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네르바스쿨’로 불리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오는 9일 저녁 8시부터 90분 간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대안학교인 벤자민학교는 학교건물, 교과목과 교과목선생님, 시험, 성적표가 없는 ‘5無학교’라는 혁신적인 교육을 통해 한국 자유학년제의 롤 모델로서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입학상담회에서는 벤자민학교가 운영하는 ‘Dream Year(꿈을 찾는 1년)’과정을 통해 성장한 재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청소년과 학부모, 교육관계자들이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성적에 매몰된 고등학생의 절규를 다룬 영화는 1989년 상영되었다. 당시 여주인공이 이제 지천명(50세)를 앞두고 있지만 학교 현실은 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무한경쟁 속에서 1, 2등 하는 아이들도 행복하지 않다고 한다.청년모험가이자 ‘체인지라이프’라는 자기성장플랫폼 사업을 통해 세상 모두가 각자 나다운 삶을 살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최지훈(32세) 씨는 자신이 꿈꾸는 학교를 발견했다고 한다.“스스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수많은 경험을 쌓고 사회문제에 직접 참여도 하면서 명상으로 자기성찰을 하고
“예전의 저는 도전을 절대 하지 않는 사람이었는데 지금의 저는 도전으로 가득 찬 삶을 살고 있어요. 그 전의 삶도 나름 재미있었지만, 그때의 삶이 1차원의 세상이었다면 지금은 10차원의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살고 있어요. 훨씬 인생이 재미있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넌 인생을 참 재미있게 산다.’고 해요.”올해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에 입학해 코로나19상황 속에서 1학년을 보내는 김규리 학생(22세)을 지난 13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만났다. 시원시원한 말투였고 가끔씩 웃으면 반달눈에 보조개가 생기며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
올해 초 코로나19바이러스 발생으로 초유의 온라인 개학과 함께 청소년의 외부활동은 많이 위축되었다. 백신이 상용화될 내년까지 코로나19와 함께 생활해야 하는 시기에도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캠프가 요구되고 있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오는 28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한다. 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대안학교로 ‘한국의 미네르바스쿨’로 불리는 벤자민학교는 매년 학교가 운영하는 Dream Year(드림이어: 꿈을 찾는 1년)과정을 압축한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된 이서준(화수중) 학생은 지난 2년 동안 뇌교육을 하면서 키가 20cm가 커서 175cm가 되었다. 부모님과 형보다 더 컸다.그러나 키보다 더 크게 성장한 것은 스스로 주체하지 못하던 화를 더 이상 내지 않고 스스로 감정도, 시간도 관리할 줄 알게 된 ‘자기관리 능력’이다. 마음이 넓어진 만큼 남을 배려하고 사랑할 줄 알게 되었다.어린 시절 형은 친구가 많고 활달한 반면, 서준이는 내성적이고 주눅 들어 남들 앞에서 발표하는 걸 두려워했다. “제가 화가 치밀면 가족들 앞에서 짜증을 많이 냈어요. 아버지하고 한번
누구나 부모로 태어나지는 않는다. 아이가 태어나고 수많은 실수와 시행착오를 겪으며 부모가 되어간다.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이자 아동‧청소년 뇌교육전문가인 최미영(46세) 선생님도 마찬가지였다고 한다.지난 7일 BR뇌교육 부천지점에서 만난 최미영 씨는 “부모의 역할은 불안 속에 지나치게 간섭하거나 때로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자식이 성장할 것을 의심 없이 믿고 기다려주어야 하는 것이더군요. 적절할 때 도움을 줄 수 있을 만큼 깨어있어야 하고요. 그리고 부모는 자신의 삶을 통해 성장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이 ‘인생이 참 멋지
지난 2월 초, OBS경인방송에서는 대안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꿈을 담아내고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학교들을 집중적으로 다룬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라는 특집 다큐멘터리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를 집중 조명한 바 있다.벤자민학교는 7년 전 학교 개교 때부터 학교 건물과 교과목 수업, 교과목 선생님, 시험, 성적표가 없는 ‘5無 학교’를 표방했다. 올해는 코로나팬데믹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 대혼란의 시기였고, 특히 교육계가 겪은 혼란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다. 코로나팬데믹 상황이 5無 학교인 벤자
국내최초 완전 자유학년제 고교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에서 ‘2020 제주 글로벌리더십 지구시민캠프’를 개최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남부학습관 이진호 학생이 성장체험기를 전했다.지구시민캠프 첫날 내가 9일 뒤 어떻게 성장할지 고민해보면서 제주도의 탄생설화가 있는 삼성혈을 다녀왔다. 지금 내가 원한 모습으로 성장해 매우 기쁘다.2일차에는 자신감과 자존감이 최고 정점을 찍었다. 춤 명상을 하는데 동작도 완전히 커지고 목소리와 나에 대한 믿음들이 훨씬 커졌다. 이 모든 게 한계를
코로나19로 인해 커진 학습격차와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해 초‧중‧고 학생을 멘토링 봉사활동에 참여할 대학(원)생 봉사자를 모집한다.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9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도울 대학(원)생을 집중 모집한다. 참여 대학(원)생은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서울소재 교육현장에서 교육봉사(교과목학습지도)를 비롯해 ▲예체능, IT, 독서지도 등 재능봉사 ▲숙제도와주기, 체험활동, 신체놀이 등 돌봄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대학(원)생 및 휴학생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서울동행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은 지난 9월 20일 토요일 부산광역시 금정구 교육장에서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캠프는 코로나19 방역 2.5단계에 맞춰 10명 이내로 참가자를 모집해 진행했다. 캠프 진행자 및 참가자들이 발열체크와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캠프 총 과정은 ▲10대 청소년의 뇌를 이해하는 브레인스토리 ▲‘출발 드림팀’ 뇌활용을 높이는 몸 만들기 ▲집중과 몰입의 감각 키우기 ▲협력과 창의를 통한 성공시냅스 만들기 ▲한계 도전 ▲성격 유형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