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금년 7월 27일(화) 10시 58분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미국 애틀란타공항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화물기가 70톤의 수출화물을 운송하면서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20년 만에 항공화물 누적 5천만 톤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은 2006년 1천만 톤(누적기준)을 달성한데 이어 200년 2천만 톤, 2014년 3천만 톤, 2018년 4천만 톤(누적기준)을 달성하고 이번에 누적 5천만 톤을 달성했다.20년 동안 인천공항을 통해 수출입된 물품 가액은 약 15조 달러(원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7월 29일(목) 오전 10시 10분에 인천국제공항과 인천광역시 중구 소재 임시생활시설을 방문하였다.권덕철 장관은 인천공항 검역소 및 군·경찰·소방·출입국·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그간 코로나19 해외입국 방역 대응에 따른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각 기관의 검역 및 방역관리 운영상 어려운 점 등을 청취하였다.인천국제공항은 지난해 1월 말부터 각 기관들과 협력하여 해외입국자 총 780만 2,120명에 대한 강화된 방역관리와 입국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최근 모더나사 측에서 당초 7월 공급 예정이던 백신의 물량이 생산 차질 문제로 공급 일정 조정이 불가피함을 통보하였으며, 이에 따라 세부 일정 등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모더나사의 7월말 공급 예정 물량이 8월로 일정이 조정되었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7월 물량에 대해서는 제약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공급일정을 확정하여 공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8월 공급은 7월 공급 물량과 제조소가 달라 당초 계획대로 진행될 예
범정부 백신도입 TF(팀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는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화이자 백신 70만 회분을 7월에 공급받고, 이를 9월에서 11월까지 순차적으로 반환하는 백신 교환(“백신 스와프”) 협약을 7월 6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최근 이스라엘 정부는 7월 접종에 사용하는 화이자 백신(유효기간: 7월 31일)이 일부 남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 백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교환처를 찾고 있었다.우리나라는 콜드체인 관리 기반과 유효기간 내에 70만 회분을 충분히 접종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예방접종 참여율이 높아 단기간 내에 접
김부겸 국무총리는 5월 24일(월) 국립인천공항검역소(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272)와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실험실(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해안남로321번길 131)을 방문해 해외입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검역과 진단검사, 변이바이러스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먼저 최종희 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으로부터 검역 절차 및 현황 설명을 듣고, 검역현장을 점검했다.김 총리는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개방성 원칙을 견지해 왔으며, 인천공항이 코로나19 방역의 첨병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왔다”고 하면서, “그동안 공항 검역단계에서
21일 0시를 기준으로 60세 이상 74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사전 예약자가 총 505만 3천 명으로 500만 명을 넘었다.70~74세의 경우 64.3%, 65세~69세 57.3%, 60~64세 43.1%이며,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초1~2교사 등은 67.7%로, 평균 53.3%이다.사전 예약은 오는 6월 3일까지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은 24시간 가능하고 전화예약은 1339 또는 지자체별 콜센터에서 평일 9시~18시까지(지자체별 탄력적) 운영된다. 대전과 울산, 충북, 경남은 지역번호+120, 그 외
유럽의약품청은 화이자 백신을 2~8℃에 31일간 보관해도 된다고 권고했다. 코로나19 백신 중 화이자 백신은 RNA방식으로 개발되어 초저온 보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상온에서도 31일간 보관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18일 브리핑에서 “현재 국내에서는 영하 75℃에서 6개월, 영하 25℃~15℃까지는 2주, 2~8℃인 경우는 5일간 보관하도록 되어있다.”며 “2~8℃에서 5일을 31일로 연장하는 부분을 제약사 신청에 따라서 허가변경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2~
지난 1주간 코로나19 확진자 유전자 분석 결과 247건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4종이 추가 확인되어 누적 1,113건으로 나타났다. 247건 중 영국형 변이가 199건(누적 904), 남아공 변이 18건(누적 111), 브라질 변이 1건(누적 11), 인도형 변이 29건(누적 87)이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 이상원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8일 브리핑에서 “해외유입 51명 중 검역단계에서 24명, 자가격리 단계에서 27명이 확인되었고, 국내 발생 195명은 주로 집단사례에서 조사 중 발견되었다.”고 밝혔다.국내 발생 195명 중 인도형 변이
인도에서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가 41만 명이 넘어 7일 14시 현재 누적 2,107만7천410명을 기록했다.우리 정부는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하는 인도를 지원하기 위해 9일 항공편으로 산소발생기 230대와 산소통 및 산소조절기 200개, 음압캐리어 100개을 우선 수송할 방침이다.정부가 제공하는 물품은 인도적십자사에 전달되며, 이후에도 정부는 추가 물품을 순차적으로 수송할 예정이다.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인도와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7일 오전 인도 교민 203명이 특별부정기편을 이용해 인천
우리나라와 폴란드 정부 간 공항 및 관련 인프라 협력 분야가 더욱 넓어지고, 새로운 해외사업 기회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2월 26일 폴란드 인프라부 공항특명전권대표(마르친 호라와, Marcin Horala)와 국토교통부 변창흠 장관이 '폴란드 신공항 개발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양해각서 서명행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가 지난해 11월 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