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등에서의 생태관광으로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새로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다채롭게 소개됐다.국립공원공단은 국민이 원하는 생태체험 과정을 쉽고 계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중 운영일정을 국립공원 누리집을 통해 3월 15일에 공개했다. 환경부는 생태관광을 통한 고품격 자연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첫 번째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제주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을 이달초 선정했다.국립공원에서 특별한 생태체험을 즐기세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민이 원하는 생태체험 과정을 쉽고 계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중 운영일정을 국립
갭이어 과정을 밟는 청소년들이 청정 제주의 대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키우고, 인생과 세상에 대한 넓은 시야를 키워 지구시민이자, 글로벌리더로서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8일까지 9박 10일간 지구시민 글로벌리더십 2차 캠프를 제주에서 개최했다.참가 학생들은 첫날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통해 몸과 마음의 성장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먼저, 팔굽혀펴기부터 물구나무서서 걷기까지 단계별로 진행되는 벤자민학교의 독특한 체력단련 프로그램인 벤자민 12
인천 청라국제도시 국립생물자원관 1층에는 제주도 곶자왈을 축소해 놓은 온실인 '제주 곶자왈 생태관'이 있다.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제주 특유의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어 주말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다. '곶자왈'은 숲을 의미하는 '곶'과 수풀, 덤불을 뜻하는 '자왈'의 제주도 방언이다. 그 이름 그대로 곶자왈 생태관에 들어서면 높은 유리천장에서 내리쬐는 따뜻한 햇볕, 싱그럽고 맑은 공기, 숲 속에 있는 것처럼 끊임없이 지저귀는 새소리를 한껏 만날 수 있다.
제주의 청정 자연 속에서 ‘꿈을 찾는 1년’을 보내는 청소년들이 호연지기를 키우며 지구시민으로 성큼 성장했다.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가 지난 10월 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 ‘2021 글로벌리더십 지구시민 캠프(이하 지구시민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성장이 눈부시다.글로벌리더십 지구시민캠프는 벤자민학교 학생들에게 지구시민의식 고취와 글로벌리더십 함양을 위해 매년 미국, 뉴질랜드, 제주에서 개최해왔다. 그러나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제주도에서 철저한 방역수칙 속에 진행되었다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안전하게 가족, 친구 또는 나 홀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21 제주 웰니스 관광지’ 11개소를 신규 선정했다.이번에 지정된 11곳은 제주 웰니스 관광지 인증제 첫 도입 후 선정된 곳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정신과 정서적 건강, 지적‧사회적‧환경적 건강 등 총체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뜻한다.먼저 내면에 집중하여 명상을 체험할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3월 19일(금) 제주 곶자왈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 시험림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국가 정책에 이바지하기 위해 2021년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식목행사는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전략에 발맞추어 ‘탄소중립 2050, 제주에서부터!’라는 표어와 함께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 전 직원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생태계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제주 곶자왈 숲을 건강하게 복원하는데 적합한 상록수
기후변화로 봄꽃의 개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인공지능 기반의 통계 모델인 기계학습(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하여 봄꽃 개화 시기를 분석하고, 올해의 예측 데이터를 발표했다.대상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대표적인 봄꽃인 ‘진달래’와 ‘생강나무’다. 18개 산림에서 관측 지역의 온도, 고도, 강수량, 전년도 단풍시기는 물론 12년간 축적된 현장관측자료를 분석했다.올해의 산림 봄꽃 만개는 3월 중순 무렵부터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완도를 거쳐 내륙으로 점점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관측지점의 해발고도가 높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한 ‘글로벌리더십 지구시민 3차 캠프’를 진행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인천학습관 서자민(17) 학생은 9박 10일간의 캠프기간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대자연 속 수많은 체험으로 훌쩍 성장했다고 한다.“일상 속에 당연하게 스며들어 있는 스마트폰이 없는 9박 10일. 걱정부터 앞섰다.평소와 다른 규칙적인 생활 속에 아침 구보로 하루를 시작하려니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첫날과 둘째날은 지구시민으로서 지켜야할 규칙과 코로나19방역 수칙 등을 위반하지 않으려
‘꿈을 찾는 1년(Dream Year)’를 보내는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지난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9박 10일 간 평화의 섬 제주에서 ‘글로벌리더십 지구시민캠프’에 참가했다. 대자연 속에서 마음껏 자신을 표현하고 교감과 소통을 배운 참가자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자.
청소년들이 평화의 섬 제주의 대자연 속에서 자신과 만나고 친구와 소통하며 꿈의 날개를 달았다.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제주에서 ‘글로벌리더십 지구시민 3차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 전 과정은 발열체크와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캠프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천혜의 섬 제주도의 탄생과 특징을 조사하고 직접 곶자왈, 만장굴 등을 탐방하며 자연을 즐겼고 말과 교감을 나누고 억새풀이 아름다운 산책로를 말을 타고 걸었다. 농장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