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이하 ‘영상자료원’)은 ‘어린이날’ 제정 101주년을 맞아 〈문화영화로 보는 어린이와 청소년〉 컬렉션을 5월 4일(목)부터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누리집(KMDb)을 통해 공개한다.영상자료원은 ‘어린이’ 탄생 100여 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근대국가가 제작한 영상물에서 어린이가 어떻게 재현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으로부터 컬렉션을 기획하였다.이번 컬렉션에서는 1950~90년대에 제작된 문화영화 속 ‘어린이’라는 주체에 대한 국가와 사회의 태도를 살펴볼 예정이다.이번에 공개하는
7월 23일 방정환 선생이 서거한 날이다.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운동가로 활약한 소파(小波) 방정환 선생. 특히 소년운동을 주도해 ‘어린이’ 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고 최초의 어린이날을 만든 주인공이다. 올해로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이 했다.소파 방정환 선생은 1899년 서울 출신으로 1913 년 선린상업학교에 재학 중 천도교에 입교했으며, 1917년 권병덕의 소개로 천도교주인 손병희의 딸 손용화와 결혼했다. 1918년 경성청년구락부를 조직해 청소년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했으며 1920년 「어린이 노래」를 번역해 소개하면서 ‘늙은이’
올해 어린이날은 특별한 느낌이 있다. 어린이날이 제정된 지 100년이 되었기 때문이다. 어린이날이 제정된 것은 역설적으로 보면 어린이가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세월이 그 만큼 많았다는 반증이다. 왜냐하면 어른의 날이 별도로 있지 않다는 점에서 그렇다. 어린이날이 제정되기 전에는 어린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다. 말은 마음의 알맹이라고 해서 동시대의 가치 개념이 담겨져 있다. 누군가를 존중할 때는 말부터 달라진다. 어쩌면 ‘어린이’ 라는 말 속에는 어린이를 어린이답게 대해달라는 사랑과 존중 그리고 배려의 마음이 함축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서울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4월 30일 저녁 7시30분 “어린이날 제정100주년 기념 전야제 - 4월 그믐날 밤” 행사가 개최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천도교중앙총부-어린이날제정100주년기념사업회(위원장 주용덕)이 주관한 이 행사는 〈2022 어린이 문학주간〉 개막식 행사를 겸한 것으로, 5월 1일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앞두고 어린이 문학예술 종사자와 문화운동 단체 대표들이 새로운 100년의 어린이운동을 준비하는 약속의 장이 되었다. 이 천도교중앙대교당은 1922년 5월 1일 첫 어린이날 행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방정환 연구소, 어린이도서연구회, 어린이문화연대, 어린이청소년작가연대, 천도교중앙총부,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등 7개 기관과 함께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 어린이 문학주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소파 방정환 선생과 색동회는 지난 1923년, 어린이들의 민족정신을 고취하고, 독립된 인격체로서 어린이를 존중하는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어린이날’을 제정했다. 어린이날은 192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00회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독서에 관해 축제 한마당을 벌인다. ‘조선의 독서열풍과 만나다 : 세책과 방각본’ 전시회를 비롯 디지털 세대를 위한 ‘웹툰체험전’, 매년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제9회 장애 아동․청소년 독후감대회’ 등이 열린다. 조선 후기‘방각본’vs 우리 시대 ‘웹툰’국립중앙도서관에 가면 조선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