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21일 오전 9시부터 3월 29일 오후 6시까지 신청 누리집(PC로만 접속 가능)에서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신청은 1·2·3·4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 프리랜서 가운데 21년 10-11월 중 이번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에서 지원하지 않은 직종에 종사하지 않은 고용보험(근로자)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감소 요건 등 지원요건을 충족한 경우, 모든 심사가 완료된 5월 중순 경 최대 100만원을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21일부터 '코로나19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족을 돌보거나 휴원·휴교·원격수업 등으로 초등학교 2학년 이하(또는 만 8세 이하) 자녀를 돌보기 위해 가족돌봄휴가(무급)를 사용한 근로자 대상으로, 가족돌봄휴가 1일 5만원, 근로자 1인당 최대 10일간 지원하게 된다.특히, 가족돌봄휴가가 무급인 점을 고려해 코로나19 관련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를 지원(최대 50만원)해 휴가사용 시 경제
[1편에서 계속] 코로나 정국으로 큰 피해를 받은 소상공인 민영선(55)씨는 “안국역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한다. 현 정부에서 모든 소상공인에게 일괄적인 지원을 했는데, 사업자마다 코로나로 인한 영향이 천차만별”이라며 “제대로 된 실태조사를 통해 실제 피해에 준하는 보상을 받도록 현황파악에 근거한 실질적인 예산확보와 정책집행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부탁했다.대형 배달업체에서 5년간 라이더를 한 서울 성내동 전복덕(60) 씨는 “물가는 치솟는데 배달 단가는 건당 2,500원으로 동결이다. 경제 안정이 급선무”라고 토로하고,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 이하 ‘공제회’)는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건설근로자가 가족과 함께 국내 여행 및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관광업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협업해 2022년 건설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는 전년에 비해 지원 규모를 2배로 확대해, 건설근로자 및 동반가족 총 2천명에게 공사의 국내 여행 쇼핑몰 ‘휴가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포인트를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기간은 오는 14일 오전9시부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4일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특고·프리랜서 고용안정지원금)' 사업 시행을 공고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프리랜서 중 상당수가 여전히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임을 감안, 기존 긴급고용안정지원금(1·2·3·4차)을 지원받은 특고·프리랜서에게 50만원을 지원하고, 기존에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특고·프리랜서에게는 신규 신청을 받아 소득 심사를 거쳐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다만, 이번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이전
고용노동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과 관련해 직원 일부가 감염병 확진 등으로 일손이 감소하고 인력 대체가 어려운 경우 특별연장근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현재 통상적인 경우에 비해 업무량이 대폭 증가한 경우 특별연장근로가 가능한데, 질병․부상 등으로 근로자 수가 감소하고 인력 대체가 어려운 경우 ‘업무량 대폭 증가’ 사유로 인정하고 있다.특별연장근로는 사전에 근로자의 동의와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야 하지만, 사태가 급박한 경우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가를 사후 승인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처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의 일손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1개월 미만의 단기 근로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방식의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을 오는 4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하는 농촌인력지원 시범사업으로 4개 지자체(전북 무주, 전북 임실, 충남 부여, 경북 고령)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320명을 도입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도입 규모는 무주군 100명, 임실군 40명, 부여군 100명, 고령군 80명 등 총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23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고용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생계지원비 융자사업의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고용 취약계층 생계지원비 융자는 아래의 요건을 갖춘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또는 1인 자영업자(산재보험에 가입)가 신청할 수 있다.근로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융자신청일 현재 소속 사업장에서 3개월 이상 일하고 있으며, 월평균 소득이 419만원(3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이하일 것이며, 일용근로자는 융자신청일 이전 90일 이내 고용보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 도입 규모를 전년보다 25% 확대한 8천명으로 배정하고, 영세 양계·양돈 농가에도 외국인근로자 배정을 허용하는 한편, 파프리카 작물의 경우 온실의 대형화 추세를 고려해 배정 인원을 최대 20명에서 25명으로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 방역상황으로 인한 외국인력 입출국에 어려움이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해 우선 2022년 1월 1일-4월 12일 기간 내 체류 및 취업활동 기간이 만료되는 외국인근로자(농업 분야 4천500여 명)의 취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022년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선배 창업기업에서의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지식 습득, 창업 아이템 피드백 등 창업 희망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 준비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돼 왔다. 모집대상은 △(인턴) 농식품 분야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팀) 50인 △(기업) 대표자 포함 상시근로자 3인 이상, 매출액 1억 원 이상의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