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9월 5일 국무회의에 상정·의결됐다. 또한 2024년부터 0세에게는 매월 100만 원, 1세에게는 매월 5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도록 금액을 구체화한 ‘아동수당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되었다.이번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6일간의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국민에게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가족 단위 소비 진작을 통해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추석 명절부터 개천절로 이어지는 6일간의 연휴를 통해 국민
내년부터 공무원 면접시험에 ‘소통·공감, 헌신·열정, 창의·혁신, 윤리·책임’을 평가한다.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임용시험령(대통령령)’개정안이 7월 2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된 면접시험 평정 요소는 ▲소통·공감 ▲헌신·열정 ▲창의·혁신 ▲윤리·책임 등이다. 또한 시험실시기관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평정요소를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인사처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일반직 국가공무원 임용시험 등부터 세부 평가역량 및 평가 행동 지표, 과제·질문 등을 개정·보완한 면접시험 체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5월 29일 월요일은 대체공휴일이다. 이는 정부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을 개정하여 부처님오신날과 기독탄신일에도 대체공휴일이 확대·적용되기 때문이다. 올해 토요일과 겹치는 이번 부처님오신날(5월 27일)에는 대체공휴일이 적용돼 오는 5월 29일(부처님오신날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이 공휴일로 대체된다.이에 따라 당일 증권시장‧채권시장 등 금융시장이 휴장하고, 대부분의 금융회사는 영업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금융위원회는 5월 29일 대체공휴일 지정에 따른 금융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대출금 만기가 5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됨에 따라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장애대학(원)생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교육부는 9월 27일(화), 국회 본회의에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5개 법안이 의결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번에 통과된 각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일부개정)’에서는 대학의 특별지원위원회 위원 참여 범위를 명확히 하고,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격을 갖추도록 규정하였다.또한, 장애학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31일 본회의에서 의결된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개정안이 11일 제2회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공포 6개월 후부터 시행된다.문체부와 교육부는 지난 2008년부터 공동으로 예술현장과 공교육을 연계해, 예술가가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하는 ‘학교예술강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8천55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예술강사 5천40명이 교원과 협력해 문화예술교육을 할 계획이다.이번
2021년 ‘올해의 알기 쉬운 법령 용어’에 ‘개호→간병’(행정 분야), ‘대차대조표→재무상태표’(경제 분야) 및 ‘상병급여→부상 및 질병급여’(사회 분야)가 선정됐다.해당 용어들은 법제처가 2021년에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으로 정비한 법령 속 용어 중 가장 많은 국민이 알기 쉽게 잘 고쳤다고 응답한 용어로 선정됐으며, 모두 30퍼센트 이상의 득표율을 보였다. 법제처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1번가에서 9월 3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국민설문을 실시하여 총 1354명이 참여했다.법제처는 2018년부터 법령에 어려운 용어가 쓰이
어려운 한자어인 ‘보철구’, ‘의지’가 각각 ‘보조기구’, ‘인공팔다리’로, 일본식 용어인 ‘개호’, ‘저리’는 각각 ‘간병’, ‘저금리’로 알기 쉽게 바꾼다.법제처(처장 이강섭)는 이처럼 일상에서 잘 쓰이지 않는 한자어 등 현행 법령 속 어려운 용어와 일본식 용어를 쉽고 자연스러운 우리말로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15개 대통령령 일괄개정안이 9월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주요 용어 정비 사례】
설·추석연휴, 어린이날에만 적용되던 대체공휴일이 앞으로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4일의 국경일에 확대 적용된다.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대통령령)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후 대통령 재가를 거쳐 빠르면 4일 관보에 실려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이에 따라 당장 올해 토‧일요일과 겹치는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3일에 대체공휴일이 새롭게 적용된다.오는 8월 16일(광복절 다음날), 10월 4일(개천절 다음날), 10월 11일(한글날 다다음날)이 쉬는 날
정부는 7월 6일 제29회 국무회의(영상)을 열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에 이송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14건을 심의·의결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정부서울청사·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실과 영상으로 열린 제29차 국무회의를 주재했다.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에 이송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7건의 법률공포안을 비롯해, 「해양사고의 조사 및 심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모든 국‧공립유치원과 원아 수 100명 이상 사립유치원은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되어 촘촘한 위생 및 안전관리, 식재료 품질관리 기준을 적용받게 된다. 시행령 개정의 적용을 받는 유치원은 국‧공립 유치원 4,863개원, 100인 이상 사립유치원 1,979개원(55.5%)이다. (2020년 2차 유치원 알리미 기준 )26일 국무회의에서 ‘학교급식법 시행령’ 개정안이 심의‧의결됨에 따라 1월 29일 공표하고 30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은 학교급식 대상에서 제외되는 유치원 규모와 유치원에 두는 영양교사 배치기준을 대통령령에 위임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