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지구시민 리더가 되려는 청소년들의 이야기 지난 5월 1일부터 26일까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 경기남부학습관 26명의 학생들은 한국과 중국, 일본을 두 발로 걸으며 지구시민의식을 되찾고 홍익정신을 알리는 ‘지구경영의 꿈’ 프로젝트를 했다. 이 학생들은 지구뿐만 아니라 자신에 관해서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걸으면서 끊임없이 ‘나는 누구인가?’, ‘이 지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등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했고 또 그 해답을 찾기도 찾지 못하기도 했다. 한 달여간의 여정 속에서
한국뇌과학연구원을 설립하여 뇌교육을 연구개발하고, 대학과 대학원을 설립하여 뇌교육학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만들었다.그리고 뇌교육 관련 NGO 두 기관을 유엔에 가입시키고, 17개국에 뇌교육을 보급하였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라는 미래직업까지 제안하고 만들어지게 했으니, 사람들은 뇌활용 연구에 평생을 바친 나의 관심과 집중의 이유를 궁금해 한다. 그리고 대부분은 뇌과학자들이나 인지심리학자들의 경우처럼 학문적인 배경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그렇지 않다. 어릴 적 나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나는 요즘 말로 표
지난 일요일 늦은 오후, 광주에서 브레인트레이너 자격 취득자 대상 강연을 마치고 온 노형철 사무국장을 만났다. 가끔 그가 SNS에 올리는 독특한 운동법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물구나무서서 푸시업이나 뒤로 땅 짚고 푸시업과 같은 동작을 즐겨한다. 그의 어깨와 팔뚝을 보면 피트니스 클럽에서 전문 헬스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브레인트레이닝의 일환으로 매일 1시간에 1분씩, 12번 푸시업과 스쾃, 물구나무서기를 하고 있다고 한다. 같은 동작이라도 하는 사람에 따라 목적과 쓰임이 다른 것이다.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대중
뇌활용 행복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장 연수가 뜨거운 열기 속에 28일 개최됐다.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개최한 ‘뇌활용 행복학교’ 경영을 위한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에 전국에서 260여명의 학교장들이 참석하여 ‘뇌활용 행복학교’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뇌교육을 적용하여 효과를 내고 있는 경북 문경초등학교, 충북 형석중학교, 벤자
어김없이 오늘도 새벽 3시에 눈을 뜬다. 누워서 몸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기지개를 켜고 손끝에서 발끝까지 모든 근육과 신경을 긴장시켰다가 풀었다를 반복하며 몸을 깨운다. 힐링라이프로 배꼽힐링을 하며 장을 펌핑하여 혈액순환을 하고, 굴렁쇠로 등을 충분히 풀고 자리에 앉는다.양손을 비벼 손이 따뜻해지면 얼굴 가까이 대고 눈동자 운동을 시작한다. 다시 손을 비벼서 얼굴을 쓸고, 귀도 잡아당겨주고, 머리와 목을 쓸어준다. 손으로 가슴에서 단전까지 쓸어내린다. 그리고 아침 명상을 시작한다. 명상에 들어가기까지 그 시간은 5분이 채 걸리지 않
교단에 선 지 벌써 20년이 흘렀다. 나는 임용이 보장된 국립사범대를 나왔으나, 시대 상황 이 변하여 임용고사를 보고 교직으로 나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어렵게 교직에 첫발을 내딛으며, 참교사로서 문제가 많은 교육현장을 바꾸고, 아이들을 변화시키겠다, 나라를 바꾸겠다고 결심했다. 10년 동안 참 교사로 살기 위해
정치(政治)란 국어사전에 ‘나라를 다스리는 일, 국가의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 동으로,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따위의 역할’이라고 정의되어져 있다. 헌법에도 국가와 공무원의 역할이 명확하게 나와 있다. 그러나 해방 후 지금까지의 정치는 그렇게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회장 김나옥, 이하 청소년인성협회)는 지난 18일 천안 국학원에서 ‘2017 전국뇌교육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울, 경기,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에서 60여 명 뇌교육 강사가 참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교육 및 현장 전문가의 강연과 지역뇌교육협회의 현장사례 발표 등 강사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첫
안양의 한 공원에서 새벽공기를 가르며, 힘차게 단전을 두드리던 청년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37년이 흘렀고, 7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다. 그동안 내가 일구어 놓은 모든 기업을 제자들에게 물려주었고, 홍익활동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들은 비영리법인으로 만들었다. 이제는 주인공이 된 제자들을 아낌없이 도우며, 또 내게 남은 비전의 숙제를 하면서 제자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것이 내 삶의 기쁨이다.우리 민족의 가치를 알려주신 아버지내 인생의 목적은 “홍익인간 이화세계”다. 홍익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이화세계는 어떻게
홍전사(홍익은 전하는 사람들)는 일상 속에서 홍익인간의 정신과 철학을 널리 알리고 일깨우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우리 이웃들의 훈훈한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국학신문사는 체인지TV와 함께 홍익을 전하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자신도 스스로 행복하고 타인도 행복할 수 있는 정신이 바로 홍익정신이다. 학생들에게 삶의 목적을 알려주고 공부하는 목적을 알려주는 교사들을 ‘홍익교사’라고 한다. 이번 소개할 홍전사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홍익교사 강명옥 선생님(경기도 안양 동안고등학교)이다. 교사가 되어 10여 년간 아이들 교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