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7월 5일 몽골 라지브간디대학에서 교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 교는 지난해 복수학위 교류협약을 체결하여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관계를 발전시켜왔다. 이후 해외 우수 유학인재 유치와 교육과정의 공동운영 등 다양한 교류 활동에 파트너로 협력하여 왔다.

서정대학교는 7월 5일 몽골 라지브간디대학에서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서정대학교
서정대학교는 7월 5일 몽골 라지브간디대학에서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서정대학교

이번 교류행사는 서정대학교 신덕상 국제교류처장, 글로벌산업공학과 장익규 교수가 방문하여 진행하였다. 교류행사로는 복수학위 활성화를 위한 학생과 교직원 세미나, 몽골 라지브간디대학교 자동차 실습실 방문, 대한민국의 교육노하우 전수 등으로 이루어졌다.

라지브간디 대학 보양델게르 총장은 “양 교의 국제교류협력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대한민국과 몽골의 산업에 기여하는 현장실무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하였다.

서정대는 7월 7일 오후 1시(현지시각) 울란바토르 블루스카이호텔에서 한국전문대학교국제교류부서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조선&뿌리산업 기술인력 양성 대학 입시 박람회”에 참가한다.

서정대는 글로벌 시대에 맞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하여 유학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3년까지 E-7 특정활동 비자, 법무부 F-2-R 지역특화 비자 등 100명의 우수비자사례를 배출하였다. 유학생 취업 및 전공역량 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국가기술자격증 포함 544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또한 유학생의 직업훈련 향상과 국가 산업인력 양성이란 목표로 2022년에는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