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탐방약자인 임신부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국립공원 자연 속 태교 여행’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국립공원공단에서 시행하는 신규 탐방서비스로 경상남도 통영에 위치한 ‘한려해상생태탐방원’에서 가족형 숙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1회차는 5월 24-25일, 2회차는 5월 31일-6월 1일에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임신부가 포함된 가족(4인까지) 20명 내외이며, 임
환경부는 4월 1일 멸종위기종의 날을 계기로 오는 4월 9일까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보전주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과 공존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민과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주간’의 주제는 ‘사람과 자연이 다시 만나다!’로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공존을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올해 보전주간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방사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정책 토론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정책 인식 개선방안 마련 청년자문단 간담회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지로 경상북도 경주시가 선정됐다고 4월 2일 밝혔다.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산림·임업분야 행사로 매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한다. 올해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경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올해 15회를 맞는 산림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는 지난해 ‘경북 산림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운영 역량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산림청이 약 2억 7000만 원, 경상북도가 약 3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이번 박람회에 투입할 예정이다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탄소상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전국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산림탄소상쇄사업이란 산주,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산림을 통해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 활동을 통해 확보된 산림탄소 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해주는 제도다.이번 순회교육은 △탄소흡수량 산정 및 사업계획서 작성 △공간정보(GIS)를 활용한 산림조사 실습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법 등을 교육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참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일정은 오는 4월 17일 전라·제
청년들의 창작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전통 분야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4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환경부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녹색산업 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그린창업 스프링캠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을 모집한다. 특허청은 오는 5월 14일까지 지식재산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창업지원을 위해 ‘2024 지식재산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문화예술 분야 이론과 실무 지식
긴급대응 응급의료상황실이 3월 4일부터 가동됐다.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이날부터 병원 간 응급환자 전원 지원 조직인 긴급대응 응급의료상황실(이하 ‘긴급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전공의 집단사직 등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병원 간 전원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진료 대책으로 전원 컨트롤타워인 긴급상황실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 설치한 것이다.정부는 응급실 미수용 사례에 대한 대책으로 광역 단위 전원 조직인 광역응급의료상황실 4개소(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를 오는
대한민국 맨발학교(교장 권택환 대구교육대학 교수)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3월 1일 경상북도 칠곡 가산수피아에서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 등 개교 11주년 행사를 개최하였다.맨발학교 회원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자연과 나라를 사랑하는 염원을 모아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로 시작하였다. 회원 한 명 한 명이 손도장을 태극 문양과 4괘에 태극기가 완성되자 참가자 모두 감동의 박수를 쳤다.권택환 교장은 특강에서 “대한민국 맨발학교에서 정의하는 맨발걷기는 ‘내가 만나는 모든 자연에 감사하며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이 개최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산악) 아이스클라이밍에서 남·녀 일반부 리드 부문에서 김민철(대구, 경일대학교 OB산악회)·신운선(서울,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남녀 일반부 스피드 경기에서는 남·녀 현명진(강원, 대성고등학교), 차유진(강원, 차클라이밍)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산악 종목은 2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됐다.경기 결과, 남·녀 일반부 리드 부문에서는 김민철(대
2023년 16세 고등학생 이재은이 8년간 주말에 경상북도 봉화의 정자(亭子)를 답사하고 펴낸 《선비의 케렌시아, 정자》를 올해 영문으로 출판, 미국 ‘아마존(Amazon)’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저자가 직접 번역하여 영문명 “Seonbi's Querencia, Korean Pavilion”으로 올해 출간한 이 책은 1월 21일 세계적 인터넷 상거래 플랫폼이자 서점인 미국의 아마존(kindle edition) 한국역사 신간분야에서 1위, 아시아역사 신간분야에서 17위를 기록했다. 1월25일에는 6위에 올라있다. 경북 봉화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방면의 성장 거점 조성전략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심융합특구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하위법령 제정안을 오는 11일부터 2월 20일까지 입법예고한다. 해양수산부는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대상지 31개소를 선정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89개 인구감소지역과 이를 관할하는 11개 시·도가 주도적으로 지방소멸 정책을 수립하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한다.지방시대 이끌 성장거점 ‘도심융합특구’ 조성한다국토교통부는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