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피릿, K-POP, K문화, K푸드 등, 앞에 붙이는 K의 의미는 무엇일까? 여기서 K는 단순 한국의 의미를 넘어선다. 한국을 뜻하는 영문 이니셜 K는 단순 한국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을 지향한다. 이러한 글로벌 한국의 위상을 뜻하는 문장이 있다.“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가 바로 그것이다.한류는 일류(日流)를 넘어 일류(一流)가 되었다. 이렇듯 한류가 글로벌 문화 트렌드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일본의 J문화는 아시아에서는 최고였지만 글로벌 문화 트렌드로 발전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폐쇄성에 기
검은 호랑이가 웅혼한 기상을 펼칠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코로나 시국이 3년째를 맞지만 K 팝, K 드라마, K 영화, K 푸드, K 뷰티, 그리고 K방역까지 한국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과 사랑은 어느 때보다 높았고, 올해도 K콘텐츠의 비상은 이어질 전망이다.이를 바라보는 각계각층 한국인의 시각은 어떠할까? 또한 대통령 선거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등 주요한 선거를 앞둔 올해 대한민국의 희망은 무엇인가? 지난해 12월30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반도 남단 부산광역시 북구를 ‘공존이 아름다운 품격 높은 도시’로 구현하고자 하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11월 15일, 김한 독립운동가의 외손이며 홍범도 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서울 여의도 그의 의원실에서 만났다.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이었다가 선대위 쇄신을 호소하며 현장을 선택한 그는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은 나라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한다.모친이 남북 이산가족인 우 의원은 남북 관계에 대해서 "즉각적인 통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평화적인 통일을 하려면 분단된 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다. 북의 단계적인 핵폐기 과정을 거치면서, 거기에 준하는 만큼의 신뢰
울산국학원(원장 정배선)은 8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울산시민홀에서 울산시민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제32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문규태 씨의 대금 축하공연과 성명서 낭독, 독립투사들의 어록 낭독, 만세삼창으로 이어졌다.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세계 10대 선진국에 들어선 대한민국입니다. 울산형 뉴딜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경제'가 한국형 뉴딜을 선도하며 위기를 기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단기 4353년(서기 2020년) 개천절을 기념하여 국민대화합과 위기극복을 위한 개천문화대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개천문화대축제는 우리 민족의 개천절을 함께 경축하고 대한민국과 인류의 진정한 건강, 행복, 평화를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이다.매년 개천절 경축 국민축제를 전국적으로 개최해온 국학원은 올해 개천절 경축행사를 양력과 음력 개천절 사이인 10월 24일(토) 오후 3시부터 유튜브 중계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한다. 권나은 원장은 "우리나라는 반만년의 역
국립민속박물관 앞에서 지난 10월 3일 열린 제4352주년 개천절 경축식은 여느 해 개천절 경축식과는 의미가 달랐다. 이날 홍익인간의 뜻을 실천하고 있는 시민영웅들이 주인공이 되어 진행하였던 것이다. 경축식에 참석한 시민영웅들은 신종코로나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적으로 유행하여 많은 사람이 고통을 받는 상황에서 홍익인간의 뜻을 실천하여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대구지역에 의료진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자원하여 근무한 정한솔 간호사, 군산 비응항에서 바다로 추락한 차량 내 여성을 구조한 김균삼 선장, 화재 현장에서 본인의 사다리
정세균 국무총리는 제4352주년 개천절을 맞아 “우리는 이제 혐오가 아닌 관심을, 배타가 아닌 배려를, 오해가 아닌 이해를, 차별이 아닌 인정을, 미움이 아닌 사랑을 나누고 베풀며 살아가는 새로운 일상의 기적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것이야말로 선조들이 땀과 눈물 그리고 피와 목숨으로 지켜 낸 대한민국의 얼을 가슴에 되새기고 전승하는 개천절의 참뜻이다”고 말했다. 10월 3일 오전 국립민속박물관 앞에서 열린 제4352주년 개천절 경축식 경축사를 통해 정세균 총리는 “대한민국은 강한 나라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더 강인한다. 세계 각국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가 노·사·민·당·정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7월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다.한국판 뉴딜은 국력 결집 프로젝트로, 정부의 마중물 역할과 기업의 주도적 역할이 결합하고, 국민의 에너지를 모아 코로나19 경제 위기 조기 극복, 대규모 일자리 창출, 나아가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을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이라고 정의하며, 구체적인 내용과 구상을 국민께 직접 보고했다.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코로나 위기 속에서
한국인의 특질로 한국인은 정(情)이 많은 것과 잘 잊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외국어로 번역될 수 없는 한국어 중에서 1위는 단연코 정(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에게 정(情)은 인간미를 의미합니다. ‘정(情)’이라는 말속에는 ‘따뜻함, 마음 씀, 친근감’ 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정(情)에는 ‘고운 정’뿐만 아니라 ‘미운 정’도 있습니다. ‘미우나 고우나’ 남편이고, 아내고, 가족이고, 이웃입니다. 우리에게는 정은 미워도 고와도 같이 사는 정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미운 놈에게도 떡 하나를 더 준다’는 표현을 합니다. 정(情)은
정부는 방역물품 및 의료기기의 국내 수급을 안정화하고, 11대 핵심 의료기기(인공호흡기, 에크모, 이동형CT 등)의 국산화를 지원할 계획이다.3일 열린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이하 범정부 지원단) 제3차 회의’에서 코로나19 완전극복을 위한 지원대책에서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 도약을 위한 사항을 발표했다.우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인공호흡기‧에크모(ECMO) 등 중증환자 치료용 핵심의료기기와 개인보호구를 선제적으로 확보 및 비축하고, 고글 등 국산 방역물품 기능개선도 지원한다.또한, 핵심기술의 국산화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