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방문돌봄종사자 및 방과후강사 등에게 1인당 50만원 지급하는 등 12월 14일(월)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필수노동자 보호·지원을 위한 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이번 대책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비대면 일상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필수 노동자를 보호,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대책은 재난이 발생한 경우에도, 국민의 생명과 신체의 보호, 사회의 기능 유지를 위해 지속될 필요가 있는 필수업무 분야에서 국민의 생명·신체 보호와 직결되는 ▲보건・의
지난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나고 본격적인 대학입시 준비가 한창이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8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상향에 따라 교육부에서 수도권의 학원 및 교습소 집합금지 조치를 실시하고 학원‧교습소 및 독서실 운영 관련 기준이 강화되었다.우선 서울, 경기 등 수도권(2.5단계)의 경우, 학원(독서실 제외), 교습소는 원칙상 집합금지이다.다만, 2021학년도 대학 입시 일정을 고려하여 대학입시를 위한 교습은 허용하는 것으로 한다. 이 외에도 고용노동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12월 10일부터 임금근로자 외에 예술인에게도 고용보험을 적용하고, 구직급여 및 출산전후급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시행하는 고용보험 적용을 받는 예술인은 문화예술 창작, 실연, 기술지원 등을 위해 ‘예술인 복지법’에 따른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자신이 직접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이다. 예술인이 각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을 통해 얻은 월평균소득이 50만 원 이상이면 고용보험이 적용되고, 둘 이상의 소액의 계약을 체결하고 합산한 월평균 소득이 50만 원 이상인 경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으로 기업의 채용 연기와 신규채용 축소 장기화가 이어질 전망이다.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청년층에 어려움이 집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추가신청 접수를 결정하였다.추가신청에서는 지원자격을 확대해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신청을 접수하고 추가로 4만7천 명을 12월 중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온라인청년센터(www.youthcenter.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지원자격은 기존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또는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의 ‘2020년 7월 31일까지
2020년에 받아야 할 건강검진을 내년 6월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했다.정부는 코로나19 생활수칙을 준수하여 그 간 검진기관 이용을 자제하고 건강검진을 미루어온 국민의 건강검진 수검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0년 건강검진기간을 한시적으로 2021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연장 대상은 2020년도 일반건강검진 및 암검진으로, 성별·연령별 검진이 포함된다.사무직 근로자 등 2년 주기 검진 대상자(암검진 포함)가 2020년에 검진기관의 사정 등으로 검진을 받지 못하는 경우 2021년 6월까지의 연장기간 내 검진을 받을 수 있
진정한 한류의 가치는 인류 모두에게 이로움을 주는 ‘홍익’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승헌 총장은 “우리에게는 나와 사회와 인류의 가치를 알고 스스로의 창조력과 잠재력을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교육모델 한국형 K-미네르바스쿨의 방향은 한국의 20년 역사를 가진 사이버대학교의 노하우와 한국의 문화적 자산을 토대로 한 국제교류 프로젝트, 그 과정에서 인간의 고유 역량을 배우고 뇌활용 능력을 키우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조선일보가 10월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포스트코로나시대에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한 ‘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정부가 청년들의 구직을 위해 지급하는 청년 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한다. 출생년도에 따른 요일별 신청제를 해제하고 상관없이 신청하면 된다.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관련 요일별 신청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12일부터 신청을 접수하면서 그동안 서버 과부화 방지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생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를 운영해왔었으나 이제 신청 대상자는 요일에 관계없이 온라인 청년센터(www.youthcenter.go.kr)로 신청하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특수고용‧프리랜서의 생계를 지원하는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24일부터 지급되기 시작했다.고용노동부는 신속한 지급을 위해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기수급자 50만 명 중 고용보험 가입자를 제외한 총 46만 명 지원대상자 명단을 사전에 마련했다. 이들에 대해 계좌변경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만 변경신청을 받아 9월 23일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하여 시중은행에 대량 이체를 요청했다.최종 명단을 받은 시중은행에서 계좌 적합성 검사를 마친 건에 대해 순차적으로 계좌이체 예약을 한 상태로 24일 1천 건,
‘청년특별구직지원금’ 1차 신청자격을 충족함에도 아직까지 신청을 하지 못한 청년은 9월25일 밤 12시까지 온라인청년센터(www.youthcenter.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특히, 오늘(25일) 오후2시부터는 주민등록번호 출생년도 기준으로 실시하던 홀‧짝제를 해제하여 신청받는다.고용노동부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1차 신청을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9월 25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총 34,275명의 청년들이 신청하였다고 밝혔다.1차 신청자에 대해서는 관계부처‧기관에 취‧창업 여부를 확인한 뒤, 지
코로나19로 인한 채용 축소연기, 구직기간 장기화 등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위한 긴급지원을 실시된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적극적인 구직의사를 가진 저소득‧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지급을 한다고 발표했다.해당자에게 청년특별구직지원금 50만원 1회를 신청인 계좌로 현금지급하고 본인이 희망하면 취업상담과 알선, 직업훈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지원대상은 2019-2020년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 또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참여자 중 코로나 등 경기침체로 인한 미취업 청년이다. 취업성공패키지(이하 취성패)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