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국내외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올해 '세계 환경의 날' 행사는 제정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월 2일과 3일 ‘모두의 번영을 위한 건강한 지구 - 우리의 책임, 우리의 기회’라는 주제로 스톡홀롬에서 개최됐다.행사 기념 연설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우리는 환경에 진정한 가치를 부여하고 GDP(국내총생산)를 넘어 인간의 진보와 웰빙을 측정해야 한다. 순환 및 재생 경제로 전환해야 한다”며, “2050년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국민의 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은 9월 24일 충남 천안 국학원을 방문해 국학청년단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을 했다.강연 전 국학청년단 활동에 관한 브리핑을 받은 김 전 위원장은 “중요하고 의미있는 활동을 하는 국학청년단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강연을 시작했다.그는 국가의 역할에 대한 설명에 앞서 비숍 여사(영국 왕립지리학회 최소 여성회원)의 눈에 비친 서로 다른 조선인의 모습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은 위대하며" 그 우수성으로 3가지를 꼽았다.“첫째, 성공을 향한 열정이 우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과대포장을 집중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전국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실시되며, 포장기준을 위반하여 제품을 제조·수입한 자에게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전국 지자체에서는 ‘제품의 포장재질ㆍ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포장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에 대해서 포장검사명령을 내려, 위반여부를 판단한다.특히,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1차 식품, 가공식품,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11월 14일부터 2주 동안 환경보전 메시지를 담은 스마트폰용 ‘함께해요 환경사랑 이모티콘’ 16종을 제작하여 무료 배포한다. ‘함께해요 환경사랑 이모티콘’은 한국환경공단 마스코트인 ‘푸루’와 ‘그루’를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주제들을 표현한 것으로 스마트폰용 메신저(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다.이번에 제작된 이모티콘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전기자동차 충전 △소등 생활화 △에코백 사용 △물 절약 △온(溫)맵시 △과대포장 금지 △적정온도 유지 △개인컵 사용 △올바른
추석을 앞두고 대형 유통매장마다 명절선물이 넘친다. 특히 명절선물의 경우, 화려한 과대포장으로 인해 소비자는 불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고 자원을 낭비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오는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과대포장 집중 점검에 나선다. 포장 기준을 위반한 제품을 제조 및 수입한 자에게는 1차 위반 시 100만원, 2차 위반시 200만원, 3차 위반시 최대금액인 300 만원의 과태료가 부가된다.지자체 공무원들이 전국 유통매장에서 현장검사를 실시해 포장기준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
환경부는 1회용 비닐 사용과 과대 포장을 줄이기 위해 5개 대형마트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4월 26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1회용 비닐쇼핑백·과대포장 없는 점포 운영 자발적 협약식'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메가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5개 대형마트 사업자 대표와 ㈔소비자시민모임이 참석했다.우리나라의 1회용 비닐봉투 사용량은 2013년 192억 개, 2014년 212억 개, 2015년 211억 개 등으로 줄어들지 않고 있는데, 특히 마트에서 식료품류의 별도 포장을 위해 사용되는 속비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앞두고 국민 여론 수렴을 위해 마련된 첫 번째 공청회가 농민단체의 반발 속에서 무리하게 진행됐다.외교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중FTA 공청회는 시작 5분만에 농민단체들의 점거로 파행을 거듭했다.이번 공청회는 32명의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한중FTA의 의의와 타당성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