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당시 국군의 치열했던 전투상황을 엿볼 수 있는 기록물을 5년 6개월에 걸쳐 복원을 완료하고, 복원된 원본의 디지털이미지 원문을 국가기록원 누리집을 통해 처음으로 대국민 공개한다고 밝혔다.국가기록원이 소장한 6.25전쟁 관련 기록물은 1950~1955년 국방부 육군본부가 생산한 기록물로서 총 1,826건(11,049매)이며, 이번에 복원된 기록물은 이중 1950~1952년 주요 전투의 작전명령서와 작전지도 등 401건(2,348매)이다.국가기록원은 종이 복원 전문인력에 의해 약 5년 6개월에
19세기 법률가이자 의사인 장 앙텔름 브리야사바랭은 “무엇을 먹는지 말해주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줄 수 있다.”고 했다. 내가 먹은 음식이 나를 말해준다는 것이다.어느 때보다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금 ‘무엇을 먹느냐보다 어떻게 자란 식재료를 쓰느냐’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소비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가능하면 친환경, 무항생제를 찾는다. 자연에서 나고 자연의 방식으로 키워내는 건강한 먹을거리를 찾아보자.충북 영동 심천면 서재마을 천모산 자락에서 23년에 걸쳐 쌀을 비롯해 천마와 꿀, 포도 등을 건강한 방식으로 길러내는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과 6.25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서울시는 통일부산하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등과 공동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주제로 3대 3 비대면 토론 배틀을 연다.6월부터 8월까지 토론 전 과정은 온라인 미디어플랫폼 ‘아프리카TV’를 통해 진행되며 누구나 생중계로 관람가능하다.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대학생)로 나뉘어 진행되며 우승팀(전체 1팀)은 대통령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중등부/고등부/일반부 중 2팀에게는 통일부장관상과 300만 원, 서울시장상 3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경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함께 이겨낸 역사, 오늘 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범국민적 감사와 예우를 표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준수하는 가운데, 국민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 를 하고, 호국보훈으로 을 이루며, 추진으로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계획하였다. 먼저, 국민과 함께 국가유공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영거 수산나 메리(Younger Susannah Mary) 여사(83)가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이민자상(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법무부(장관 추미애)는 5월 20일(수) 오후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올해로 제13주년을 맞이한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대통령표창 등 총 17점의 정부포상을 수여했다.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5월 20일에 기념해오고 있다.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지난해 정부가 추진한 대북통일 정책관련 내용을 국민에게 설명하는 ‘2020 통일백서’가 발간되었다. 통일부(장관 김연철)가 발간한 2020 통일백서는 1990년 첫 발간이후 1993년부터 매년 발간해 올해 30주년을 맞았다.이번 통일백서는 ▲한반도 정책 ▲남북교류협력 ▲인도적 협력 ▲남북대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통일교육 ▲정책추진 등 총 7장으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정부의 구상, 노력들을 담았다.아울러 민간전문가를 편집위원장에 참여시키는 등 다양한 노력으로 백서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노력을
선도문화연구원은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평생 이타행을 실천한 김양순 할머니의 숭고한 정신과 삶을 기리기 위하여 '제 33주년 김양순 할머니 추모행사'를 개최하며, 선도문화연구원의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김양순 할머니의 생애 소개 시간, 추모사와 추모시 낭독, 헌화식 등, 할머니의 뜻과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졸엽생들로 구성된 지구시민리더팀의 '김양순 할머니 사랑해요' 기공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김양순 할머니는 우리나라가 대일항쟁기와 6.25
올해부터 200만 명이 넘는 중남미 과테말라의 전국 초‧중등 학생들이 ‘흥부놀부’ 등 전래동화와 단군이야기를 비롯해 첨단 기술과 우수한 문화자산 보유국으로 한국을 배운다.과테말라에서 2020년 신규 발간되는 국정교과서와 중미 최대 민간교과서 출판사인 산티야나사가 발간하는 민간교과서 23종에 총 64페이지에 걸쳐 한국을 소개한다.‘흥부놀부’와 단군이야기 외에도 ‘별주부전’, ‘의좋은 형제’, ‘해님달님’ 등 한국 전래동화를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배운다. 아울러 ‘기생충’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을 비롯해 세계 최초 5G
한국과 뉴질랜드 6.25 참전용사 후손 대학생들이 뉴질랜드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고 유엔참전국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2020년 한-뉴질랜드 참전용사 후손 비전캠프’를 뉴질랜드 현지에서 2월 2일(일)부터 5박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비전캠프에는 국내 대학생 20명과 뉴질랜드 참전용사 후손 대학생 20명 총 40명이 참가한다. 국내 참가자 가운데 5명은 6․25참전유공자의 손 자녀로, 할아버지에게서 전해들은 전쟁 체험담을 기초로 작성한 편지를 7일(금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은 12월 26일(목) 방송인 송해 씨를 초청하여 중앙보훈병원에서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6.25 제70주년 기념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송해 씨는 공연 사회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고, 애창곡을 부르며 건강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 보훈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백세인생’의 이애란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출연한 가운데, 바이올린‧피아노 전문음악인 협연, 북놀이패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80분간 진행됐다.이날 공연은 2020년 6.25 제70주년을 맞이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