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한국에 대한 긍정 이미지 영향요인으로 현대문화, 제품/브랜드, 경제수준, 문화유산 등의 순서로 꼽혀 문화 강국의 위상이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국민성, 사회시스템, 스포츠, 정치상황, 국제적 위상 등의 순으로 나타나 현대문화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다양한 분야와 사회적 측면이 고르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명순, 이하 해문홍(KOCIS)]은 ‘2021 국가이미지’를 조사하고 주요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2021년 조사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서울국학원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일꽃 필 무렵’에서 참가자들은 평화통일의 당위성에 공감하고 평화통일이 빨리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이는 등 성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서울국학원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의 2021년 시민참여형 평화·통일 교육 공모사업으로 ‘통일꽃 필 무렵’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통일꽃 필 무렵’은 시니어를 대상으로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시민 전문가 그룹 양성, 문화와 예술의 감성적 접근으로 평화통일의 공동체 의식 확산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개인 부문 60명, 단체부문 교육 240명, 평화
문재인 대통령은 9월 21일 오후 유엔사무국 27층 회의실에서 ‘안토니우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와 글로벌 위기 대응을 위한 한국과 유엔 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구테레쉬 사무총장은 “오늘 오전 SDG 모멘트에 BTS와 함께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한국과 유엔이 모범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평화와 안보, 지속가능발전, 인권, 기후변화 대응 등 모든 분야에 한국이 유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기국학원(원장 박수진)은 8월 15일 오전 10시 제76주년 광복절 기념 "진정한 광복, 통일입니다!"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경기국학원, 경기국학운동시민연합(회장 김상혁)이 주최하고 경기도 각 시국학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전녹화와 경기국학원TV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축하공연과 경기도 각계각층의 축하영상, 성명서낭독, 독립운동가들의 마지막 소원인 통일을 염원하는 영상시청과 통일강연 등으로 진행했다.박수진 경기국학원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 위기를 지나며 시민의식과 민족적 자긍심이 한층 더 높아진 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남과 북은 7월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그간 단절되었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남북 양 정상은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 친서를 교환하면서 남북 간 관계 회복 문제로 소통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단절되었던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합의하였다.박 수석은 “양 정상은 남북 간에 하루속히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다시 진전시켜 나가자는 데 대해서도 뜻을 같이 하였다”면서, “이번 남북 간 통신연락선의 복원은 앞으로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세계시민으로서의 한민족 공동체 발전을 위해 '원 코리아(One Korea)'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16회 제주포럼에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세계시민으로서의 한민족 공동체’ 주제로 6월 26일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개최한 세션에서 김성곤 이사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세션은 재외동포재단이 2017년 5월 세계한인정치인포럼 참석자들이 제주포럼에 연계 참석한 이후 4년 만에, 제주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과‘지속 가능한 평화 포용적 번영의 제주
미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5월 22일 (현지시각)는 양국이 함께 이루어야 할 가장 시급한 공동 과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한미 공동기자회견 모두발언을 통해 "싱가포르 공동성명 등 과거 합의를 토대로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접근을 통해 북한과의 외교를 모색하겠다는 바이든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을 환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님과 나는 한국전 참전용사 명예훈장 수여식부터 단독회담, 확대회담까지 여러 시간을 함께하는 동안 오랜 친구처럼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며 "민
문재인 대통령은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에 매진하여 선도국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며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을 재발견하고, 자부심을 갖게 된 것은 오직 국민 덕분이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4주년을 맞아 5월 10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다시 한번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보답하는 정부가 될 것을 다짐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면서 집단면역으로 다가
한반도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와 생명, 공존의 무대로 만들고, DMZ의 특별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가 오는 5월 20일부터 파주 및 고양 등 DMZ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의 핵심 메시지는 ‘다시, 평화’다. 대화가 중단된 남북관계에 다시 평화가 깃들기를, 코로나19로 위축된 우리의 일상이 다시 평화로워지기를 기원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포럼, 콘서트, 전시ㆍ체험, 스포츠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DMZ가 지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신범철 박사(한국국가전략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를 초청하여 “동북아 국제정세와 남북평화통일전망” 이라는 주제로 1월 14일(목) 제207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국학원 유튜브 채널를 통하여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범철 박사는 국제안보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국제 외교관계 전문가이다. 한국국방연구원, 국방부 정책보좌관, 외교부 정책기획관, 국립외교원 교수,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실, 한민연합사령부 등 정부 내 다양한 국제관계 기관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