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은 '오이 먹는 날(오이데이)'과 '오리데이'가 겹친 날이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특별한 날 수분 가득 머금은 오이와 쫄깃한 오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오이 관련 연구 내용과 오리의 영양 성분을 안내하고, 색다른 오리고기 조리법을 소개했다. 오이는 100g당 열량이 13kcal로 적고, 95%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달리기나 등산 등 땀이 나는 운동 후 갈증을 해소하는 데 좋다. 또한, 칼륨 함량이 100g당 161mg으로 높은 편이어서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 오이
지구시민연합 경기지부 군포지회는 18일(일) 경기도 군포시 수리산 산림욕장에서 쓰레기줍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군포시와 안양시의 경계에 위치한 수리산은 수도권에서 등산객이 많이 찾아오는 곳으로 이날 활동은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함께 하였으며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되었다. 오늘 처음 참여한 김시찬 봉사자는 "퇴직하고 한가할 때 봉사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자연환경이 나로 인해 깨끗하게 바뀌는걸 보니 바쁘더라도 젊어서부터 시작해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회장 노익상)는 4월 14일 나누리병원(이사장 장일태)과 나누리병원 서울 강남점에서 신속한 산악응급체계구축과 의료지원 체계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산악구조협회는 나누리병원으로부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후원금과 의료후원 등을 받게 되었다. 나누리병원은 산악구조협회의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전국 17개 시·도 민간산악구조대원 700여명의 산악구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서 대한산악구조협회 노익상 회장은 “나누리병원이 대한산악구조협회의 공식 병원으로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4월 9일 서울 삼정호텔 본관2층 라벤더홀에서 2021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대한산악연맹 제21대 집행부 제1차 이사회는 손중호 신임 회장이 취임한 후 개최되는 이사회로, 새로 선임된 임원 32명 중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이사회는 새로 선임된 자문위원 5명과 스포츠공정위원 6명도 참석해 새 집행부의 출범을 함께했다.이날 이사회는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과실금 사용 승인(안) ▲2021년도 사업
무등산국립공원 탐방로에서 천연기념물 제452호,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붉은박쥐’가 발견됐다.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광주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이하 ‘광주센터’)는 3월 15일 동구 용연동 인근 무등산 국립공원 탐방로 입구 길가에서 ‘붉은박쥐’가 상처를 입은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이 ‘붉은박쥐’는 용연마을에서 경작하던 시민에 의해 길가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로 발견된 후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가 구조해 광주센터로 이관됐다.대부분의 박쥐는 겨울잠에 깨어나는 시기에 기력이 매우 쇠약하여 부상하기 쉬운데, 이번에 발견된 붉은박쥐도
소방공무원 체육대회가 비대면으로 열린다.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소방공무원의 체력 증진을 위한 비대면 체육대회인 ‘2021 히어로 레이스(2021 the Hero’s Race)’를 4월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소방공무원 비대면 체력증진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동량이 부족해진 소방공무원의 현장 활동 기초체력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작년 10월 처음 개최했다.올해는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1주년을 기념하여 4월 1일 시작한다.비대면 체력증진 프로그램은 위치기반 어플리케이션으로 참가자의 종목별 누적거리 등을 평가하여
이행자 씨는 어느 날 딸과 이야기를 하면서 충격을 받았다. 딸이 아이답지 않은 성숙한 생각을 하고 이야기를 했다. 어느 때부터는 딸과 의식에 격차가 생겨 이야기를 해도 대화가 잘 안 되었다. 그 변화는 딸이 뇌교육을 하면서 시작되었다. “딸이 학교 다니면서 뇌교육을 했는데, 자신감, 자존감이 높아지고, 의식이 성장하면서 저와 대화하는데 잘 안 되었어요. 아이가 평화, 지구환경 등을 이야기하는데, 저는 그런 쪽에 관심이 없었거든요. 딸은 계속 앞으로 나가는데, 저는 그대로 있어 격차가 생긴 거죠. 그래서 단월드 센터에서 브레인명상을
봄이 다가오면서 산책로나 체육공원 등에서 걷기, 자전거타기, 달리기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겨우내 운동을 하지 않았다가 갑자기 많은 양의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통이 오기 쉽다. 모처럼 등산을 다녀오면 다음날 다리가 아픈 것과 같은 증상이 생기는 것이다. 또한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때 아침 일찍 실외에서 운동을 오랫동안 하면 차가운 공기로 인해 근육이 긴장되고 근육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무리한 활동 후에 생기는 근육통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호전된다. 특별한 부상이 아니라면 따로 치료는 필요 없다. 근육통이 있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6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정기총회와 손중호 제21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를 시작으로 ▲2020년도 사업 결과 및 회계 결산, ▲제21대 임원 선임,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 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되었다.이어 제21대 손중호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신임 손중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수 및 동호인, 심판, 및 지도자를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African Swine Fever)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하기로 합의했다고 2월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산악연맹은 최근 ASF가 계속 발견되고 있는 강원도와 경기도지역의 지형이 험준한 산악지역에 전문산악인으로 구성된 멧돼지 폐사체 특별수색단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대한산악연맹 산하 경기·강원 산악연맹 산악구조대와 회원으로 ASF 멧돼지 폐사체 특별수색팀을 구성해 2월부터 6월까지 3~4개월 동안 강원도 춘천, 인제, 양양과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