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한 달 앞두고, 수험생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우리 잡곡 수수와 들깨를 이용한 간편 요리법을 소개했다.수수는 장 건강과 유용미생물 증진에 효능이 있다.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지친 수험생들이 활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며,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비만, 당뇨 등 생활습관병 예방과 조절에 도움을 준다. 특히 수수로 만든 조청은 뇌에 빠르게 영양을 공급해 조선시대 왕세자들이 공부하기 전 한 숟가락씩 먹었다고 알려질 정도다.들깨는 기력회복에
일교차가 심한 날씨 탓에 체내 면역력과 대사능력이 떨어지는 요즘, 면역력을 올릴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영양성분이 들어 있는 우리 통곡물을 추천한다.통곡물은 왕겨를 제외하고 먹을 수 있는 외피, 배유, 배아 부분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곡물을 말한다. 통곡물은 식이섬유 뿐만 아니라 기능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기력회복과 체력증진에 도움을 주는 ‘파워 푸드’로 알려져 있다. 통곡물에 들어있는 비타민과 무기질은 면역체계의 활동량을 늘리고 몸의 활력을 높여 항산화 기능을 증진시킨다. 특히 항산화 물질의 60∼80%는 곡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설날을 앞두고 입맛도 살리고 영양도 챙길 수 있는 저지방 부위의 이색 돼지고기 요리를 소개했다.돼지고기는 우리 몸을 구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양질의 영양분을 많이 함유하여, 특히 저지방 부위에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담백하게 즐기는 ‘두부돼지고기볶음’두부는 탄력이 생기도록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먹기 좋게 잘라 접시에 담는다.곱게 다진 돼지고기에 밑간을 한 후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볶다가 육수를 붓고 끓인다.육수가 끓어오르면 양념장 재료를 넣고 다시 한번 끓인 후, 녹말 물을
‘동의보감’에서는 여름을 건강 관리하기 가장 힘든 계절로 꼽는다. 특히, 찬 음식을 많이 먹어서 소화기가 상하면 구토와 설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화를 돕고 소변이 잘 나오는 약을 쓰도록 권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입맛이 떨어지고 소화가 안 되는 여름철, 건강을 지켜줄 요리로 ‘율무밥’과 ‘마죽’을 추천했다.‘마’는 한약재 이름으로는 ‘산약(山藥)’이라고 하며 보통 마, 또는 참마의 뿌리줄기 부분을 먹는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마는 기력을 보강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소화불량을 개선하고 위벽을 보호한
폭염으로 식욕이 떨어진 요즘, 어떤 것을 먹어야 원기를 회복할까.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8월의 어식백세(魚食百歲) 수산물로 무더운 여름철 원기 회복에 으뜸인 ‘민어’와 ‘붕장어’를 선정하였다. ‘어식백세’는 국민건강 증진과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전개하는 캠페인으로 ‘어식(魚食)과 함께 적정한 운동’을 하면 장수를 할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닌다.여름 생선 중의 으뜸으로 꼽는 민어(民魚)는 조선시대 양반들 사이에서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혔을 정도로 그 맛과 영양을 인정받아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기도 하였다. 민어는 여름철 생선으로 그
여름철에 찬 음식을 먹고 배 아프다고 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많다. 또 식욕과 기력도 약해졌다고 하소연하는 부모도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첫 번째는 아이들이 찬 음식을 자주 먹어서 소화기관의 온도가 떨어지는 경우다. 그만큼 음식물의 소화가 원활해지지 않게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더위가 계속되면서 체력이 약한 아이들이 기력회복이 쉽지 않다는 데 있다. 건강한 여름 나기는 평소 체력관리와 면역력 개선에 달린 이유다. 앞서 냉방병을 예방하는 운동법으로 면역력에 좋은 배꼽힐링을 소개했다. 이번에는 아이들의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배꼽활공이다
세월에 장사 없다는 말이 있다. 나이가 들수록 거동이 불편해진다. 혹여나 넘어지기라도 하면 병원신세다. 아프지 않고 오래 살 수만 있다면 오죽 좋으랴. 어르신 과제이기도 하지만 가족의 고민이다. 지난 15일 배정운 HSP LIFE 플래너와 90세 이병순 할머니(서울)를 만났다. 배꼽힐링으로 한 달 만에 기력이 회복됐다니, 귀가 의심스러울 밖에. “면역력 저하, 합병증 우려” 이 할머니가 배꼽힐링을 만난 것은 사고로 넘어지고 병원에 입원한 것이 계기였다. 그의 딸 김점숙 씨의 말이다. “병원에 오래 계시니까.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이
올여름은 더워도 너무 덥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특히 올해는 해가 뜨는 낮은 물론이오, 해가 지고 난 밤에도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저질체력 김 대리가 올여름 더 까칠해진 것도 무리가 아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체온도 높아지고 그만큼 몸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도 전보다 더 많아진다. 체온이 1도 상승하면 섭취한 칼로리를 에너지로 바꾸는
암환자를 포함한 수술환자 대부분은 밥맛이 없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밥맛을 회복시켜 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환자 대부분이 밥맛이 없어지는 것은 수술과정에서 장 속에 있는 효소들이 빠져 나가버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무엇보다도 장 속의 효소를 자연스럽게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장 속의 효소를 늘리기 위해서는 발효식품을 드시게 하는 것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