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입고 있는 한복은 제가 직접 치마를 사서 그림을 그리고 저고리를 디자인해서 만든 한복이에요.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한복이죠. 그만큼 애착이 가는 한복이에요.”지난 13일 한국화 아티스트 신은미 씨가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워크숍에서 멘토특강을 했다. 벤자민학교의 멘토인 그녀는 학생들에게 한국화에 관한 내용과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학생들에게 도전의식을 심어주었다. 신은미 멘토는 한국화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멘토특강을 해나갔다. “우리 국민은 ‘한국화’보다는 ‘동양화’라는 말을 많이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2~13일 천안 국학원에서 중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1년 간 자유학년제 과정을 경험하는 전담제 학생들과 공교육에서 학업을 계속 받으면서 자유학년제를 경험하는 ‘학업병행제’ 학생 2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생들은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지구시민 리더가 되겠다는 각오를 세웠다. 세계시민교육을 강의한 박경하 교사(경기 성사고)는 학생들이 토론을 통해서 지구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지구와 인류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알아보도록 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7 아시아청년사회혁신가 국제포럼’이 지난 5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올해 4회를 맞는 ‘아시아청년사회혁신가 국제포럼'은 아시아의 사회적 기업이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설립한 소셜벤쳐 운영자, NGO단체에서 활동하는 사회혁신가들이 모여 혁신경험을 나누고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포럼은 ‘청년이 바꾸는 교육의 미래’를 주제
지난 6일 국민인수위원회가 주최하는 ‘광화문 1번가 열린 포럼’이 서울 광화문 세종로 한글공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안상진 정책대안연구소장, 남호섭 산청간디학교 교장을 비롯해 교육부와 여성가족부 관계자들이 나와 토론을 벌였다. 토론은 서천석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이 사회를 봤다. ‘우리의 교육, 어디로 가야 할까요?’를 주제로 교육과정과 대입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갔다.이날 시민들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무대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 4기 주승재 군(18)이 사람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벤자민학교는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회장 김나옥, 이하 청소년인성협회)는 지난 18일 천안 국학원에서 ‘2017 전국뇌교육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울, 경기,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에서 60여 명 뇌교육 강사가 참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교육 및 현장 전문가의 강연과 지역뇌교육협회의 현장사례 발표 등 강사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첫
2부 - “나는 전 세계 교장 중에 제일 복이 많은 교장입니다.” [바로가기 ▶ 1부 "나는 나다"라고 당당하게 외치는 학생들!]에 이어서 ▶ 벤자민학생들에게는 어른 친구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요즘 친구는 나이 개념이 없잖아요.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을 봐도 그렇지요. 멘토들이 학생들에게 어른 친구가 되어줍니다. 멘토는 평가하는 게 아니라 지원해 주니까 만남 자체가 기쁘고 기대됩니다. 어른들에게 실망했던 마음이 회복되는 계기가 되지요. 이 관계가 아이들이 성장 발달과 진로를 찾는 데 굉장히 도움되요.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어른들을
학교에는 건물이 있고 운동장이 있다. 학교에는 선생님이 있고 수업시간표가 있다. 학교에는 시험이 있고 성적 순위가 있다. 우리가 다녔던 학교, 학교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모습이다. 이 모든 것이 없는 학교가 있다. 그래도 행복한 건지, 그래서 행복한 건지 학생들은 행복하다. 시간이 많아서 마음대로 놀 수 있어서 행복한 것이 아니다. 더 바쁘다. 아르바이트도 하고, 자신만의 프로젝트도 하고, 의미 있는 사회활동을 찾아서 만들어서 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다. 만약 당신에게 청소년 시절로 돌아가 1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지난 6월 10일부터 11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학업병행제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과 학부모 104명이 참여하여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미안해요", "용서해요",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뜨겁게 포옹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국토종주 기획-6편] 지구시민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5월 16일부터 21일까지의 일본 일정에는 일본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우리와 함께 동행했다. 한국과 일본을 거쳐 우리는 중국으로 향했다. 중국 일정은 5월 22일에서 24일까지 진행되었다. 상하이 지역에 있는 우리나라의 민족정신인 홍익정신을 지키기 위해 독립 운동가들이 활동한 역사적 의미가 담긴
권택환 대구교육대 교수, 뇌교육 기반 대안학교 청소년 연구 논문서 밝혀 뇌교육 기반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은 자신의 가치를 알고, 세상과 부딪히며 성품을 기르고, 가슴 뛰는 꿈을 갖고 그 꿈이 세상을위한 꿈으로 확장되는 성장경험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성장경험을 뒷받침한 것은 삶의 현장을 겪게 하는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