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고인돌·신목 복합유형고인돌·신목 복합유형은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 하늘과 교통하는 돌기둥으로서 고인돌·선돌과 나무 기둥으로서 신목이 복합된 경우로 흔히 볼 수 있다.안동시 와룡면 이상리·이우리에서는 음력 1월 14일 2개의 선돌과 신목 앞에서 산신에게 제를 지내는데 ʻ동사ʼ라고 한다. 경북 영일군 기계면 문성리에서는 거대한 고인돌과 팽나무 신목 앞에서 음력 1월 14일 동제를 지내는데 대상 신격은 동신이다.광주광역시 북구 석곡동 충효마을에서는 마을 입구 500년 된 느티나무를 할아버지당산으로 부르고 광주댐 상류의 서쪽 논가
Ⅱ. 한국 마을제 시설의 양대 계통1. 구릉성 제천시설 계통앞에서 살펴보았듯이 환국시대 소남산 문화의 ʻ환호를 두른 구릉성 제천시설(적석단총)ʼ은 배달국시대 환호를 두른 구릉성제천시설(3층원단류), 청동기~초기철기시대 한반도 남부의 ʻ환호를 두른 구릉성 제천시설(적석단·나무솟대·제천사·선돌류)ʼ의 형태로 이어져 왔다. 이들 유적은 다시 오늘날 전국 각지의 마을의 앞·뒷산 언덕이나 구릉에서 쉽게 만나는 다양한 제의시설들(적석단, 적석탑, 고인돌, 선돌, 신목, 제천사, 장승, 솟대 등)로 이어진다. 시대가 흐르면서 하늘과 가까운 산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8월 17일 아티스트 크루인 DPR과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체인지 어겐스트 체인지(CHANGE against CHANGE)’를 전개한다고 밝혔다.‘체인지 어겐스트 체인지’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삶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유니세프 자료에 따르면 현재 심각한 가뭄 지역에 살고 있는 어린이 수는 1억 6천 만 명에 이르며, 전 세계 어린이 10명 중 1명은 반복적인 가뭄에 의한 식량 부족으로 학교 대신 일터로 내몰리고 있다.MZ세대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DP
디지털마케팅연구회(한신대 오창호 교수)는 2021년 디지털마케팅 트렌드 및 10대 키워드를 선정해 발표했다. 10대 키워드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 디지털경험플랫폼(DXP) 구축 △ 제로파티데이터(ZPD)확보 △ 디지털멤버쉽 확대 △ 고객LTV 강화 △ 브랜딩 과 퍼포먼스 결합 △ 오운드 미디어(Owned Media) 재정의△ OMO(Online merges with offline) 채널전략 △ 고객경험 기반 D2C(Direct to Consumer) 채널 △ 공감중심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코로나-19 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오비맥주의 글로벌 브랜드 버드와이저(대표이사 벤 베르하르트, Ben Verhaert)와 함께 국내 인디음악계를 위한 을 시행한다.은 버드와이저가 젊은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 캠페인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의 모금액으로 진행한다. 지난 4월에 버드와이저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한정판 티셔츠를 제작한 후 판매한 수익금과 매칭 그랜트한 금액을 서울문화재단에 전액 기부한 바 있다.재단은 이 모금액을 서교예술실험센터의
코로나19로 인해 수도권으로의 인구유입이 증가하고 지방소멸위험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 이상호 연구위원은 6일 ‘포스트 코로나19와 지역의 기회’라는 보고서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위원이 국가통계포털의 인구이동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3-4월 수도권 순유입 인구가 2만7500명으로, 전년 동기 1만2800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수도권 유입인구 4분의 3이상을 이상을 20대가 차지했다. 2020년 3-4월 수도권 유입인구 중 20-24세
우리나라는 2020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작년보다 5단계 상향조정된 23위(총 63개국)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인 22위(2011~2013년)에 근접한 수준으로 인구 2천만명 이상 국가 기준(총 29개국)으로는 역대 최고 순위(8위/12년)와 동일하다.또한 30-50 클럽인 7개국 중 4위를 유지하며 프랑스(32위), 일본(34위), 이탈리아(44위)보다 앞섰다.IMD 국가경쟁력 한국 순위변화 추이 (자료=기획재정부)특히 IMD의 경제성과, 정부효율성, 기업효율성, 인프라 등 4대 분야의
사단법인 국학원(국학원장 권은미)은 제3회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 시상식을 7월 15일 국학원에서 열고 입상자들을 시상했다.국학원은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6월 16일 천안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제3회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백일장 대회에서 '남북통일의 진정한 시작'을 쓴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선아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초등부 금상은 '평화통일을 위한 길'이라는 제목의 글을 쓴 금암초등학교 6학년 이예지 학생 , 중등부 금상은 '이제
북미 양국이 70년 만의 첫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관계 정상화의 목표를 담은 포괄적인 합의문에 서명했다.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정무위원장이 12일 오후 1시42분(현지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정상회담 합의문 서명식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문에 서명했다.두 정상이 각각 서명한 ‘공동성명(Joint Statement)'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과 한반도의 영속적이고 확고한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포괄적
학교폭력의 원인에 대해 학교폭력 원인 1위로 중·고등학생 부모는 '폭력성 부추기는 각종 미디어 혹은 게임'을 꼽았으나 학생들은 '가해학생에 대한 적절한 처벌 부족'을 들어 시각차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 리서치 업체 오픈서베이(www.opensurvey.co.kr, 대표 김동호)가 전국 900명(중·고등학생 각 300명, 중·고등학생 자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