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線), 초록색(緑)” 줌 화상 화면을 통해 한국 학생들이 보여준 짧은 힌트 피켓 3개가 미처 나가기도 전에 일본 학생들은 “스이까(수박)”라고 정답을 찾아냈다. 양국 학생들은 흥겨운 가운데 언어가 달라도 문제없이 서로 마음이 통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미래학교’로 불리는 한국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와 일본 벤자민학교(교장 시나가와 레이코)는 지난 23일 오후 8시 ‘2021 한‧일 청소년 워크숍’을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한‧일 양국에서는 완전 자유학년제를 통해 수많은 도전 속에 자신만의 꿈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이 (사)국학원이 수여하는 2021홍익문화상 교육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국학원은 6월 11일 단군탄신일 주간을 맞이하여 한국인을 한국인답게 하는 ‘홍익’의 참 의미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고 삶 속에서 홍익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의 모델을 발굴하여 이 시대의 진정한 홍익인간상을 제시하고자 을 제정하고 김나옥 교장 등 수상자를 발표했다.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열리며 오는 6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학원 유튜브로 생중계한다.2021홍익문화상 심사위원회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을 홍익
‘미래학교’로 손꼽히는 완전자유학년제 대안 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와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창완 교수)은 지난 26일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로 계명대 창업지원단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대구학습관과 경북학습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0주간 ‘청소년 CEO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계명대 창업지원단은 그동안 창업자양성을 통해 축적한 다양한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원생, 창업지원단, 창업담당 교원들이 함께 해당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본 과정에 참여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24일(월) 통영의 비진도 외섬에서 지구시민 봉사활동으로 해변가 쓰레기를 줍기를 실시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 경북, 대전 학습관 워크샵 중 지구시민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학생 20명이 모여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은 커다란 포대자루를 나누어 들고 섬 곳곳에 흩어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쓰레기 줍기에 참가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북학습관 조세빈 학생은 "바닷가에서 쓰레기를 주우면서 페트병이나 큰 쓰레기가 많이 보여서 놀랐고, 스티로폼, 줄 같은 게 엄청 많아서
지난 5월 11일 성년을 맞은 스무 살 노민주 양은 올해 IT기업 담인의 김인옥 대표에게 스카우트 되어 홍보마케팅 팀원으로 사회생활 첫발을 내딛었다.“야행성이던 제가 출‧퇴근 시간을 맞추고 어른들과 호흡을 맞춰 일하는 게 쉽진 않아요. 하지만 제가 디자인한 메뉴얼이나 홍보 영상의 결과가 잘 나왔을 때, 그리고 직원들께서 먼저 저를 믿고 일을 맡겨주실 때 ‘나 정말 잘하고 있구나.’라고 뿌듯해합니다.” 지난달 첫 월급으로 부모님께 선물을 했고, 부모님은 이곳저곳에 딸 자랑을 하셨다.당찬 새내기 노민주 양은 뇌교육을 통해 성장했고 두
중학생 수진이는 밝고 쾌활하고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였다. 자신감이 넘쳐 보이는 수진이가 청소년 뇌교육 최고과정인 일지영재에 도전했을 때 모두 당연히 해낼 것을 믿었다. 1차 지역 선발전을 잘 통과한 수진이가 2차 선발전 당일 새벽 긴장을 이기지 못하고 복통으로 걷지 못했다. 겉모습과는 또 다른 내면의 두려움을 마주한 수진이는 그해 도전을 포기했다.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인 민보경 선생님(BR뇌교육 수원영통지점)은 수진이에게 “꼭 일지영재가 되지 않아도 괜찮아. 네가 결과보다 그 과정을 끝까지 도전해봤으면 해. 과정에서 너 자신을
자신이 선택한 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스스로 배우며 ‘꿈을 찾는 1년’을 힘차게 출발한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미래학교’로 손꼽히는 완전자유학년제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지난 11일 오후 2시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했다.전국 14개 학습관 학생들이 모두 참여한 첫 워크숍에서 학생들은 화상시스템 속에서도 서로 활기차게 교류하며 입학 후 지난 두 달 자신만의 도전에 열정을 쏟은 경험을 나누었다.벤자민학교 경남학습관 김명숙 학습관장의 지도로 진행된 레크리에이션 시간, 학생들은 다양한 게임을 신
21세기 10대 자녀세대와 20세기 부모세대가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대화법을 찾는 학부모 특강이 열렸다.미래학교로 손꼽히는 완전자유학년제 대안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28일 저녁 8시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대화법’을 주제로 온라인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90분간 진행된 아카데미에는 150여 명의 학부모가 참가해 강사들과 쌍방향 소통으로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카데미에서 초청강사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노희경 대표(갈등관리연구소 이너피스)의 ‘공감과 치유의 공감대화법’을 주제로
“우리 아이는 외계인이 아닐까?”급변하는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20세기 부모와 21세기 자녀 간 사고의 차이는 무척 커서 10대 자녀와 대화하는 것조차 어렵게 느끼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한국의 미네르바스쿨’, ‘미래학교’로 손꼽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28일 저녁 8시부터 90분간 ‘쟤는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를 주제로 온라인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날 초청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노희정 대표(갈등관리연구소 이너피스)는 '공감과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교육기본법 상 ‘홍익인간’ 교육이념을 지키기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한국의 미네르바스쿨’로 불리는 벤자민학교는 완전자유학년제 대안 고등학교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학교이다.기자회견에 참가한 벤자민학교 8기 서민주(18) 학생은 “우리가 계승해야 할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민족의 정신인데 그걸 제일 잘 나타낼 수 있는 말이 ‘홍익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교육기본법 개정논의에 분노했는데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