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4 01:23
올해 첫 정부행사로 격상된 제89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이 11월 3일(토)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박지원, 박주선, 천정배, 최경환, 송갑석 국회의원, 각계대표와 독립유공자, 유족, 일반시민, 학생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은 ‘정의’의 주제 아래, “학생이 지켜온 정의, 그 위대한 역사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거행하여 차별과 불의에 맞서 일어선 학생들을 기렸다. 남녀학생이 사회를 맡고, 광주지역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공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