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전략’을 통해 2027년 외국인환자 70만 명을 유치하고 의료관광 아시아 중심 도약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은 5월 29일(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이 같은 내용의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전략’을 발표하였다.2022년 방한 외국인 환자는 24.8만 명으로 2021년 14.6만 명 대비 70.1% 증가했으며, 이는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 이전 2019년(49.7만 명) 대비 50% 수준까지 회복된 수치이다. 이번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전략'을 통해 2027년 외국인환자
케이 푸드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2023년 쌀가공식품 산업대전(RICE SHOW)」을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3년도 하반기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신청 공고를 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향토음식 활용 간편조리세트 상품개발 공모전’을 열고 최종 4건의 상품을 선발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지난 27일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제29회 드림 콘서트’와 연계한 케이-디저트(K-Dessert)
한국공예ˑ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한식문화상자 특별전 '맛멋상자(MAT-MUT Box: A Taste of Korean Elegance)’를 5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김포공항 국제선 3층에서 개최한다.한식문화상자는 한식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이 쉽고 흥미롭게 우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진원이 개발한 이동식 체험형 전시상자다. ‘한식도락’, ‘궁중잔치’, ‘반가잔치’, ‘하루잔치’ 총 4종으로 개발하였다.이번 전시에서는 상호교감형 콘텐츠 기반의 ‘한식도락’을 전시하여 국내‧외 여행객 대상으로 한식문화
K-미식벨트를 조성하여 외국인 관광객 급증에 대비하고 한식 글로벌 인기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주산지 식재료·전통주·식품명인·향토음식 등과 연계한 한식 생태계를 구축한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5월 25일 한식문화공간이음 4층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K-미식벨트 조성 전략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K-미식벨트 구축 기본방향과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①국내 미식·관광자원 조사 ②미식관광프로그램 30선 선정 ③지역별 거점 조직의 형태·규모·기능 등 운용방안 수립
국내 한식음식점업 창업 이유로 “다른 업종 대비 운영 및 관리가 쉬울 것 같아서”와 창업 준비시 애로사항은 "상권 및 경쟁업체 분석"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한식산업의 발전 및 경쟁력 강화 정책 수립 지원 목적으로 산업 관련 기초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한식사업자를 대상으로 산업 현황을 조사하는 국가승인통계인 ‘2022년 한식산업 실태조사(한식음식점업 부문)’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한식음식점업 창업 이유로 “다른 업종 대비 운영 및 관리가 쉬울 것 같아서”가 24.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한식
대한간학회 주최(공동주최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연구학회)로 국제학술대회인 “The Liver Week 2023”가 “간질환 임상과 연구의 진일보를 위한 도약(A Leap Forward in Liver Research and Clinical Care)” 라는 주제로 5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3일간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간질환과 관련된 역학, 원인, 병태생리, 진단, 치료, 기초 연구 등 최신 지견들에 대해 수준 높은 강의와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인공지능과 정밀
경운박물관(서울 강남구 개포동)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공동기획전으로 《소색비무색(素色非無色), 흰옷에 깃든 빛깔》을 12월 30일(토)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모시 두루마기’ 등 190여 점의 복식 자료를 통해 예로부터 흰옷을 즐겨 입은 우리 민족의 문화상을 보여주는 동시에 백의(白衣)의 의미를 살펴본다. 엄밀하게 따지면 백의는 흰색이 아니다. 소색(素色)이 정확한 표현으로, 소색은 원료 섬유가 지닌 천연의 색을 뜻한다. 예로부터 백의는 염색하지 않은 명주, 모시, 삼베, 무명 등의 직물로 만들었다. 이로 인해 직물 본연
한식전문 공공기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5월 18일 ‘제1기 한식문화공간 이음 도슨트 양성 과정’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한식 도슨트 21명을 배출했다.제1기 한식문화공간 이음 도슨트 양성과정은 4월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식과 한식문화를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전시해설을 제공할 전문‘한식 도슨트’로서의 소양 함양을 목표로 실시하였다.수강생들은 ‘한식인문학’, ‘세계미식 트렌드’, ‘한식과 전통주 페어링’,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는가’, ‘해설 시나리오 작성법 및 실전 연습’ 등의 강의를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5월 9일 서울 중구 환구단 및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3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시작한 방문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류의 원형인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 사업이다. 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76개 거점의 문화유산을 10개 주제의 방문코스로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을 시작한 첫 해인만큼 ‘문화유산관광’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이들 방문코스를 중심으로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유학생 팀이 5월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실시한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외국인부 우수상(경기도지사 훈격)을 수상했다.이번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및 관심의 증가와 재난 상황 대처능력을 함양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기획하여 전국 최초로 내국인‧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개최되었다.경연대회 참가를 위하여 서정대학교 유학생팀은 양주소방서, 대학, 서정대학교 응급구조과 전공 동아리 “생명의 별” 부원들과 함께 준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경기도민 심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