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리예술축제 2021’이 11월 10일(수)부터 14일(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서커스, 연희극, 현대무용,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 다양한 거리예술이 축제 메인 장소인 노들섬을 비롯해 문래동, 용산구, 서대문구 일대 등 서울 도심 곳곳을 물들인다. 이번 축제에는 이날치의 영상에서 현대무용의 고정관념을 깨고, 최근에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세계적인 무용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공연을 펼쳤던 비보이 ‘엠비 크루’(M.B Crew)와 폐막식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꿈꾸는 중학교 2학년 유미(가명)의 매니저인 어머니는 는 BR뇌교육 일산지점에서 두뇌코칭 첫 상담을 받을 때 “아이가 초반에 실수하면 멘탈관리가 되지 않아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한다.”고 했다.하지만 유미는 “대회에 나가면 엄마가 긴장하지 말라고 걱정할 때마다 몹시 화가 나요. 전 정말 괜찮은데 엄마가 더 긴장하거든요.”라고 했다. 이후 뇌교육 수업에서 눈을 감고 이완 명상을 한 유미는 “선생님, 제가 얼마나 긴장하고 있었는지 알겠어요.”라며 눈을 반짝였다.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이상희 원장(BR뇌
예술이 가진 치유적 에너지를 세계가 주목하는 명상 산업의 동향과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예술제가 열린다.예술문화 활동 및 교류를 통해 사회화합과 건강한 문화 확산을 추구하는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이 주최하는《마인드붐: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이 바로 그것이다. ‘마인드붐’은 예술이 가진 치유적 에너지를 세계가 주목하는 명상 산업의 동향과 적극적으로 연계, 현대인이 경험하는 내적 갈등 및 대립을 스스로 목격하고 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예술로 제안하는 행사이다. 그 첫 번째 행사인《달빛이 연못을 뚫어도》는 오랫동안 ‘마음’을 주제로 작업해 온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10월 5일(화) 오후 3시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행정관 5층 대회의실에서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김창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악 교육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예비 초등 교사를 위한 국악 교육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교육 및 연구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는 등 국악 교육 인재 육성과 국악 교육 체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은 “국악 교육에 따르는 여러 어려운 점을 상호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예비 초등 교사들의 국악 교수
연극연출가이자 판소리 명창 임진택 씨가 경기아트센터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경기아트센터 정관 제6조의4 및 지방공기업법 제58조의 규정에 따른 임원추천위원회 의결에 근거하여 9월 14일 임진택 이사장을 선임했다. 경기아트센터 임원추천회는 “다양한 국악공연 연출 및 예술감독 역할을 수행하면서 축적한 경영 및 예술 전문성을 토대로 경기아트센터의 레퍼토리 시즌제 컨텐츠를 강화하고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의 문화예술플랫폼으로 자리잡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추천의 이유를 밝혔다.신임 임 이사장은 (사)한국민족예
최근 남원과 합천에서 해당 지역의 가야 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남원은 ‘기문국’, 합천은 ‘다라국’으로 『일본서기』에 등장하는 나라 이름으로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하여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이 들고 일어났다. 심지어 이것에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왔다.가야가 『일본서기』에 등장하는 임나라면 우리 역사는 일본이 주장하는 임나일본부설에 의해 한반도 남부지역은 일본의 식민지였고, 중국이 주장하는 동북공정에 의해 한반도 중·북부지역은 중국의 식민지인 것이 된다. 그 역사 시작부터 식민지
정부는 성인 80%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시점에서 ‘위드 코로나’ 방역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면역력이 화두이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백신을 맞아도 면역력이 약한 경우 항체 반응이 낮다고 한다. 어떻게 자신의 면역력을 관리해야 할까?힐링명상 유튜브채널인 ‘일지의 브레인명상’은 지난 28일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건강의 원리-수승화강’ 영상을 등재했다. 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 면역력을 스스로 관리하는 원리, 수승화강 건강법을 전
“한류는 BTS 전과 후로 나누어질 것이다.”지구촌에 감성 충격과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BTS의 아버지 방시혁 대표. 그는 초기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뽑을 때 가장 중요시했던 것이 ‘재능’이 아닌 ‘인성’이었다고 여러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BTS의 성공요인을 분석한 책 《BTS Insight, 잘함과 진심》을 보면, 인재의 3가지 요소로 손꼽는 신체, 기량, 인성 중에서 방시혁 대표는 세 번째 요소인 인성적 요소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인성적 요소로는 도덕성만이 아니라 열정, 끈기, 성실성, 협동심 같은 것으로 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박남규, 이하 국과수)은 공공행정분야 및 법과학분야 발전을 위하여 몽골과 스리랑카에 한국의 우수한 과학수사기법을 전파한다고 밝혔다.먼저 국과수는 8월23일부터 8월27일까지 몽골 법내무부 소속 국립과학수사원(NIFS, National Institute of Forensic Science of Mongolia) 감정관 19명을 대상으로 유전자‧디지털‧마약‧문서 분야별 감정기법를 전수한다.이번 연수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되는 ‘법과학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개최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1951년 연합국과 일본이 체결한 평화 조약인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이 올해로 70주년을 맞았다.이 조약에서 일본이 한반도에 관한 모든 권리를 포기했으나, 냉전체제 하에서 일본을 교두보로 삼고자 하는 국면 속에서 독도 등 많은 문제를 남겼다.동북아역사재단은 12일 ‘샌프란시스코강화조약 70년의 역사와 과제’를 주제로 재단 대회의실 및 온라인으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학술회의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전문가들이 샌프란시스포 강화조약 70년의 역사와 그로부터 파생된 현안 문제를 비롯해 동아시아 평화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