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청소년의 복지와 건강한 가정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된다. 교육부와 5개 시도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총 214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여성가족부는 오는 3월 13일까지 ‘2023년 한부모가족 복지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여성가족부는 또 ‘2023년도 가족 소통·참여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여성가족부가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상담’ 사업을 전국 24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정서‧행동문제로 가족 및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다채로운 지원정책이 전개된다. 환경부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총 1천388억원 규모의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을 공모해 지원한다. 환경부는 또 국민들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포인트’의 항목과 지급예산을 확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용 투명 폐페트병(PET)을 재활용해 물리적으로 재생된 원료(PET)를 식품용기의 제조에 사용할 수 있도록 1월 1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정했다. 한편, 기상청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
기후변화에 따른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된 선진국 시장의 각종 규제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관련 국제기구 및 선진국 시장의 규제기준에 맞는 기술 개발 및 시장대응 지원에 정부가 본격적으로 나섰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한 정부지원체계도 구축하고 있다.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 핵심기술개발 및 설비투자 지원 본격화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 및 설비투자를 지원하는 3개 사업을 공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이하 ‘해썹’) 의무적용업체 중 올해 스마트 해썹을 등록한 소규모 업체 40여 곳을 대상으로 총 8억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업체는 연매출액 5억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21인 미만인 제조⋅가공 업체다. 식약처는 소규모 해썹 업체에 도움을 주고자 업체당 스마트 해썹 등록 시 소요되는 비용의 50%를, 최대 2천만원까지 국고로 무상지원할 예정이다. 비용지원은 자동화 설비 구축비용, 데이터 전송 장비 구축비용, 기능 최적화 소요비용 등에 해당한다.신청대상은 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올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이하 ‘해썹’)을 받은 소규모 식육가공업체‧식육포장처리업체 등 총 250여 곳을 대상으로 시설개선자금 총 25억 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소규모 식육가공업체는 햄, 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을 생산하는 연매출액 5억 미만이거나 종업원 21인 미만인 식육가공업체가 대상이며, 소규모 식육포장처리업체는 분쇄가공육 등 포장육 또는 식육간편조리세트를 생산하는 연매출액 5억 미만이거나 종업원 10인 미만인 식육포장처리업체가 대상이다.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업체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7월 29일까지, 약 7개월간 총 979억 원 규모의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는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된 지난 2015년부터 이번 지원사업을 시작해 지난 7년간(2015년~2021년) 104개 업체(중소‧중견기업 및 지자체)의 144개 사업에 총 325억을 지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인버터‧공기압축기 등의 공정설비 교체, 연료전환, 폐열회수설비 설치 등으로 연간 약 11만 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올해
내년에는 정부 대표포털 ‘정부24’ 가입하고 사전 동의할 경우 정부가 보유한 행정정보를 활용해 국민 개개인이 받을 수 있는 보조금 내역을 찾아서 알려준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정부혁신 과제의 하나로 ‘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 구축사업을 27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화 한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은 (주)솔리데오시스템즈 컨소시엄이 맡는다.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가 시작되면 보육료, 기초연금, 아동수당, 임산부 건강검진서비스 등 본인이 받을 수 있는 국가보조금을 알기 위해 일일이 웹사이트나 주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올해 비영리민간단체의 225개 공익활동 사업에 정부보조금 71억원을 지원한다. 225개 선정사업 중 73개(32.4%)사업은 지난해 지원을 받지 않은 신규 사업이며, 1개 사업당 평균 31.5백만 원을 지원한다.행정안전부는 특히 3.1운동 100주년기념 독립운동가 발자취 조명 아카데미·세미나·포럼과 멸종위기종 보호 등 생태·환경사업, 다문화·장애우 등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공익사업선정위원회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9개 유형을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영화와 공연, 전시, 박물관, 도서관, 스포츠 경기 등 다양한 무료 또는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2019년 ‘문화가 있는 날’행사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오는 30일 2019년 첫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주간(1월 28일~2월 3일)을 맞아 전국에서 1,300개 문화행사를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겨울방학을 맞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가 열린다. 국립김해박물관에서는 30일 스페인 정복자들이 찾아 헤맨 엘도라도의 황금보물을 전시
올해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면 최대 1,900만 원, 수소자동차는 최대 3,600만 원을 지원한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월 18일 서울 양재역 엘타워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9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충전시설 구축정책 등을 소개했다.환경부는 올해 친환경자동차 구매보조금 예산을 지난해 3만 2천 대에서 76% 늘어난 5만 7천 대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당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하여 전기자동차 최대 1,900만 원, 수소자동차 최대 3,600만 원, 플러그인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