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활력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거점 조성이 확대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8개 중앙부처가 은퇴자, 귀농귀촌 청년들의 지방이주 및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활력타운을 내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글로벌 혁신 특구’ 후보 지역으로 부산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전라남도를 선정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9일 충남, 세종 지역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과 혁신을 지원하는 라이콘타운 아산점과 세종점을 개소했다.지방소멸 위기 극복 위해 지역활력타운 확대 추진행정안전부와 교육
산업 현장의 현황과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다양한 엑스포가 다양한 분야에서 열려 관심을 끈다.국토교통부는 디지털경제의 핵심기반인 공간정보 기술이 만드는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2023 스마트국토엑스포」를 11월 8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같은 기간 고양 킨텍스에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사)대한승강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도 열린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3 산학협력 엑스포’를 오는 11월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우
지방소멸에 대한 위기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개발을 지원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정책이 다양하게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는 ‘2023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기업 혁신 공모사업’ 평가 결과, 우수과제 13개를 선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가치 창업가 등 민간 전문가들이 상인․주민이 협력해 동네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의 발전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 6곳을 선정했다. 정부는 강원ㆍ전남에 2개 규제자유특구를 신규 지정하고, 부산ㆍ전북의 기존 규제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2일(화)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를 주재하고 “규제샌드박스로 지난 2년간 ‘혁신의 실험장’이자 ‘갈등과제의 돌파구’로 역할을 하며 총 410건의 과제 승인, 1조 4천억원 이상의 투자 유치, 2,8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규제샌드박스 2주년(’21.1.17)을 맞아 그간 정부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온 규제샌드박스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도 규제샌드박스가 우리나라의 핵심적인 규제혁신 플랫폼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2021년은 우리 국민에게 ‘회복의 해’, ‘포용의 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1월 11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함께 코로나를 이겨낼 것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정부는 국민과 함께 3차 유행을 조기에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정부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정책역량을 총동원하겠다”라면서 “상반기 중에
문재인 대통령은 1월 9일 경북 포항 규제자유특구를 방문해 GS건설, 경상북도, 포항시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제조시설’ 투자협약을 축하하고, 이어 포스코 스마트 공장을 방문해 중소기업, 대학과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최첨단 고로를 시찰했다.규제자유특구는 미래 신산업을 규제 없이 기술 실증하고 사업화 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지역으로, 정부는 지난해 4월 이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해 7월 경상북도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로 규제자유특구를 지정받아 신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포항시는 사업부지 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1월 9일 경북 규제자유특구인 포항시에서 GS건설과 경상북도 및 포항시 사이에 배터리 리사이클 제조시설 구축을 위한 ‘포항 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을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박영선 장관은 투자협약에 앞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규제자유특구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정책방향과 규제혁신을 통한 혁신성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영선 장관은 지역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2차례(‘19.7월, 11월)에 걸쳐 14개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함으로써 전국 규모를 갖추었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은 나와 이웃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힘차게 뛰며,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다”며 “이를 위해, 국민들께서 ‘포용’, ‘혁신’, ‘공정’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1월7일 청와대에서 발표한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공수처법’과 관련하여 “누구나 법 앞에서 특권을 누리지 못하고, 평등하고 공정하게 법이 적용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이다”며 “‘수사권 조정법안’이 처리되어 권력기관 개혁을 위한 법과 제도적 기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2월3일(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51차 국무회의에서 향후 20년의 국토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수립되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이 지난 계획과 가장 크게 달라진 변화는 국가 주도의 성장과 개발 중심에서 탈피했다는 데 있다. 인구감소, 기후변화, 기술혁신 등 최근의 여건변화를 반영해 국토를 가로지르던 개발축 대신, 지역과 지역, 중앙과 지역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하면서 유연하고 스마트한 국토를 조성하는 것을 국토의 새로운 미래상으로 제시하였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22일 국회에서 2020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재정의 과감한 역할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며 “저성장과 양극화, 일자리,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재정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먼저 “지난 2년 반 동안의 재정운영 성과와 2020년도 예산안을 국민과 국회에 설명드리고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미-중 무역 분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세계 경제가 빠르게 악화되고,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도 엄중한 상황을 맞고 있다.”며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