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 발표 이후, 7월 백신도입 상황 등을 반영하여 ‘7월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7월 접종계획 중 신규 1차 접종은 다음과 같이 네 가지 방향으로 추진한다.첫째,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를 최우선적으로 접종하여 60세 이상 고령층 등 상반기 1차 접종 마무리한다. 둘째, 대입수험생,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직원 우선접종으로 2학기 전면등교 및 안전한 대입 준비를 지원한다. 셋째, 50대 접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주관하는 기획전시 《익숙한 미래:공공디자인이 추구하는 가치》가 6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공공디자인의 일상성에 주목하고, 공공디자인이 바꾸고자 하는 미래의 모습이 새롭고 낯선 것이 아닌 우리의 일상에서 만난 “익숙한 미래”임을 이야기한다.전시는 우리에게 친숙한 여섯 가지 대표적인 일상 공간(놀이터, 공원, 거리, 학교, 골목길, 지하철)을 전시장에 연출하여 공공디자인이 얼마나 친숙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첫 행동이 바뀌기 시작했다. 물 한 잔, 세면, TV, 신문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보는 것이다. 이동을 할 때도 여지없이 최적의 이동경로를 스마트폰을 통해 알아보고, 모든 스케줄을 저장한다. 아이들을 키우는 집은 스마트폰을 아이에게서 떼어놓느라 한바탕 전쟁을 치른다.20세기 컴퓨터혁명으로 시작된 인류 문명이 21세기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연결된 정보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산업혁명 이후 200년간 지속되어온 인간의 사고행동패턴
기존에 고의범죄에 대해서만 인정되던 범죄피해구조금 제도를 과실 범죄까지 확대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법무부는 범죄피해구조금 대상자를 과실범죄 피해자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범죄피해자보호법’ 개정안을 25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범죄피해구조금은 타인의 범죄행위로 말미암아 생명이나 신체에 중대한 피해를 받은 국민이나 그 유족이 가해자로부터 충분한 손해배상을 받지 못한 경우, 국가에 대해 일정한 보상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로 헌법 30조에 규정되었다. 헌법재판소는 법적 성격을 생존권적 기본권으로서의 성격을 갖는 청구권
농번기 농부의 땀과 갈증을 해소해주고 집집마다 빗어 나눴던 발효음식, 막걸리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15일 막걸리를 빚는 작업과 함께 다양한 생업과 의례, 경조사 활동에서 나누는 전통 생활관습을 포괄해 ‘막걸리 빚기’를 신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이번 막걸리 빚기는 2019년 ‘숨은 무형유산 찾기’와 ‘국민 신문고 국민제안’을 통해 국민이 직접 제안해 지정된 첫 사례이다.막걸리의 ‘막’은 ‘바로 지금’, ‘바로 그때’를 뜻하고, ‘걸리’는 ‘거르다’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이름 자체에 술을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창립 2주년을 맞아 노원문화재단 15대 이슈를 발표했다. 노원문화재단은 2019년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노원탈축제’, ‘2020 달빛산책’, 명품 기획공연 시리즈 등을 개최해 구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지역 예술인 지원, 안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써왔다. 노원문화재단이 재단 2주년 이슈로 선정한 15가지는 아래와 같다.△노원문화재단 출범△새로운 패러다임의 국내 최초 관람형 축제 ‘2020 달빛산책’△구민에게 다가가는 문화예술 ‘경춘선 거리예술 프로젝트’△서울시
포스트코로나 시대 캠핑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가는 가운데 소형(1톤 화물차 튜닝) 및 경형 캠핑용 자동차를 렌트하여 떠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7일 캠핑용 자동차 대여사업의 구체적 요건을 비롯해 자동차 대여사업 차고 확보기준 개선을 포함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대여사업용 자동차에 포함되는 캠핑용 자동차 유형을 규정했다. 특수자동차인 캠핑용 자동차를 대여사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 선택권을 폭넓게 보장하도록 개선했다.대여
터키문화관광부(Turkish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가 지속 가능한 여행 트렌드에 맞춰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터키의 대표 포스트 코로나 여행지를 소개했다. 터키문화관광부는 터키의 첫 슬로시티 세페리히사르부터 자전거를 타고 저탄소 여행을 맘껏 즐길 수 있는 하타이, 천혜의 자연환경 보호를 우선순위로 두고 성공적인 관광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카파도키아까지 팬데믹 이전부터 일찍이 여행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온 터키의 지속 가능한 여행지들을 소개한다. 터키 최초 친환경 슬로시티, 세페리히사르바쁜 일상이 주
우리나라 수출은 최근 32년 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며 7개월 연속 증가했다. 특히 4월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40% 이상의 높은 수출 증가율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올 5월 수출은 45.6% 증가한 507억 3,000만 불이며, 일평균 수출은 49% 증가한 24억 2,000만 불, 5월 수입은 37.9% 증가한 478억 1,000만 불로써, 무역수지는 29억 3,000만 불 흑자를 기록하여 1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나갔다“고 밝혔다. 품목별·지역별 수출 동향을 보면 먼저 5월은 15대 주력품목 중 14개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5월 27일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와 함께 서정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자동차진단평가 교육기관 및 검정업무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자동차진단평가사 검정업무 위탁 및 교육기관 지정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등에 대한 자동차성능상태점검과 가격산정 조사 등을 거쳐 미래 자동차 등의 가치를 평가하는 인력을 양성하게 됐다.협약식에는 서정대학교 송윤석 교무처장, 최정열 교무과장, 박진혁 자동차과 학과장과 김웅환 명장, 김형진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