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특별한 전시, 《피어, 나 오늘》전이 펼쳐진다.(주)아트지움(대표 김지연)은 아동양육시설의 보호아동,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하는 아트로601 프로젝트 《피어, 나 오늘》전을 서울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 은에서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아트지움 김지연 대표는 “이번 전시는 '내 존재만으로도 가치'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해 아동양육시설(보육원) 보호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이 예술로 일어나 빛을 발하고 더 큰 꿈을 꾸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작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8월 8일 세계모유수유주간을 기념해 백종헌 국회의원, 대한모유수유의학회, 한국모자보건학회와 함께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정책 토론회 ‘건강한 생애 첫 출발 1,000일’을 개최하였다. 이 정책토론회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건강 상태, 소득 등 여건에 상관없이 모든 산모와 아동이 건강한 생애 초기를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적 출생의료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정책토론회에는 유니세프아기에게친근한병원만들기(BFHI) 위원장 신손문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정병수 아동권리
일반 담배의 위험성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전자담배는 어떤가? 모유 수유를 하는 엄마가 전자담배를 피워도 될까? 이 경우에도 간접흡연이 문제가 될까? 아이에게 위험하다는 의견이 있고, 일반 담배보다는 낫다는 의견도 있다. 과학적으로는 전자담배는 최근에 등장했기 때문에 그 영향에 관한 연구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모유 수유를 하는 엄마라면 전자담배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이에 관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소아·청소년 전문 심리치료사이며 육아 컨설턴트인 티나 페인 브라이슨 박사는 이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고 이야
“출산을 앞둔 엄마들이 자신의 몸에 귀를 기울이고 임산부의 금기 사항을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은 좋다. 그러나 필요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아서는 안 된다. 일반적으로 임신 중에도 와인 한 잔 정도나 체중이 몇 kg 더 느는 것 정도는 괜찮다. 30대나 40대, 심지어 50대에도 아이를 가질 수 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라. 그게 당신의 아이를 망치지 않는다. 만일 유산을 하더라도 당신 탓이 아니다. 그런 일은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일어나기도 한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신을 탓해서는 안 된다.”린제이 파워스는 저서 《당당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8월 6일 세계모유수유주간(8월 1일~7일)을 맞아 2020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1곳과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9곳을 인증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2020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은 제주 김순선 자연조산원,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는 동우화인켐(주), 안양도시공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한국다케다제약(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천문연구원 9곳이 인증을 받았다.‘아기에게 친근한 병원’과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인증은 세계보건기구( WHO)와 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제주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콩제비꽃 추출물이 모발 성장과 탈모 억제에 효과를 보이는 것을 최근 확인하고,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콩제비꽃은 산과 들의 습한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경기도, 강원도, 제주도 등 전국에서 자생하며, 어린잎은 식용으로 쓰인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실험용 쥐에서 추출한 모유두세포에 콩제비꽃 추출물을 적용한 실험을 통해 이 추출물이 모발 성장 및 탈모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모유두세포는 포유류의 모구(Hair bulb) 내에서 특화된 섬유아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피서지 등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집을 떠나 여름휴가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려면 여러 가지 준비를 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의약품 구입도 빼놓을 수 없다. 그런데 휴가지에서는 의약품을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해야 할까?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해수욕장 등 피서지나 야외활동 할 때 필요한 의약품 안전 사용요령과 주의사항을 제공한다.여름 휴가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려면 ▲안전상비의약품,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 멀미약 등 의약품 올바른 사용법 ▲의약외품 모기기피제의 올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30년에 우리나라 고도비만인구가 현재의 5.3%에서 9%로 2배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국가 차원의 비만관리 대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5일에 개최된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에서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등 9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2018~2022)'을 확정지었다.우리나라의 비만 관련 사회경제적 손실은 2006년에 4조 8천억 원에서 2015년에는 9조 2천억 원으로 최근 10년간 약 2배가 증가하였다. 특히 남자 아동
직장인 김미희 씨(32세)는 지난 여름 딸을 출산하고 현재 육아휴직 중이다. 출산 전에는 보통 사람보다 물을 적게 마셨다는 김 씨. 하지만 모유수유를 시작하면서부터 물 마시는 시간을 알람으로 맞춰 둘 만큼 열심히 물을 마시고 있다. 김 씨는 물을 충분히 마시자 활력이 더해진 느낌이 들고 평소 고민거리였던 두통도 덜한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나 전문가들은 무턱
헌종이 1849년 후사 없이 세상을 떠나자 대왕대비 순원왕후(순조비)는 강화도에 있는 이원범을 즉위시키도록 하였다. 이때 나이 19세였다. 이원범은 철종이다. 철종은 정조의 아우 은언군의 손자이고 아버지 전계대원군 이광의 셋째 아들이었다. 철종은 한양에 살았으나 헌종 10년(1844) 형 회평군(懷平君) 명(明)의 옥사로 가족과 함께 강화도에 유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