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명상을 하면서 건강을 챙기다 보니 심각한 환경문제가 인체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게 되어 환경 또한 건강의 일부라 생각하고 지구시민운동연합 전북지부 사무국장을 맡아 일하고 있어요. 저는 지구시민운동을 하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입니다.” 10월 13일 단월드 정읍센터에서 만난 이화정(51) 지구시민운동연합 전북지부 사무국장은 이렇게 말했다. 브레인명상을 하며 지구시민운동연합 일을 하는 이 사무국장은 몇 차례 연락이 닿지 않을 만큼 바빴다.이화정 브레인트레이너가 사무국장으로 있는 지구시민운동연합 전북지부에서는 매년 세계물의
서울 강남지역 국학회원들이 10월 17일 천안에 있는 국학원에서 역사문화탐방을 했다.이날 역사문화탐방에는 서울 강남지역 국학회원 16명 외에 인천 국학회원 2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국학원에서 우리 민족의 문화와 역사를 알려주는 역사 강의를 듣고 우리나라 역대 왕조의 건국시조, 외적을 물리친 장군, 독립운동가 등의 동상이 있는 한민족역사문화공원, 120세 계단 등을 답사했다.또한 홍익인간정신을 비롯하여 우리 민족의 문화에 깃든 천손사상 등을 배웠다.
2017년 허리 디스크수술을 한 후 윤혜경(53) 씨는 물리치료를 병행하여 아침저녁으로 두 시간씩 천변을 걸으며 운동을 했다. 천변에 설치된 운동기구를 활용하여 운동을 하던 윤 씨의 머릿속에 단월드에서 브레인명상을 하던 때가 떠올랐다. 단월드에서 매일 수련하여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나날이 건강해졌다. 그때 평생 하겠다고 등록했던 것을 생각하고 단월드 정읍센터를 다시 찾았다. 10월 13일 정읍센터에서 기자와 만난 혜경 씨는 “몸이 좋아지니 이만 하면 되겠지 자만심이 올라와 하루도 빠짐없이 다니던 센터 수련을 빠지기 시작했다. 결국
120세 시대 ‘인생 2막’을 새롭게 도전하려는 시니어들의 열정이 뜨겁다.‘오팔(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fe) 세대’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연극 ‘오팔주점(극본ㆍ감독 장기봉)’이 각색을 거쳐 10월 14일 대학로 가나의집 열림 홀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이 앙코르 공연을 기획한 한국시니어스타협회(회장 김선)의 장기봉 감독은 “이번 연극은 시니어들이 중심이 되면서 아이들도 출연하는 등 세대 공감이 목표”라며 “극 안에 영상과 뮤지컬이 포함된 새로운 장르로 만들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연극은
(사)국학원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국학원 120세공원 타오스테이에서 숲속 명상 프로그램 ‘타오스테이’를 진행했다.이번 참가자들은 혼자만의 공간(1인 텐트)과 숲속에서 ▲주위사람과 대화하지 않기 ▲정보단식(핸드폰 하지 않기), ▲매순간 자신에게 집중하여 자신과 대화하기 등을 통해 명상을 했다.타오스테이에 앞서 국학원 모든 참가자들의 발열체크, 손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했다.최전일 타오스테이 가이드는 “‘타오스테이’는 ‘나를 찾아가는 휴식 명상’으로 코로나19
중학교에서 30년 넘게 영어를 가르치는 조양명 교사는 열정이 넘쳤다. 9월 7일 학교에서 수업을 마치고 5시 넘어 기자와 만난 조 교사는 올해 처음해보는 온라인 수업이 힘들다면서도 얼굴에는 웃음이 사라지지 않았다. 그는 경남에서 교사를 시작하여 지금은 대전광역시 대전 동화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다.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이기도 한 그는 스쿨공감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스쿨공감연구회는 공교육에 국학과 뇌교육을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교사들의 모임이다. 조 교사는 뇌활용의 전문가로서 교육 분야에 뇌활용하는 방법을 동료 교사들과 함께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인 단월드 대전 월평센터 이윤초 원장은 올해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회원도 처음 가는 길. 이 원장은 회원들에게 브레인명상을 지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가 근무하는 대전광역시 월평센터에서 진행하던 브레인명상 지도를 3월부터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동영상을 촬영하여 유튜브로 회원들을 만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센터 수련도 병행한다. 이는 신종코로나19감염증 유행으로 처음 해보는 것들이다.지난 9월 7일 오후 1시 기자가 방문한 대전 월평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치매를 예방하려고 브레인명상을 시작했죠. 그런데 뇌건강은 물론 몸과 마음건강까지 챙기며 지금 나의 뇌를 리모델링하는 중입니다. 좌‧우뇌 비대칭을 바로 잡으면서 생각만 하는 뇌에서 운동하는 뇌가 되었죠. 매일 듣는 뇌교육 메시지는 제겐 보너스이고요. 더 젊어지고 건강해졌습니다.”지난 3일 만난 이현숙(68) 씨는 자신이 좋아하는 브레인체조, 기공 동작과 함께 플랭크 자세 시범을 보였다. 매일 시간마다 ‘1분 운동’을 하면서 플랭크 시간을 조금씩 늘려 이제 3분 3초까지 한다. 그는 어깨에서 허리, 뒤꿈치까지 일직선으로 정자세를 유지
(사)국학원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국학원 120세공원 타오스테이에서 숲속 명상 프로그램 ‘타오스테이’를 진행했다. ‘타오스테이’는 ‘나를 찾아가는 휴식 명상’으로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진정한 휴식과 충전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의 몸과 마음을 보호하고 진정한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가는 신개념 숲속 명상콘텐츠이다. 타오는 궁극의 진리, 생명의 실체이며 완전한 하나됨을 상징한다.참가자들은 혼자만의 공간(1인 텐트)과 숲속에서 ▲주위사람과 대화하지 않기 ▲정보단식(핸드폰 하지
“젊은이로서 자신의 청춘을 뜨겁게 불태워봐야 하지 않겠어요?” 30대 IT업계 팀장이던 강태윤 씨는 2005년 제주 청년캠프에서 들었던 트레이너의 말이 가슴에 남아 인생의 방향을 전환하게 되었다.고등학생 때 과학을 잘 했고 좋아해서 과학자의 꿈을 안고 대학에 진학했다. 대학동기들이 이제 막 시작된 대한민국 IT업계로 진출했는데 1년 휴학을 한 그가 막상 취업할 때 외환위기(IMF)사태가 벌어져 한동안 보습학원 강사를 했다.한참 후 친한 선배의 창업을 돕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IT업계에서 일했고, 열정을 다 바친 회사가 정상궤도에 올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