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 년 전 육지와 단절된 섬 흑산도에서 선비 정약전은 어떻게 섬사람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삶을 담을 수 있었을까? 1801년 신유박해로 흑산도에 유배된 손암 정약전이 흑산도 청년 어부 장창대, 청년 홍어장수 문순득과 만남을 통해 조선의 바다 속을 기록한 《자산어보》의 집필과정을 따라가 보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7일 다음갤러리(카카오갤러리)에서 온라인 전시 ‘정약전과 자산어보, 그리고 흑산도’를 공개했다. 다음갤러리 내 해당 전시( https://gallery.v.kakao.com/p/premium/jasan)는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경주지회(이하, 지구시민연합 경주지회)는 51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24일(토)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형산강 서천둔치에서 'EM흙공던지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을 통해 준비된 행사로, 경주시민들과 지구시민연합 경주지회 회원 및 경주시 단월드 봉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EM흙공은 지난 4월 5일 자원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만들었으며, 2주의 발효기간을 거쳐 하천정화를 위해 형산강에 던졌다. 지구시민연합 경주지회 손삼락 회장은 "
서울YMCA 청소년 음악 프로젝트 '솔직한 이야기가 깃든 노래'(이하 솔깃)가 청소년들의 사연으로 만든 노래 4곡을 담아 '2015 네 번째 SOUL_KIT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한다. 이를 기념하여 오는 28일(토) 오후 7시,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몰래 듣는 라디오” 라는 제목으로 기념콘서트를 개최한다.대학생 25여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인 서울
국내외 고교생들이 사회과학과 자연과학 분야의 소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제4회 한국청소년학술대회(KSCY:Korea Scholar’s Conference for Youth)가 개최된다.한국청소년학술연구소(소장 이세영 ㆍ연세대학교)는 제4회 한국청소년학술대회를 오는 8월 7일과 8일 이틀동안 한국, 미국, 중국에서 모인 700여 명의 중 고등학생참석한 가운데
“우리 아이들이 만날 미래는 부모가 살았던 과거와는 다릅니다. 2015년을 살아가는 학부모는 이것을 인정하셔야 합니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10년 뒤에는 직업의 3분의 1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장래혁 한국뇌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브레인 편집장)은 17일 서울 노원구민회관에서 열린 '뇌교육인성코칭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행사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