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문재인 정부 임기 후반기의 중점 추진과제로 범정부 협업을 통한 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디지털혁신 3대 전략 분야 범정부 TF를 구성‧운영한다.3대 범정부 TF는 데이터 경제 TF(2019.12.27 출범), 디지털 정부혁신 TF(2019.12.16 출범), 디지털 미디어 산업 TF(2019.12.27. 출범)이다.3대 범정부 TF는 D․N․A(Data, Network(5G), AI) 등 디지털기술 혁신의 효과가 국민 삶과 경제·산업 전반에 확실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데이터 3법 개정에 따른
서울 세운상가에 입주한 청년스타트업 아나츠가 개발한 휴대용 3D프린터인 ‘투고우 프린터’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자제품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선보인다.오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CES는 전 세계 4,400여 개 전자산업 관련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소비자, 전자기술 업계 선두주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세운상가 일대 청년 메이커들을 위해 조성된 메이커스큐브에 입주한 아나츠는 서울시의 ‘2019년도 세운메이드 프로젝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국민이 직접 신청한 생활제품, 유아동 시설 및 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 설치지역 등의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전자파인체보호기준 대비 1~2% 수준으로 기준치를 모두 만족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측정은 온열안대 등 생활제품 7종과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542곳, 지하철·고속철도 역사, 공항, 공공놀이터,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409곳, 5G 기지국 설치지역 10곳 등 생활환경 총961곳에서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하고, 전자파인체보호기준과 비교 및 분석하였다.생활제품 측정은 지난 5월과 11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11월 8일 (사)한국산림보호협회 광주ㆍ전남협의회와 지구와 인간, 아름다운 지구 마을 공동체 문화 창조를 위한 상호발전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사)한국산림보호협회 광주ㆍ전남협의회는 광주 5개지회와 전남 22개 시ㆍ군 지회를 중심으로 회원 3,000여명이 각 지역에서 산림보호, 산불예방,산림훼손방지,야생조수보호활동 그리고 산지정화운동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한국산림보호협회 광주ㆍ전남협의회 김시환 회장은 “숲은 생명이 숨쉬는 삶의 터전이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과 기름진 흙은 숲에서 얻
한국이 올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하는 정부신뢰도 조사에서 36개 회원국 가운데 역대 최고 성적인 22위에 올랐다. 우리나라는 2017년 32위, 바로 직전 조사인 2018년 25위에서 3단계 상승했으며, 2017년 이후 2회 연속으로 순위가 상승했다.경제협력개발기구는 11월 14일 오전(프랑스 파리 현지 시각), 36개 회원국의 정부신뢰도(2018년 조사) 조사결과를 담은 “한눈에 보는 정부 2019(Government at a Glance 2019)”를 공개했다. “한눈에 보는 정부”는 OECD 회원국의 정부 활동과
정부는 지난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은 ‘디지털로 여는 좋은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추진되는 것으로 인공지능‧클라우드 중심의 디지털 전환시대 도래에 따른 정부의 맞춤 정책이다. 우리나라 전자정부는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부서비스는 여전히 ‘어떤 서비스가 있는지 알기 어렵다’, ‘이용하기 불편하다’고 느끼는 국민이 많다.이에 정부는 ▲대국민 서비스 혁신 ▲공공부문 마이데이터 활성화 ▲시민참여 플랫폼 고도화 ▲스마트 업무환경 구현
2019 생태문화축제 '우리의 좋은 시간’이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문화비축기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원으로 서울시 최초로 시민 주도형 도시재생 과정을 통해 조성되었으며, 지난 2년간 협치 시민, 협력 시민이 공원운영에 참여했다. '우리의 좋은 시간’은 은 인간에 의해 병들어가고 있는 지구에서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의 방식이 무엇인지 생태적 삶을 고민하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창작자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다. 10여 명의 대표 창작자들을 중심으로 40여 개의 워크숍과
지구시민운동연합 대구지부는 10월 12일(토) 대구 수성못 상화공원에서 열린 '2019 수성구복지한마당'에 참가하여 체험부스를 운영했다.지구시민운동연합은 지난 6월 23일 수성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안전, 안심, 안부를 주제로 한 '와볼래?' 시민참여프로그램에서 안심분야의 환경단체로 부스운영을 했고, 시민참여와 만족도가 높아 이번 수성구복지한마당에도 참가하게 되었다.대구 시민 2천 여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에서 지구시민운동연합 대구지부는 EM미스트만들기, EM섬유유연제, EM활성액, EM흙공만들기, 쓰
사단법인 충북국학원(원장 최선열)은 단기 4352년 개천절을 맞아 3일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시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천문화페스티벌의 장을 열었다.최선열 충북국학원장은 “조상 대대로 내려온 개천의 진정한 의미는 모두 마음을 열어, 하늘과 땅, 인간이 하나가 되는 날이다. 이를 되새겨 8천만 겨레의 구심점인 개천문화로 민족정신을 회복하고, 한민족의 정신적인 단합과 화합으로 국민적 자긍심을 회복해야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그는 “현재 개천절 정부 경축행사에는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고 국무총
224년 전 정조대왕이 창덕궁에서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까지 원행했던 전 구간을 재현하는 국내 최대 왕실퍼레이드가 오는 10월 5일과 6일 양일 간 재현된다.서울시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함께하는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1795년 을묘년 원행을 그대로 재현해 59km 전 구간 행렬에 총 5,043명과 말 552필이 참여할 예정이다.서울시가 창덕궁 출발부터 배다리, 시흥행궁까지 재현하며, 경기도 구간은 수원시가 금천구청부터 화성행궁, 대황교동까지, 화성시가 대황교동에서 현충공원, 만년제, 융릉까지 릴레이형식으로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전전남지부는 5일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가 추진하는 무궁화나무심기 및 관리, 풀뽑기 등에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가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 환경운동에 꾸준히 함께한 공로를 인정하여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가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이송암 중앙총재는 수여식에서 “앞으로도 우리의 산림과 숲을 지키고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를 심고 가꾸는 일을 꾸준하게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광주천에 무궁화 오천 그루를 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식목일에 많은 봉사단원
121년 전인 1898년 9월 1일. 서울 북촌출신 이소사, 김소사의 이름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되었다. 이 ‘여성통문’에는 “여성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누구에게도 종속되지 않을 ‘사람답게 살기 위한 권리’”를 명시해 여성의 교육권, 직업권, 참정권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소사는 나이든 기혼여성을 일컫는 말로 이들은 비록 정확한 이름을 남기지 못했으나, ‘여권통문’은 당시 황성신문과 독립신문을 통해 알려져 여성인권에 대한 인식을 일깨웠다. 이는 우리나라 최초 민간 사립여학교 순성학교 설립으로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