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아내와 함께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을 다녀왔다. 2021년 1월 1일부터 산림욕장과 동물원 외곽 둘레길을 무료 개방하였다.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소개하면 산림욕장길(7km), 동물원 외곽 둘레길(4.5km), 호숫가 둘레길(2km) 세 곳이 있다. 그중에서 우리가 선택한 길이 동물원 외곽 둘레길이다. 동물원 외곽 둘레길은 소요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사이로 걷기에 적당한 거리이다. 덤으로 둘레길 경계에 있는 동물 구경도 할 수 있다. 가을은 단풍의 계절이다. 특히 그날은 단풍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르렀다. 가
광주김치타운에서 10월 29일 열린 제28회 광주세계김치축제 주한외교사절단 초청 광주김치 나들이 행사에 참석한 외교사절단이 김치담그기 체험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은 2021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온라인 상영회를 10월 27일(수)~11월 9일(화) 2주에 걸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개최한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9월 14일(화)~26일(일)까지 2주 동안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8회 공연이 진행돼,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창작공연은 추석 연휴 기간에 진행돼 가족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이 주관하는 2021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린다.올해로 4회를 맞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다채롭게 경험하는 축제다.9월 17일(금)부터 26(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창작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 걸쳐 있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명절 나들이
지구시민연합 경기지부 군포지회는 7월 25일(일) 오전, 경기도 군포시의 지하철 4호선 산본역에서 방역봉사활동을 펼쳤다. 찜통 더위가 한창이었던 지난 일요일, 지구시민연합 군포지회 회원 8명이 방역활동을 위해 산본역사에 모였다. 이들은 전체 4개 출구 양쪽을 돌아다니며 어깨에 소독분무기를 메고 바닥에 소독약을 분사했다. 또한, 손분무기로 소독약을 분사하면서 마른수건으로 계단 손잡이와 의자, 자판기, 티켓 자동발급기, 매표태그,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 손잡이, 외부 난간 등을 닦으며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지구시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지난 2월부터 국내외 인기 유튜버 4명과 함께 명절음식, 영화 속 한국음식, 전통문화, 발효음식, 사찰음식, 생활문화 등을 주제로 6편의 한식홍보 영상을 제작하였다.를 시작으로, , , ,
코로나19 확진자가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정부는 이번 주 첫째로 특단의 방역관리조치 둘째로 최고속도의 백신접종 2가지에 방역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월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홍남기 직무대행은 “어제 확진자수는 644명이었다. 주말이라 최근 확진 동향에 비해 적은 숫자이나,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 모두 확진자수가 800명선을 위협했고, 또한 감염재생산지수와 사회적 이동량도 점차 증가하는 양상이다”며 “지금
무형유산의 전통을 현대와 절묘하게 엮어 다양한 구성과 음악적 시도를 하는 예술가들의 무대로 즐길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21세기 무형유산 너나들이’ 공연을 개최한다.‘너나들이’는 서로 터놓고 허물없는 사이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어제와 오늘을 담은 21세기 무형유산을 ‘너’,‘나’하며 친구처럼 즐기는 사이를 뜻한다.첫 무대는 ▲4월 28일에는 김준수와 유태평양, 한웅원 밴드가 KBS 불후의 명곡에서 사랑받았던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국악과 재즈가 어우러진 무대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발생 확진자수가 지난주 감소세로 전환되었으나 이후 정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히며, 사업장·다중이용시설 집단발생 증가 등 감염 확산의 위험 요인이 상존한다며 방역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먼저 최근 경기·충청권을 중심으로 중소 제조업 집단감염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중소 제조업은 3밀 작업환경, 기숙사·공동 거주(외국인 중심)로 인해 감염 위험은 높지만, 의료·방역 정보 접근성 제한, 불법 체류 등에 따른 조기 발견의 어려움이 있다. 또한, 실내체육시설, 춤무도장, 음식점·주점, 사우나, 교회, 어린이
봄의 전령사 매화와 산수유가 활짝 피어난 현충사의 수려한 장관을 오전 8시부터 볼수 있도록 개방한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3월 4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개방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8시로 앞당겨 18시까지 관람시간을 연장 운영한다.3월 들어 충무공 고택 사랑마당에는 수려한 홍매화가 한창이며, 노란색 산수유와 목련 등 이른 시기에 꽃망울을 터트리는 꽃나무들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선비들이 매화나무를 좋아한 이유는 추운 날씨에도 굳은 기개로 피는 꽃과 은은하게 배어나오는 향기, 매향(梅香) 때문이다. 현충사 나들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