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케이댄스(예술감독 이경은)는 11월 16일~17일 서울문화재단 2023년 예술창작활동 지원 사업 선정 프로젝트 를 성수아트홀 무대에 올린다.2022년 첫 선을 보인 리케이댄스 20주년 기념작 이 모든 존재가 축복이라는 의미를 담아 남녀노소, 장애·비장애가 공존하는 세상을 한바탕 축제로 표현했다면 이번에 공연하는 신작 는 이에서 더 나아가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나지지 않는 삶의 무게에 짓눌린 인생’들과 만난다. 짓눌린 인생들과 어울려 삶의 무게감을 푸닥거리하고 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11월 12일(금)에는 서울YWCA강당에서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열어, 민주화운동 원로와 전직 임원 및 전국 민주화운동 기념·계승 단체 관계자 등과 함께 20년간의 성과를 나누고 앞으로 비전을 공유한다. 11월 15일(월)에는 20주년 기념 해외 민주인사 기념식과 공연을 연다. 11월 23일(화)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아트홀에서 시민 초청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에서는 민주화운동사를 다시 해석한 짧은 연극에
한국 전통 타악기 연주자 김초롱이 독주회 ‘사방으로 열린 문’을 개최한다.김초롱은 두 번째 독주회인 ‘사방으로 열린 문’에 한국의 전통 타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진지한 탐구를 담았다. 그는 반주 악기로서의 제한을 넘어 음악을 이끌어 가는 중심으로서 장구, 북, 꽹과리, 징의 적극적인 활용을 모색한다. 곡의 주제를 이루는 타악기 소리에 철현금, 양금, 생황, 아쟁의 연주가 어우러져 음악적인 조화를 만들어 낸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김초롱의 시작을 열었던 ‘문 밖으로’(2020)에서 문이 세상과 만나는 매개였다면, 이번 작품에서의 문은
국악/월드뮤직 그룹 고래야(대표 안상욱)가 6월 12일 경기도 구리시 구리아트홀에서 ‘박수무곡’ 공연을 선보인다.‘박수무곡’은 제목 그대로 박수와 춤을 위한 음악공연으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문화재단의 유망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작된 공연으로, 고래야의 정규 4집 음반 및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2020년에는 구리아트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에는 관객들과 직접 만난다. 그룹 고래야는 한국의 전통악기인 거문고, 대금, 장구 연주자와 기타리스트, 퍼커셔니스트, 보컬리스트로 이루어진 6인조 국악/월드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일상 속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전통문화 공연이 열린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7월 9일부터 12일, 16일부터 19일까지 총 8일 간 경복궁 야외주차장에서 ‘차 안에서 즐기는 고궁음악회’를 개최한다.예년과 달리 고궁행사들이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관람을 하지 못하는 시민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경복궁 야외주차장에 특설무대와 대형 화면을 설치해 자동차를 탄 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오후 7시 50분부터 70분가 진행되는 고궁음악회는 진도북춤 등 전통예술 공연을 비롯해 록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요즈음 우리가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오디션, 바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이다.“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올해 제10회 대회를 맞이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공동 주관한다. 제10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6월과 7월 1, 2차 실연예선을 거쳐, 8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