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 땅’ 전국에 독도체험관 구축
‘독도는 우리 땅’ 전국에 독도체험관 구축
  • 김서희 기자
  • janhee21@naver.com
  • 승인 2022.03.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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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연중 한 주 ‘독도 교육주간’으로 선정 체험 중심 교육 활성화

올해 어디서나 독도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전국 17개 시도별 독도체험관이 구축된다.

전국 시도별 독도체험관 현황 [사진=교육부]
전국 시도별 독도체험관 현황 [사진=교육부]

교육부는 《2022년 독도 교육 활성화 계획》으로 ▲전국적 독도 체험 기반 완성 ▲현장 중심 독도 교육 내실화 지원 ▲독도교육지원체계 강화 3가지로 나눠 발표했다.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학생과 교원 및 전 국민의 올바른 인식을 위해 체험과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계획은 영토주권 확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국적으로는 기존에 구축한 인천·대전·경기·충북·전남·경남교육청 독도체험관 6곳도 노후화 된 시설과 콘텐츠를 전면 개선하여 재개관한다. 인천, 경남, 충북의 독도체험관 개선 사업은 지난해부터 진행되어 지난 1월에 인천, 충북, 경남이 재개관했다.

장애 유형별 독도교육교재 [사진=교육부]
장애 유형별 독도교육교재 [사진=교육부]

현장 중심 교육은 교육환경 여건에 따라 학교에서 연중 한 주를 ‘독도 교육주간’으로 선정하여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교육부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개발한 학교급·장애 유형별 체험 중심의 교육 자료를 보급 및 디지털 기반의 콘텐츠를 개발한다. 특히, 시각장애용, 청각장애용, 발달장애용으로 대상·계기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찾아가는 역사·독도수업도 운영하여 교원 대상 독도 관련 기초소양 교육 및 울릉도·독도 탐방 교육으로 전문성 향상을 지원한다.

독도교육지원체계 강화를 위해서는 외교부·해양수산부 등 중앙 부처를 비롯하여, 반크(VANK) 등 시민단체, 독도 관련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일본의 지속·심화되는 독도 영유권 침해에 대응하고, 독도 교육의 전문성 확보하고 우리 땅인 독도 사랑 공감대를 국내외로 확산하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배포도 적극 추진한다. 일본 정부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침해에 대해서는 외교부·동북아역사재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동북아역사재단은 원주교육문화관 1층에 강원 독도체험관을 신축·준공하였다. 재단이 독도 관련 전문 인력 및 보유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설립한 전국 열여섯 번째 지역 독도체험관으로. 지난 21일 개관식이 진행됐다. 역사·자연·체험이야기, 주제영상관, 등대 모형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과 강원도민에게 생생한 독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독도 관련 역사 이야기와 게임을 접목한 실감형 3D 콘텐츠 [사진=교육부]
독도 관련 역사 이야기와 게임을 접목한 실감형 3D 콘텐츠 [사진=교육부]

우산국을 점령한 이사부, 우리나라 영토, 연표, 역사 사료 등 독도 역사 전시와 생태환경, 바다 생물과 강치 등의 자연을 소개한다. 독도 생물 찾기, 희망 메시지 남기기, 독도퀴즈 등 터치패널을 통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또, 주제영상관에서는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을 대형 멀티모니터를 통해 관람할 수 있고, 등대 모형 내부에는 3D 애니메이션 ‘독도수비대 강치’의 캐릭터들을 AR(증강현실)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또한, 올해 8월을 예정으로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을 확장·이전하여 시범운영을 거쳐 재개관한다. 부산·전북교육청 독도체험관 구축 사업도 추진하여 전국적 독도 체험 기반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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