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물들어가는 계절, 단풍에 취하고 지역 특산물의 각별한 맛에 빠질 수 있는 지역 특산물 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벌교 꼬막축제가 전남 보성군 벌교읍 천변과 태백산맥문학관, 장양갯벌체험장 등에서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풍성하게 펼쳐진다. 제14회 부산고등어축제가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송도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제9회 이천인삼축제가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동경기인삼농협 이천인삼판매센터에서 열린다. 양구군은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해안면 일원에서 ‘2023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바다의 아름다움과 해양환경오염으로 무너져가는 모습이 사진에 담겼다. 해양수산부가 한국해양재단, 해양환경공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제17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시상식’이 24일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3층 그랜드관에서 열렸다.올해 대상은 제주도 문섬 연안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연산호와 그 주변을 맴도는 범돔 떼를 촬영한 이상훈 씨의 ‘아름다운 우리바다’가 차지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바다를 미학적으로 묘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었다.금상은 해양일
어업 장비와 기술 발전 등으로 해양어족자원 고갈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후손을 위한 지속가능한 어족자원 관리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금어기 설정과 청정어장관리 정책 등을 잇따라 내놓고 어민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어린 물고기와 산란기의 어미 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일정 기간 동안 어업인과 일반인 모두가 특정한 수산자원을 포획하거나 채취하지 못하는 기간인 금어기를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살오징어, 고등어, 꽃게 등 총 44종의 어류와 패류 등에 대해 금어기를 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민들이 겨울철 쫄깃한 식감으로 즐겨먹는 꼬막류(참꼬막, 새꼬막, 피조개)를 구별하는 방법과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 등을 11일 공개했다.꼬막류는 고단백‧저지방‧저칼로리의 알칼리성 식품으로 비타민A와 비타민B군이 풍부하고, 필수아미노산과 칼슘도 많아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에 좋으며,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에도 좋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꼬막류는 크게 ‘참꼬막’, ‘새꼬막’, ‘피조개(피꼬막)’ 3종으로 모두 돌조개과에 속하는 조개의 일종이다. 꼬막류는 껍질에 난 주름골의 모양새가 기와지붕을 닮았다고 해서
“짜증을 내어서 무엇 하나, 성화를 바치어 무엇 하나, 속상한 일도 하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니나노 늴리리아”, “풍년이네 풍년, 금수강산에 풍년. 지화자 좋다 얼씨구”힙합 가수 원슈타인이 부르는 ‘태평가’가 울리면, 스타일리시한 한복차림의 외국인들이 널뛰기를 하고 거리를 누비며 마음껏 전주를 체험한다. 새벽녘 수산시장 경매사의 독특한 외침에 바다가 삶 자체인 이들은 배우가 흉내 낼 수 없는 극적인 표정을 보인다. 그리고 힙합 가수 마미손의 ‘풍년가’가 울려 신명나게 퍼진다.지난달 4일 한국관광공사가 내놓은 ‘필 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3월 30일(월)부터 온라인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최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음식점, 대형마트 등 주요 수산물 소비처의 방문이 줄어들면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코로나 19로 인한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온라인 쇼핑몰이 동참하여 자발적으로 할인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공영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