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연극계 남북교류 단체인 “남북연극교류위원회”가 주관하는 ‘동에서 서로 남북을 걷다’가 15박 16일 걷기가 11일째 진행되고 있다.‘동에서 서로 남북을 걷다’는 9월 25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하여 10월 10일 김포 애기봉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여정으로 걷기를 시작했다. 걷기에는 “남북연극교류위원회”의 이해성 위원장(극단 고래), 강윤주 위원(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 극단 고래), 조재현 위원(노래극단 희망새), 이양구 위원(극단 해인)이 16일간의 전 일정에 참여한다. 또한 다수의 연극인과 일반 시민참여자가 구
2018년 가을 남북 두 정상이 합의한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유치를 위한 국내 절차가 마무리 되었다.서울시는 지난 27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서울시 체육회와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울시 서정협 행정1부시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승환 사무처장, 서울시 체육회 박원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정부는 올해 1월 국무회의에서 2032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유치 및 추진계획이 승인된 이후 본격적인 공식행보를 시작한 것이다.
서울시와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가 공동으로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31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유치 공감포럼’을 개최한다.2032 서울-평양 하계 올림픽 개최는 작년 9.19 남북정상선언을 통해 두 정상이 합의한 사항이다. 이번 포럼은 시민의 지지와 공감 속에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서울시와 유관부처 기관장,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올림픽 남북 공동유치가 가져올 한반도 평화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서울-평양, 올림픽으로 함께 꿈꾸는 평화미래’를 주제로 한 포럼에서는 공동유
제4351주년 개천절을 맞아 경기국학원은 도내 시군 국학원과 함께 “한민족의 꿈 사람을 이롭게 세상을 평화롭게’ 단기 4352년 대한민국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주제로 개천문화대축제를 개최했다.수원시국학원은 3일 오후 수원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회원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개천문화축제를 개최했다.수원시국학원은 개천문화행사, 개천 대제, 나라사랑기공공연, 개천 거리퍼레이드 등을 했다. 김영진 국회의원, 이병하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유동준 정조대왕기념사업회 회장, 유문종 경기도 지속발전위원회 정책위원장, 한풍
통일부와 통일연구원은 9월 9일(월) 오후1시 30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은 1989년 9월 11일에 대통령의 국회 특별 연설로 발표된 것으로,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초당 협력과 국민 공감대 속에서 진행되었다. 정부는 이를 ‘민족공동체통일방안(1994년 8월 15일)’으로 발전, 계승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 30주년 기념행사’는 △개회식 △특별 좌담회 △특별 학술회의로 구성된다.개회식에서는 이홍구 전(前) 국무
문재인 대통령은 8월 9일 국립외교원 원장에 김준형 교수를 임명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을 내정했다.김준형 신임 국립외교원 원장은 한동대 국제어문학부 교수이자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평화번영분과 위원으로서 동북아 국제정치와 한미관계 등을 연구해온 국제정치학자이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외교안보 분야의 전문성과 다양한 대외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외교원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외교 인재 양성과 국가 중장기 외교정책 연구를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문재인 대통령의 18~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할 공식 수행원 14명과 특별수행원 5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2018년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하는 수행원은 공식수행원 14명, 특별수행원 52명, 일반수행원 91명, 기자단까지 포함해 200명 규모로 구성됐다. 2000년, 2007년 평양 정상 방문 때보다 많은 최대 규모이다.공식수행원에는 정부를 대표해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어머니, 보고 싶어요.” “배가 고파요.” “고향에 가고 싶다.” 강제징용으로 끌려갔던 우리 노동자들이 탄광 막장 벽에 쓴 글은 강제노역과 굶주림에 시달리며 인권을 유린당한 그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한다. 대일항쟁기 강제징용자는 600만 명에 이르며 200만 명이 돌아가셨다. 그러나 추정 100만 명, 밝혀진 것만도 40만 명이 넘는 희생자 유해가 일본과 중국, 태평양 군도에 방치되어 고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광복73주년을 맞아 15일 정오 광화문 북측광장에서는 민족운동단체와 7대 종교 및 민족종교계가 뜻을 모아 ‘8‧15광복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이 15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국 17개 시·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경기국학원을 비롯하여, 수원국학원, 과천국학원, 안양국학원, 광명국학원, 평택국학원이 각각 제73주년 광복절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경기국학원(원장 김수홍)은 제73주년 광복절 기념 전야제 행사로 14일 오후 7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수원국학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원시협의회와 함께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이 전야제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장, 장현국·안혜영 경기도의원, 김직란 수원시의
사단법인 국학원(권은미 국학원장)은 오는 8월 15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국 16개 시·도 지역에서 광복절 경축 문화행사를 개최한다.올해는 ‘한반도의 통일은 인류평화의 시작이다’를 주제로 전국에서 1만여 명이 참여하여 태극기몹, 광복절연극, 통일염원 퍼포먼스,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사)국학원은 특히, 올해 광복절 행사에는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유해봉환위원회와 함께 대일항쟁기에 강제 징용으로 조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타국에서 사망한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봉환 사업에 적극 동참한다. 국학원은 일본 동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