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어디서나 독도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전국 17개 시도별 독도체험관이 구축된다.교육부는 《2022년 독도 교육 활성화 계획》으로 ▲전국적 독도 체험 기반 완성 ▲현장 중심 독도 교육 내실화 지원 ▲독도교육지원체계 강화 3가지로 나눠 발표했다.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학생과 교원 및 전 국민의 올바른 인식을 위해 체험과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계획은 영토주권 확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전국적으로는 기존에 구축한 인천·대전·경기·충북·전남·경남교육청 독도체험관 6곳도 노후화 된 시설과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외국인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올해의 대표 홍보 문화유산’으로 ‘한복, 경복궁, 팔만대장경, 백제역사유적지구, 조선왕조 궁중음식과 떡’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들 대표 문화유산은 2천여 명의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 선호도 조사와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통해 문화유산 유형별로 10개의 문화유산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생각함‘에서 내국인 1천여 명의 의견을 수렴하여 5개의
재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와 함께 멕시코 거주 동포 청소년을 위한 제1회 동포 청소년 글로벌 리더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 세미나는 11월 27일(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현지 시각) 초등학교 4학년부터 대학생까지 멕시코 전역에 거주하는 청소년 115명이 참가하여 두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우리가 멕시코 대한민국 홍보대사’라는 주제로 ‘한국 홍보대사 사전 퀴즈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홍보대사 특강’에 이어 ‘비전 선포식 비행기 날리기’로 마무리되었다.엄기웅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재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대표 박기태)와 함께 제1회 동포 청소년 글로벌 리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동포 청소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7일(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멕시코 시각) 두 시간동안 진행된다. "우리가 멕시코 대한민국 홍보대사"라는 주제로 ‘한국 홍보대사 사전 퀴즈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홍보대사 특강’, ‘비전 선포식 비행기 날리기’순으로 열린다. 특강을 할 반크 박기태 대표는 “멕시코에 살고 있는 우리 동포 청소년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에 벌써부터 고무
중국의 김치공정, 한복공정을 비롯해 일본의 독도 왜곡 등 인접국의 역사 및 문화유산 왜곡이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이를 시민단체와 정부가 손을 맞잡고 공동대응에 나선다.문화재청(청장 김현모)는 17일 덕수궁 석조전에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와 인접국 역사문화재 왜곡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문화유산에 대한 풍부하고 정확한 정보를 가진 문화재청과 역사왜곡 대응 경험 및 비경을 겸비한 반크의 협력으로 국내외에 역사 인식을 바로 잡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반크는 그동안 외국 교과서, 백과사전, 박물관, 인터넷 등에
“선생님! 왜 우리를 한우의 등급 매기듯이 나누나요?”이영진(18) 학생이 사립고등학교를 다니던 지난해 선생님께 이런 질문을 했다. “선생님께서 우리나라는 사람이 많고 효율적으로 나누려면 어쩔 수 없다고 하셨어요. 저도 수긍을 했지만 남들이 만든 틀에 억지로 나 자신을 끼워 맞추다 보니 어느새 진정한 ‘이영진’을 잃어버린 것 같았어요. 저는 성적 말고도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를 지닌 사람인데 말이죠.”영진이는 중학생일 때만해도 배우고 알아가는 게 즐겁고 신나는 학생이었다. 꿈도 많아서 선생님, 의사, 환경운동가 등 어릴 때는 거의 하
1945년 5월 11일.진주만 기습으로 태평양 전쟁을 일으켰던 일본, 미국의 반격으로 궁지에 몰리게 된다. 이때 그들이 생각해 낸 것은 역사 속 ‘神風(가미가제)’이었다. 1274년과 1281년 두 차례의 여몽연합군의 일본 정벌 시 태풍이 불어 막아낼 수 있었던 것을 ‘신이 일으킨 바람’이라고 하여 일본인은 ‘신풍(神風)’이라고 부른다.500㎏ 정도의 탄약을 실은 전투기에 몸을 싣고 그대로 출격, 주어진 연료는 가고시마에서 오키나와까지, 즉 돌아오기 위한 연료는 없었다. 神風(가미가제)은 자살특공대를 말한다. 일본 왕을 위하여 목숨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홍래형)은 동해, 독도 등 우리나라 해양지명이 포함된 해류모식도의 영문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했다.해류모식도는 복잡한 바닷물의 흐름을 간단하고 쉽게 표현한 지도로 동해 바닷물이 어디서 흘러 왔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동해 바닷물은 대한해협을 통해 흘러 들어온 뒤, 대부분 일본측 해협(쓰가루ㆍ소야)을 통해 태평양으로 빠져 나가는데, 해류모식도를 통해 이런 흐름을 잘 알 수 있다.국립해양조사원은 동해를 비롯한 주변해역의 해류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년 동안 학계, 연구
청소년들이 모든 것을 기획하고 추진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서울 페스티벌이 12월 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열렸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와 갭이어가 이날 주최한 ‘지구시민으로 성장하는 인성페스티벌’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강북학습관과 강남학습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했다. 지난 1년간 다양한 프로젝트로 도전하면서 성장한 결과를 교사, 학부모, 멘토, 선후배와 공유하는 자리이다. 학생들은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미래형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올해 6기로 입학하여 보낸 1년간의 활동과 성
인간과 쥐의 유전자 99%가 같다는 사실을 아는가? 남은 1%가 무엇이기에 인간과 쥐가 달라졌을까?인간과 쥐는 3만여 개의 DNA 중 단 300개의 유전자만 다르다. 전체의 80%는 아주 똑같으며, 약 99%는 매우 흡사하다. 이는 지난 2005년 사람 다음으로 게놈지도가 완성된 쥐와의 유전자 서열을 연구한 결과다.그럼에도 인간과 쥐는 다르다. 지구상에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