9월분 건강보험료부터 적용된다.◇지역가입자지역가입자의 재산·자동차 보험료 축소,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본인부담상한액 초과 의료비 지급 절차를 8월 24일부터 시작한다.본인부담상한제는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연간 본인부담금(비급여, 선별급여 등 제외하고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2021년기준 81~584만 원)을 초과하는경우초과 금액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여 가입자·피부양자에게 돌려주는 제도이다. ◇연도별(’11~’21년) 건강보험 총지출 대비 본인부담상한제 지급액 현황실제 사례를 보면 전라북도 김제시에 사는 62세 이○○님은 2021
직업과 생활환경 요인으로 도시 이주 희망 비율이 높은 농어촌 청년 가구에는 ‘일자리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이,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노인 1인 가구에는 ‘의료보건 서비스’의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농어업인의 복지 증진과 농어촌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국 농어촌 4천가구를 대상으로 한 ‘2021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이뤄지며, 1년 차인 지난 2018년은 종합조사, 2-5년 차(2019-2022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재택 치료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택치료자 건강모니터링을 담당하는 관리의료기관(247개, 14일 현재)을 선제적으로 확충하고, 대면 진료를 담당하는 단기·외래진료센터(13개 운영중, 14일 현재)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현재 설치 협의가 완료돼 운영이 예정된 단기·외래진료센터은 21개소이며, 설치 협의중인 기관도 29개소이다. 아울러, 항체치료제(렉키로나주) 처방기관 및 대상자 확대를 통해 위중증환자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재택치료자나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에 대해서도 단기·
청년1인 가구에 최대 10개월 동안 월세 20만 원을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 월세’의 소득기준을 완화해 2만 2천 명을 모집한다.서울시는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9일 18시까지 ‘서울주거포털(https://housing.seoul.go.kr/)’에서 ‘청년 월세’ 신청을 접수한다.‘청년 월세’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20%(월소득 219만 원)이었으나, 이를 150%(월소득 274만 원)으로 완화했다. 이로써 그동안 지원혜택을 받지 못한 단기근로자, 중소기업 근무 사회초년생, 야간근무 등으로 일시적으로 임금이 상승한 근로자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전시, 축제 등이 줄이어 취소되면서 문화예술계가 고사위기에 빠졌다. 지난해 문화예술계의 피해규모는 1조 5,717억 원으로 추정된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사)서울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생계를 직접적으로 위협받는 예술인 1만 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예술인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지급대상은 ① 서울시에 거주하고 ② ‘예술활동증명확인서’를 보유한 ③ 가구원 중위소득 120%이하인 예술인이다.‘예술활동증명확인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예술인 경력을 심사해 발급하는 확인서로 공고일 31일 현재 증명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 등 피해가구 지원을 위해 지급할 긴급재난지원금 대상 및 기준에서 고액자산가를 제외하며, 자가격리 수칙 위반자 및 해당 가구 전체도 지원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TF'논의를 거쳐 16일 오전 8시 정부 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합동 브리핑을 통해 ’대상자 선정 세부기준‘을 발표했다.그 결과,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70%에 해당해도 재산세 과세표준 합산액 9억 원 이상이거나 종합소득세 과세대상 금융소득이 2천만 원 이상이 고액자산가의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재산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을 국민의 소득하위 70%를 대상으로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정했다.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의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기준,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지자체와의 긴밀한 조율을 위하여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를 구성하여 두 차례 회의를 통해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을 정했다.이를 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 대한 다층적이고 시급한 지원이 긴급재난지원금 도입 목적임을 고려하여, 신속한 지원과 대상자 생활수준의 합리적 반영이라는 기본 원칙하에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 선정기준·지급단위
국가건강검진 적용을 받지 않았던 20~30대 719만 명이 내년부터 새롭게 국가건강검진대상에 포함된다.보건복지부는 7월 19일(목) 권덕철 차관 주재로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개최하여 “20~30대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원 등에 대한 국가건강검진 적용방안”을 심의·의결하고 2019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더불어 일반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세대의 우울증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40세, 50세, 60세, 70세에만 시행하던 정신건강검사(우울증)를 20세와 30세에도 확대 시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