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우리 민족의 5개 대표 명절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를 신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한다.무형유산 정책이 전문 기·예능을 보유한 전승자 중심에서 온 국민이 함께 전승해온 공동체의 생활관습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 한복생활, 윷놀이에 이어 가족과 지역 공동체의 생활관습으로 향유·전승돼 명절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하게 됐다.이번에 지정되는 우리 명절은 △음력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까지로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는 ‘설과 대보름’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이자 성묘, 벌초, 제사 등의 조상 추모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을 맞아 식품위생과 추석전 벌초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기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인 위생관리와 조리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이른 성묘 등을 할 때는 벌 쏘임과 예초기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요청했다.일교차 큰 가을철, 식중독 주의하세요!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을철 아침과 저녁은 쌀쌀하지만 기온이 올라가는 낮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어 개인 위생관리와 조리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EBS(사장 김유열)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제20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3’)가 8월 21일 개막한다.이번 개막식은 EBS 1TV 방송과 EBS & EIDF 홈페이지 및 EIDF 유튜브 공식채널 송출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EIDF 조직위원장이자 EBS 사장인 김유열의 개막 선언으로 문을 열 개막식 진행은 배우 김남희가 맡았다. 이번 EIDF2023의 개막은 20주년 개최를 기념하여 특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EIDF2023에서는 기존 초청객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실시간 송출했
과기정통부와 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는 합동으로 추석명절을 앞두고 급증하는 택배와 금융거래 사칭 문자사기 등에 대한 국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경찰청은 혼잡한 교통상황에서 얌체 운전이나 음주운전 등 안전운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안전운전 및 소통 확보를 강조했다. 한편 농업진흥청과 소방청은 각각 가을철 농작업시 발생하기 쉬운 진드기 감염과 벌초작업 등 야외작업에서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벌 쏘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추석 명절, 택배와 금융거래 사칭 문자사기 주의! 과학기술정
코로나 상황 속 변화된 학교 현장에서 학생 방역 지도와 교사 확진자를 대신하는 수업 진행 등 가중된 업무로 피로감과 체력고갈을 경험한 교사들이 국학기공과 명상을 통해 온전히 휴식하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법을 익혔다.전국 국학기공 교사 동아리는 지난 8일 군포시 생활문화센터, 10일 창원 명곡고등학교에서 각각 수도권과 지방권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통무예 기반 생활스포츠 국학기공체험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교사들은 그동안 온라인으로 익힌 기마 자세, 가슴 열기 등 국학기공 기본자세의 정석을 배우고 지구기공, 단공기본형, 천부신공 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추석명절기간 코로나 19확산 저지를 위해 “올해는 직접 벌초하기보다 지역농협산림조합의 대행 서비스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전국에서 벌초대행 서비스 예약이 급증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도 10일 ‘의용소방대 벌초 대행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고, 세종시도 읍면사무소, 농협과 연계해 ‘비대면 벌초 서비스’를 권장했다.추석 민족대이동이 코로나19 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의 창의적인 행정서비스가
2018년 8월 25일 68세 남자가 예초기 조립하던 중 칼날에 손을 베었다. 작업 중 보호 장갑을 끼지 않고 예초기를 조립하거나 칼날에 낀 이물질 등을 제거하려다 발생했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추석을 앞두고 많이 발생하는 예초기 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지난해 예초기와 관련된 안전사고는 총 116건이며, 이 중 39.7%(46건)가 9월에 발생하였다. 전체 예초기 사고 중 연령대별 사고 발생은 50대와 60대에서 각각 27.5%(32건)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특히 9월에는 50대에서의 사고 발생이 37.0
추석 명절 기간을 맞이하여 물과 식품으로 인한 감염병과 성묘,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감염될 수 있는 진드기 매개감염병에 주의해야 한다.명절기간 동안 상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부패될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면서 집단발생까지 우려되는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A형간염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조개류 등 음식물을 익혀먹고, 안전한 물 섭취,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가족 중 A형 간염 환자가 발생한 경우 같이 생활하는 가족은 A형간염 예방접종을 받아
가을철은 야생버섯이 많이 나는 계절로 국립공원 탐방로나 야영장 주변에서도 여러 종류의 버섯이 자란다. 그 중엔 식용버섯과 비슷하게 생긴 개나리광대버섯, 화경버섯, 붉은사슴뿔버섯 등과 같은 맹독버섯도 있다. 이 같은 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착각하여 먹었을 경우 심각한 중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2,100여 종의 버섯이 서식하는데 그 중 독버섯은 약 85종이다. 독버섯을 먹고 30분〜3시간 이내의 중독증상은 2〜3일 내 대부분 자연 치유되지만, 6〜8시간 이후 중독증상이 나타나면 매우 심각하고 치명적일 수 있다.또한, 대부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여름철 왕성한 벌의 활동으로 벌 쏘임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간(2014~2018년) 벌 쏘임 사고로 인해 병원을 찾은 환자의 수가 총 70,072명이라고 밝혔다.전체 환자 중 여름철(7~9월)에 발생한 환자가 52,183명으로 전체 환자 수의 74.5%였고, 그 중 8월이 19,286명으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 8~9월은 벌의 산란기이므로 벌의 개체 수가 많아질 뿐만 아니라 사람의 작은 행동에도 벌이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