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1일 개막하는 제20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3)가 개막작으로 정영선 조경가의 ‘땅’에 관한 철학을 담은 〈땅에 쓰는 시〉(감독 정다운, 출연 정영선)가 상영된다. 국내 작품으로는 최초로 EBS국제다큐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 이 다큐는 〈이타미 준의 바다〉, 등 웰메이드 건축 다큐멘터리를 배출해온 정다운 감독의 신작이다. 는 선유도 공원,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경춘선 숲길, 서울 아산병원 등 사람을 위한 숲과 정원을 만들어 온 국내 1세대 조경가
충북 청주시의 한국교원대에서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의 공동 주관으로 제5차(2020~2040) 국토종합계획 청년 소통 세미나가 23일(월) 개최되었다. 이번 청년 소통 세미나는 우리 국토의 미래 20년을 이끌어 갈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국토에 대한 생각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교원대학교와 충북지역 대학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학생들이 직접 진행하고, 국토연구원, 국토교통부 담당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현장에서 실시한 청년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 청년들
제12회 스마트국토엑스포가 8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3층 전시관 및 오디토리움 등에서 열린다.7일 11시 개막식에는 국토교통부 박선호 제1차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 의원과 송석준 의원, 국토정보공사(LX) 최창학 사장과 산업계 인사 등 1천 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튀니지 국토개발부 누레딘 셀미 장관, 세계측량사연맹(FIG) 오한 에르칸 부회장 등 해외 38개국 84명의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박선호 차관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고, 공간정보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은 라오스, 미얀마, 등 9개국 개발도상국의 국가 공간정보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내 공간정보 기술을 전파한다.공간정보는 국토개발 및 국가발전의 토대가 되는 기초 인프라이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시작된 국가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지리정보체계) 사업을 바탕으로 공간정보가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어 경제성장에 기여하여 왔다. 특히, 공간정보는 산사태나 홍수 등 자연재해와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활을 안전하게 영위하기 위한 필수정보로 여겨지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분야와 접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승효상, 이하 국건위)는 지난 9월 4일 ‘대한민국 생활 SOC 현장방문 - 동네건축 현장을 가다’ 행사의 후속 조치로 공공건축 혁신을 위한 9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승효상 국건위 위원장은 ‘좋은 동네 건축이 좋은 삶을 만든다’는 주제를 통해 생활SOC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공공건축의 3대 혁신과제로 ▲건축의 공공성 증진 ▲설계방식 개선 ▲설계관리시스템 구축'을 발표했다.우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과 디자인을 반영하기 위해 공공건축의 사업 초기 기획을 강화하고 발주기관의 전문성을 보완하기로 했
모하메드 알리 나프티 주한 튀니지 대사는 25일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을 대사관으로 초청하여 튀니지와 대한민국의 문화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장을 수여했다. 정 단장은 2015년 모하메드 살라 아르파위 튀니지 국토개발부 장관의 방한 시 양국 간의 교류 및 우호증진에 힘썼다. 2017 제 61회 튀니지 독립기념일 기념 행사에서 각국 외교사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