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늦봄의 마지막 날까지 선도국가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1일 밝혔다.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는 마음의 밭을 단단히 갈아두었고 경제의 씨앗 또한 잘 준비해 두었다. 함께 걷는 일만 남았다”며 이렇게 말했다.아울러 “찬바람이 거세지만, 우리는 눈을 녹이며 올라오는 보리싹처럼 희망의 새 아침을 맞았다.”면서 “호랑이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코로나19와 관련 “지난 2년, 방역 최일선을 지킨 방역진과 의료진, 어려움을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사용이 오는 12월 31일에 종료되므로, 이 기간 내에 반드시 모두 사용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정부는 국민지원금이 신속하게 사용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용 기간을 12월 31일까지로 설정했으며,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될 예정이다.한편, 국민지원금을 지급한 신용·체크카드사와 각 지방자치단체들도 문자메시지, 카드사 앱·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민지원금 잔액과 사용 마감일자를 계속 안내하고 있다.김장회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021 케이-마스(K-MAS) 라이브 시장(마켓)'을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시장(마켓)은 크리스마스 소비 주간을 겨냥해, 온라인플랫폼(40개), 전통시장(400개), 중소ㆍ소상공인(약 4만개)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비대면ㆍ온라인 중심의 대대적인 할인과 판촉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케이-마스(K-MAS) 라이브 시장(마켓)은 소상공인들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로서 디지털·온라인화를 화두로 내세우고 있다.이에 따라, 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기준금리 인상, 금융권 가계대출 축소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11월 24일부터 저신용 및 고용연계 소상공인 융자의 지원한도를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저신용 및 고용연계 소상공인은 융자 1천만원을 이미 지원받은 경우, 1천만원까지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다. 저신용 소상공인 융자는 종전 744점(6등급) 이하에서 779점(5등급) 이하로 신용점수 제한을 완화해 보다 폭넓게 지원한다.저신용 소상공인 융자의 지원대상은 집합금지・영업제한・경
보부상컴퍼니 백두현 대표는 원강대 소셜벤처 설립으로 출발해 온라인 쇼핑몰 사업뿐만 아니라 현재 네이버 카페와 유튜브 ‘보부상TV’를 통해 청년들의 온라인 창업을 지원하는 멘토링 활동 중이다. 또한, ‘꿈을 찾는 1년’ 갭이어 과정 중에 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의 멘토와 국학원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청년기업가인 백두현 대표에게 청년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물었다.청년기업가로서 활발하게 온라인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본인만의 삶의 목표와 가치관이 궁금하다.- 진정성이다. 진정성은 진실한 마음과 겸손한 태도에서부터 나온다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3단계로 추진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0월 27일(수)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제3차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이하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합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11월부터 적용할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안 관련 주요 쟁점사항을 논의하였다.우선,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안)’ 관련, 단계적 일상회복은 “더 나은 내일의 대한민국”을 목표로, ‘단계적·점진적’, ‘포용적’으로 ‘국민과 함께’ 추진한다는 원칙 하에, 거리두기는 접종
김부겸 국무총리는 10월 3일 “‘널리 인간 세상을 이롭게 하라’라는 그 뿌리의 정신을 잊지 않고, 사람을 이롭게 하는 민족, 인류 전체를 이롭게 하는 겨레로서 앞으로도 영원토록 세계를 이끌어가는 선구자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날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열린 제4353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기념사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다른 나라들이 부러워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서로 믿고 의지하며, 먼저 희생하고 고통을 나누는, 이웃 사랑의 민족이 가진 그런 힘을 전 세계에 알렸다”며 이 같이
‘제3회 양재 플라워 페스타’가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양재동 화훼공판장 개장 30주년을 맞이해 ‘나愛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소비자와 화훼업계 종사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들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가 주최하며,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가 행사 홈페이지와 유튜브, 네이버와 카카오TV 등으로 송출된다. 또한 사전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줌(ZOOM)을 통한 실시간 콘텐츠도 진행될 예정이다.△배우 명세
문재인 대통령은 9월 14일 "OECD 최저 수준의 신규 확진자 수와 치명률에 높은 백신 접종률까지 더해지면 코로나로부터 가장 안전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국무회의(영상)를 주재하고 "국민들께 약속했던 추석 전 3,600만 명 1차 백신 접종을 이번 주에 달성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이어 문 대통령은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주신 국민들 덕분이며, 백신 수급을 위한 정부의 전방위적 노력과 함께 우수한 백신 접종역량과 최선을 다해 주신 의료진의 노고가 더해진 결과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한지 일주일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68.2%인 2,950만 명에게 7조 3,757억 원(9월 12일 24시 기준)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9월 13일부터는 읍‧면‧동 주민센터나 카드사 연계 은행창구 현장신청이 가능하다.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은 기간을 비교했을 때, 예산집행 비율이 13.8%p 증가하는 등 빠른 속도로 집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지급된 2020년 긴급재난지원금의 1주일 동안의 예산집행률 53.4%였으며, 올해 국민지원금은 13.8%p 증가한 6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와 비수도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9월 6일(월) 0시부터 10월 3일(일) 24시까지 4주간 연장한다. 또 식당, 카페 영업시간이 밤 10시로 환원되고, 식사 제공 없는 결혼식에는 최대 99명까지 참석할 수 있게 된다. 비수도권 인구 10만 이하 시·군은 자율적으로 단계 조정을 하게 된다. 아울러, 방역 당국은 잦은 조정으로 인한 피로감과 추석 연휴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어 이번 거리두기는 4주간 지속하기로 했다.6일부터는 전국적으로
국세청은 불법·불공정행위로 폭리를 취하고 호화·사치생활을 일삼는 탈세혐의자, 서민들에게 피해를 주며 편법적으로 재산을 축적한 탈세혐의자 총 59명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고 8월 24일 밝혔다. 첫 번째 유형은 불법하도급·원산지 위반·부실시공 등 불법·불공정 행위로 국민안전을 위협하고 폭리를 취하는 업체들로 사주가 법인명의로 업무와 관련 없는 호화 요트(약 10억 원), 슈퍼카(5대 약 10억 원), 고가 명품시계 등(약 3억 원)을 구입하여 사적으로 사용하고, 고액의 승마비용(1억 원 이상)을 법인경비로 변칙 처리한 혐의 등이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