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가 8월 18일(금)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미지 대한산악연맹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가 8월 18일(금)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미지 대한산악연맹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가 8월 18일(금)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개막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과 함께 개최하는 이 대회는 45개국 765명(선수 596명, 감독 및 코치 169명)이 출전한,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다. 남녀 볼더·리드·스피드 종목으로 Junior(만 18~19세), Youth A(만 16~17세), Youth B(만 14~15세) 부문으로 나뉘어 총 10일 동안 진행된다.

월드컵 30회 우승에 빛나는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와 국내외를 대표하는 스포츠클라이밍 여러 스타선수들이 이 대회를 통해 성장했다. 또한 작년 8월 22일(월)~31일(수), 미국 달라스에서 열린 '2022 IFSC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여자 리드 유스B 부문에서 김채영(경기, 금파중학교) 선수가 금메달을, 유스 A부문에선 오가영(인천, 문학정보고등학교)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는 볼더, 리드, 스피드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대한산악연맹 유튜브채널(KAFTV)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