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6 22:18
뮤지엄 원이 6월 10일 개막한 전시는 《상실의 징후들》이다. 이 전시에서는 작가 18명의 영상, 설치, 사진, 회화, 조각 등 80여 점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참여작가는 고창선, 구지은, 김성진, 김용민, 김 준, 김지오, 김형기, 배준성, 신기운, 심승욱, 오택관, 왕지원, 정혜련, 지누박, 홍성철, KDK, 2000BLAZE, SS2 Architects.이번 전시《상실의 징후들》는 관람객들에게 다가올 미래를 보여주고자 한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예술가들이 표현한 ‘미래의 예술’이 아니라 그들이 목격한 시대상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