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여가시간이 증가하고 문화예술행사 관람률 등이 증가해 워라벨, 즉 일과 삶의 균형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지난 5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조사한 ‘국민여가활동조사’, ‘근로자휴가조사’,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총 3가지 국가승인 통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지난해 한국인의 여가시간은 평일 3.5시간, 휴일 5.4시간으로 2016년 대비 평일과 휴일 각 0.4시간이 증가했다. 연차휴사 사용일수는 2018년 연간 근로자가 9.9일로, 2017년 대비 1.4일이 증가했다. 또한 월 100만 원 미만 저
올해부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뿐 아니라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 근로자도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근로자가 20만 원, 소속 기업이 10만 원을 여행경비로 공동 적립하면, 정부가 여행경비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총 40만 원을 사용해 국내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는 1월 30일부터 3월 4일까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참여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근로자 8만 명을 모집한다. 이를 통해 직장 내 자유롭게 휴가를 가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쉼표가 있는 삶’과 국내 여
출산·고령화에 따른 학령인구·병역의무자 감소, 지역공동화에 따라 정부는 교육시스템을 좀더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병력구조를 정예화하며, 지역서비스 공급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방향과 정책과제들을 마련하였다.범부처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는 11월 6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5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절대인구 감소 충격 완화 전략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내년에 새 교원수급 기준을 마련하고, 교육대학 등 교원양성기관 평가를 통해 교원
김희경 여성가족부차관은 12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가족친화 인증기업 관계자 및 육아휴직 경험 아빠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가족친화인증'이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의 일ㆍ생활 양립제도 운영 현황과 남성육아휴직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담을 듣고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 및 인식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간담회에 참석한 아빠들은 육아휴직을 결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15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제100회 한국생산성본부(KPC) 최고경영자포럼'에서 '기업의 성장동력, 가족친화경영'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이번 강연은 조 장관의 '여성・청소년・가족행복 100발자국' 현장 행보 중 38번째 발자국이다.조 장관은 새 정부 국정과제인 '여성 경제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