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학 사서들의 정보 교류의 장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렸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10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5일간 ‘2022년 해외 한국학 사서 워크숍’을 개최한다.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학 사서에게 한국 자료에 관한 체계적인 정보 제공, 경험 공유, 인적교류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독일,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필리핀 등 총 6개국에서 2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워크숍에서는 ▲한국의 고인쇄 문화와 고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동구지회는 4월12일 동구 국민체육문예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진홍 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시민운동부산동구지회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김진홍 부산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기아, 기후, 환경 등 지구 문제의 개선을 위해 앞장 선 지구시민운동연합에 감사드리며 오늘 동구지회가 출범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많은 부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남숙 동구지회장은 “오늘 발대식을 통해 다음 세대가 살아갈 지구에 새로운
우리나라 교육에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청소년 자살과 학교 폭력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어른들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수많은 어린 생명을 잃는 대형재난이 일어나면서 인성교육의 부재에 비판과 자성이 일었다.원래 교육은 인격완성을 목표로 하고, 를 함양하는 교육을 말한다. 하지만 입시경쟁 위주의 우리 교육은 순으로 중요도를 두었고, 실제로 덕과 체를 등한시했다. 그런 교육이 수십 년 동안 이루어지면서 교육뿐만 아니라 민주시민 사회의 근간이 흔들리게 된 것이다. 20년 전부터
아침에 일어나서 업무를 마치고 다시 잠자리에 들 때까지, 하루 중 당신이 뇌를 쓰지 않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답은 "없다."다. 사람이 움직이고 말하고 느끼는 것은 의식 혹은 무의식적인 뇌의 정보 처리 과정을 거친다. 불과 20년쯤 전인 1990년대에 미국이 '뇌의 10년'을 선포한 뒤 유럽, 일본, 우리나라 등 많은 국가들이 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