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부터 도심에서 자율주행차가 시범운행되고, 자율주행 주차로봇 보급이 확대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 또한 ‘국민체감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보급될 전망이다. 일상 전반에 걸친 자율주행서비스 확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민간기업 자율주행서비스 실증 확대올해 하반기부터 자율주행 민간기업이 도심·관광지·공원 등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는 기회가 전국적으로 대폭 확대되고 일반국민들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자율차를 체험하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자율차 시
정부청사와 철도역 등 공공 청사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가고 있다. 정부 세종청사는 옥상정원을 조성, 주말과 공휴일에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고, 대구청사관리소는 ‘나눔텃밭’을 입주기관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역과 오송역 등 철도역에 문화와 편의시설이 융합된 시민복지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에 들어갔다. 공공기관 청사가 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와 친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세종청사 옥상정원 주말과 공휴일 관람 개방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시민들의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세종청사 옥상정원의 주말·공휴일 관람·
디지털 전환을 통한 디지털 경제를 이끌어갈 핵심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디지털경제 패권국가 실현’을 위한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고, 고용노동부도 디지털 기초역량 훈련과정을 마련해 인력양성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AI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 혁신역량강화’ 사업에 지능형로봇 등 3개분야를 선정해 인재개발에 나서는 등 정부 부처별로 디지털 전환을 이끌 혁신인재 양성에 들어갔다. 정부, 디지털 고급 인재 양성 본격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새정부의 주요 국정과
기후변화에 따른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된 선진국 시장의 각종 규제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관련 국제기구 및 선진국 시장의 규제기준에 맞는 기술 개발 및 시장대응 지원에 정부가 본격적으로 나섰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한 정부지원체계도 구축하고 있다.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 핵심기술개발 및 설비투자 지원 본격화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 및 설비투자를 지원하는 3개 사업을 공고
카페와 식당 등 실내에서 커피와 음식을 서빙하는 로봇이 이미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차와 순찰, 배송 등 분야에도 조만간 진출할 예정이다. 실내 자율주행로봇은 이미 대중화 단계에 접어들었고, 실외 자율주행로봇인 배송, 순찰로봇 등도 기술이 확보되어 있는 단계다. 자율주행로봇의 실외 주행 등은 관련 법이 개정되는 대로 본격화될 전망이다.이르면 오는 9월부터 주차장에서 자율주행로봇에 의한 주차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주차로봇을 제도화하는 내용의 '기계식주차장치의 안전기준 및 검사기준 등에 관한 규정'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술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및 기술사업화 역량 제고는 물론, 소공인 및 소상공인의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한다. 또 창업기업의 기술개발과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섰다. 국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및 기술사업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하반기 테크브릿지(Tech-Bridge)활용 상용화기술개발 사업’ 20개 과제 참여기업을 5월 1
전국 시군구의 약 절반 가량이 소멸위험에 처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 4월 지방소멸을 특집으로 발간한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 봄호(통권3호)에서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통계청의 주민등록연앙인구 자료와 월별주민등록인구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3월 기준 소멸위험지역은 113곳으로 전국 228개 시군구의 약 절반(49.6%)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부 각 부처는 이같은 지방소멸 위기가 확산되면서 지방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지방 활성화전략 마련에 부심하
문화체육관광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등 정부 부처가 새로운 정책 아이템 개발을 위해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국민이 공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은 물론 일부 공모의 경우 창업을 위한 지원을 포함하고 있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제3회 공공디자인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은 정책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일상적·사회적 불편 요소를 발견하고, 공공디자인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공공디자인의 가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5월 16일부터 경기도 시흥시 6502번, 광주시 3302번 노선의 일반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와 안양시 M5556번 노선의 M버스(급행광역버스) 준공영제 운행을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에 따라 시흥 지역에서 서울로 가는 경기 광역버스 노선의 극심한 혼잡 상황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주ㆍ안양은 서울로 진입하기 위해 여러 차례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배차간격 단축 및 경유지 최소화 등을 통해 서울 출ㆍ퇴근길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개선되고, 출ㆍ퇴근
산학연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혁신인재 양성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기반을 조성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 ‘산학연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 운영기관으로 9개의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한서대’, ‘한국공학대’, ‘조선대’, ‘금오공대’, ‘창원대’ 5개 대학과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한국전자기술연구원’ 4개 연구기관이다.이들 대학과 연구기관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각각 총 35억원, 46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으며, 각 기관별로 20개의 중소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